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올해 청도군 화양읍 일대에 '청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24억원(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복합하천정비 사업이다. 화양읍 청도천 4.5㎞구간에 대해 친환경 생태구역 조성과 친수시설(자전거도로, 탐방로,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지역 역사문화를 담은 스토리가 있는 하천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95억원을 들여 2017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3월부터 실시설계를 진행해 주민설명회, 사전환경성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 말께에 공사 발주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사업이 완료되면 단조롭고 황량했던 하천구역 내 둔치
한일콘텍(주) 박규탁대표가 최근 성주군청을 방문해 김항곤 성주군수에게 장학 기금 500만원을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해 달라고 전했다.
경산소방서 최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윤규 금천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박청호 대장은 "앞으로 대원들과 한 몸이 되어 신속한 화재진압은 물론 사전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태오(51·사진) 신임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유태오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직업훈련교도소를 법과 인권이 살아 숨쉬는 국민과 함께하는 교정기관으로 만들겠다”며 "교정을 선도하는 품격 있는 부서와 교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은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는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와 구직자 220명(공공근로 110명, 청년일자리 110명)을 선발하여 본청과 읍면사무소에서 환경정화와 공공서비스 등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자와 65세 미만자는 각각 주 15시간과 25시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며, 임금은 1시간당 5,210원과 교통비 2,500원 그리고 주차와 월차수당을 지급한다.
봉화군은 각종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편의를 위해 '간단e납부' 서비스를 개시한다. 봉화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의 경우 납부고지서(OCR)를 공과금전용수납기나 은행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었다. '간단e납부' 서비스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배가를 위한 2014년도 각종 시범사업 및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사업은 총 42개 사업에 112개소로 총사업비는 1,905백만원으로, 이달 24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각 담당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신청하려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www.mgatc.com )와 문경시청
2014년 새해를 맞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5일과 8일에는 풍우회에서 2백만원, 영주시산림조합 이규대 조합장과, ㈜호정산업(대표 여중훈) 이 각 100만원, 순흥면사무소에서 시상금 2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2014 풍기읍 정나누기 행사장에서 기부를 하게 된 풍우회 김제덕 회장은 ‘우리세대는 힘겹게 공부하던 학생이 많았는데 지역교육을 위해 애쓰는 장학회에 힘을 보태고 싶어 회원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에도 1백만원을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다.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의 주요 관문도로인 예천 나들목 진입로 방면 2차로를 사업비 51억원을 투입,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4차로 확장 사업을 마무리했다. 예천군과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인 예천읍 동본리 동본교차로부터 통명교차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아 항상 교통사고 위험요소와 상습 정체구간으로 상존해 왔다.
예천군 여성계 인사들이 신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예천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여성신년교례회가 지난 10일 예천 웨딩의 전당에서 열렸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복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교례회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예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단산면에서 수박·고추, 생강교육과 농협파머스마켓에서 한우교육을 시작으로 1월 27일까지 10일간 21회에 걸쳐 201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4회 400명, 수박·고추, 생강 7회 850명, 사과 7회 840명, 한우 2회 500명, 농촌자원 200명으로 총 5과정 2,79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알기쉬운 농정시책,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2014년도 새해
김주영 영주시장은 9일부터 5일간 실단과소를 직접 방문해 부서장과 팀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업무보고는 회의실에서 갖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시장이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협력하며 일하는 시장의 의지를 보였다.
경북도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권한이 시장·군수로 이양되고, 도시 주변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방안 도입을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군계획 수립 대상지역의 일부에 대하여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군관리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시장·군수가 도에 신청하여 도지사가 결정했으나, 앞으로는 시장·군수가 지구단위계획을 직접 결정하게 되어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사업기간이 3~6개월 이상 단축된다.
예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을 확정지었다. 이번 가격결정은 지난 10월 ~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격 175,280원을 조곡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1등급 기준 60,730원으로 2012년산 60,160원 대비 570원(0.94%) 높은 수준으로 등급별로 차등 지급된다.
깁복규 의성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발기인 총회에 참석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까지 10일간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어울림으로 엮어가는 겨울 계절학교"를 실시한다. 겨울 계절학교는 레몬차, 샌드위치, 호떡 만들기 등의 요리활동과 퀼트, 골판지, 아이클레이 등 공예활동 프로그램의 체험중심 수업으로 진행되며 1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배려심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을 함께 편성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향상을 꾀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는 도시 소비자와 영양농업인간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 51명을 대상으로 블로그 제작 및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영양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한 블로그 교육은 농업인이 영농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도시 소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영양읍 낙동정맥로 김병찬(54)씨는 이번 블로그 제작 활용 교육은 농업인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홍보 마케팅 분야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이 받을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펼쳤다.
영천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투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와 지난해 체결한 투자 MOU 기업은 (주)금창, (주)IFJ, (주)화진, (주)백운GT, 페녹스코리아 등 5곳이다. 이들의 총 투자금액은 854억원으로 금창을 제외하고 나머지 4곳 모두 대만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외국기업과 합작회사들이어서 외자유치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울진군은 13일부터 3월21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3억3700만원중 1단계 사업비로 1억4000만원(41.5%)이 소요해 73명의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 복지시설 도우미 등 23개 사업장에 투입키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토공원화사업, 농어촌버스승하차도우미, 바다낚시공원주변정비, 공공시설관리 및 환경정비사업이며 특히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일손돕기사업이 올해부터 추가돼 매년 농번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전망이다.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참여 희망자 116명 중 73명을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