국민 상당수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39.1%(391명)를 기록, 2012년 31.7%에 비해 7.4%가 상승했다. 다른 형태의 생명 나눔인 헌혈의 인지도는 98.7%(987명), 장기기증은 99.3%(993명), 조혈모세포(골수)기증 87.1%(871명)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다. 또한 장기기증 인지도는 크게 높아 상당수
날씨가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면서 직장인과 학생들이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던 사람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하의실종 패션을 좇다 찬 기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요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하기 때문이다.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압박이 가중돼
여성은 폐경기에 이르면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피부노화, 안면홍조, 우울증, 성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 건강 식품은 구입 전 반드시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인 갱년기 여성에겐 천연 호르몬이 포함된 건강기능 식품이 갱년기 증후군 극복에 도움이 되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을 가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독약이
새해맞이 다양한 목표 중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다.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주요 원인은 의지 부족과 주변 상황 문제, 무리한 실천 계획 등이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대부분 체중 수치를 줄이는 '감량'만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으로
눈가의 잔주름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형성되기 시작한다. 안면 근육이 움직이면서 서서히 잔주름이 생겼다가 30대 후반에는 주름의 골이 깊어진다. 눈 밑 다크서클도 증상이 심해진다. 다크서클은 눈 밑의 지방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피부 노화 현상으로 약해지면서 지방이 튀어나오면서 코 옆의 골격선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거나, 눈 주위에 장기간의 습진 등의 반응으로 인한 2차 색소침착 현상과 피부 멜라닌 색소증가, 눈 밑 피부가 얇아서 눈 밑 피하 정맥이 드러나 보이고 어두워 보이는 경우, 눈 밑 잔주름 및 눈 밑 지방 등이 원인이다.
영주 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설을 앞두고 봉화군 명호면 일대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 10t을 지원했다. 사랑의 땔감 수혜자중 한명은 암과 투병중인 주민으로 자체적인 겨울철 난방이 어려웠지만 이번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영주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도 6개 시·군 취약계층 85세대에 480t(5t 차량 96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했다. 조백수 소장은 "이번 땔감이 겨울나기가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김학민 ㈜예성디자인대표는 최근 남구청을 방문, 임병헌 남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남구지역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30상자(3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대표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원형)는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소재한 “해인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인장애인 단기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동안 자립준비를 위한 훈련을 시행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줄여 가족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조력, 협력하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박원형 본부장과 신동진 대구지부 노조위원장을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이 지난해 말 열린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등의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민간과 공공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용우 민간공동위원장은 “장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민?관 협력을 통한 희망찬 복지영덕을 만들어나가고자 더욱 협력하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신도청 시대 경북의 교육중심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가고,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갑오년 새해에도 교육 경쟁력 강화에 130여 억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 퇴계학당 운영 확대를 통한 지역 우수인재 유출 방지! 우수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안동을 빛낼 최고의 엘리트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5월에 출범한 고교 특성화 교육사업인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구매한 오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되어 대구 시내 구?군청이 추천한 약 천여세대의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재단에서 구입한 상품권 구입비용은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위원회(위원장 장지곤) 회원일동은 관내독거노인과 마을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라면18박스(36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위원회 장지곤 위원장은 “너무나 약소하지만 우리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어 우리 이웃의 어르신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는 직접 각마을을 돌며 전달에 나섰다.
12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제7회 전국새해 알몸마라톤대회’가 열려 대회에 참가한 800여명의 시민들이 웃통을 도심을 달리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31)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치르고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 이특은 11일 오후 2시 4박5일간의 청원휴가를 마치고 강원 인제군 을지부대로 돌아갔다. 앞서 6일 이특은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 사망에 따른 휴가를 받았다. 서울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상주로 조문객을 맞았다.
"실오라기 하나라도 간절하게 붙잡고 있으면 그것이 동아줄이 될 수 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잡고 있는 그 줄이 굵어지라고, 바라고 노력하면 결국 굵은 동아줄이 될 겁니다." 30년 넘게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장수'의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MC 송해(89)가 KBS 인터넷 스페셜 '양영은의 인터뷰 선물'에 출연, 새해 덕담을 했다.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고 나만 어려운 게 아닙니다. 힘들 때 '나'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를 생각하라" "남한테 물어보고 배우는 걸 수치로 생각하지 말고 항상 배우려고 노력하라"는 등의 조언이다.
치매환자들의 경우 온도 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온도 적응력이 약해져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치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시작되는 병이 아니라 중년 무렵부터 10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또한 생활 습관에 따라 정도가 심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므로 사전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평소 건망증이 반복되거나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진다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통해 조기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안 피부를 위해 먹는 음식이 있듯 뇌의 노화와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음식도 따로 있다.
몸 속 찬 기운이 많아지면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몸이 차고 기운이 허약한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몸에 차가운 기운이 많으면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 있고 장과 관련된 질병에 취약해져 소화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따뜻한 차나 물을 수시로 마시고 장에 좋은 음식을 위주로 한 식단을 활용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은 사람들은 신체기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 이들은 비만이나 위장 관련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먹거리 준비로 엄마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나친 먹거리는 과체중으로 이어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은 물론 성장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하고 컴퓨터 앞을 지키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살이 키로 간다’는 옛말을 적용하긴 힘들다. 성호르몬은 체내 단백질을 합성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해 성장을 이루는데 만일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많이 있으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느라 정작 성장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성조숙증도 문제인데 체지방은 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랩틴의 분비를 촉진시켜 랩틴은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들고 이로 인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도 앞당겨진다.
썰매 종목에서 낭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자 봅슬레이대표팀이 또다시 '쾌속 질주'를 선보였다. 파일럿 김선옥(서울연맹)과 브레이크맨 신미화(삼육대)로 이뤄진 한국 여자 봅슬레이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노스아메리카컵 8차 대회 여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2분00초96을 기록, 2위에 올랐다. 2년 전 처음 국제대회 참가한 한국 여자 봅슬레이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따낸 은메달이다. 여자대표팀은 전날 1·2차 레이스 합계 1분58초62를 기록하고 3위를 차지, 사상 첫 국제대회 메달을 따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더니 은메달까지 수확했다.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년 첫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컨디션을 70~80%로 올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2014년 1차 전지훈련을 치르기 위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났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박태환은 8주 동안 스승 마이클 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그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현지에서 두 차례 대회에도 나설 계획이다. 17~19일 멜버른에서 치러지는 빅토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2월28일에는 시드니에서 열리는 뉴사우스웨일스 챔피언십에도 참가한다. 박태환은 "새해 첫 전지훈련인 만큼 가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