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스타 데니스 로드먼과 인터넷도박회사가 내년 1월 8일 북한지도자 김정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국제농구대회를 기획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0일 A섹션 6면에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로드먼이 북한 농구대표팀을 훈련시킨 후 내년 1월 8일 열리는 김정은 생일기념 농구대회에 NBA 출신 선수들로 이뤄진 팀을 이끌고 간다”고 전했다. 로드먼측은 이 대회를 ‘평양의 빅뱅(the Big Bang in Pyongyang)’이라고 소개했다. 로드먼은 19일 평양도착 직후 AP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방북은 북한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북한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타임스는 로드먼의 방북스폰서인 아일랜드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내년 6·4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하고 있는 모양새다. 여야는 예산안 심사와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정치개혁특위 등을 놓고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현안들이 마무리되면 내년 정치권의 큰 중심은 단연 지방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 여야의 정치적인 자존심은 물론 정국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선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이 때문에 여야는 승리공식을 만들기 위해 공고한 준비와 대책 마련에 묘안을 짜내고 있다. ◇새누리-민주, 공천갈등 막아라…지방선거 출발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우선 내부 교통정리부터 나서고 있는
▣임원승진 △이사대우 재무전략실 신정현 ▣부장승진 △정보시스템팀 안용좌 △CS전략팀 조숙현 △프라자 식품팀 김남기 ▣차장승진 △인사팀 정용주 △본점 여성패션팀 박희만 △프라자 식품팀
내년부터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의 민법과목 출제비율이 일부 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도 주택관리사보 시험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과목 중 민법에 대한 출제비율 조정 등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 내용은 제1차 시험을 2013년도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과 같이 5지 선택형으로 과목당 40문항을 출제하되, 시험과목 중 민법 출제비율을 총칙 60%, 물권 및 채권 40%로 조정(현행 총칙 80%, 물권 및 채권 20%)한다. 또 주관식 문항 수 확대, 서술형 도입 필요성과 시험과목 및 출제비율 조정 등 시험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 검토한다.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유종흥)는 최근 대구 남구 봉덕동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원(원장 우희경)을 방문해 현대자동차 파란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만의 캐릭터인 파란산타 복장으로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간식 등을 제공했다. 올해 4년째인 이날 행사에선 성탄 선물과 김장용 식재료 등 32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유종흥 본부장은 “선물을 준비하는 입장과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아이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국내 전국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하며 1881.8을 기록했다. 19일 현재 1882.2원으로 17일 연속 상승세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 보다 2.2원 오른 1881.8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지난주 대비 3.1원 오른 1700.5원으로 1700원대로 복귀했으며, 실내등유도 지난주 대비 2.0원 오른 1353.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958.6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제주(1911.3원), 경기(1892.3원) 등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반면 대구(1851.4원), 광주(1856.0원), 경북(1861.7원) 등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비교적 저렴했다.
<인사>상주시◇4급(승진) ▲ 외남면장 황원모 ◇5급(승진) ▲ 총무과 최원수 ▲안전관리과 류태모 ▲여성청소년과 안희성 ▲도시과 장봉구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건물주 윤모(47)씨 등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배상하라"며 임차인 정모(59)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중 원고 패소 부분을 모두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 본원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건물이 지어진지 22년이나 돼 노후화됐고, 정씨는 이전 노래방 운영자가 설치한 시설에 아무런 변경을 가하지 않았다"며 "화재 전날에도 정기 소방점검을 받았으나 별다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예방조치를 취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정씨는 월세액 및 노래방 시설·규모 등에
칠곡군 지난 18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3년 현재 5년이상 근속 후 퇴직한 이장 및 10년이상 장기근속 이장 20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매년 칠곡군은 장기근속 이장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를 높이고 퇴직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5년이상 근속 후 퇴직한 이장 및 10년이상 장기근속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왔다.
경북도내 운영 중인 정규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운영 중인 44곳의 정규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잔디, 토양, 최종방류수 등 모두 1143건의 시료를 채취해 사용 금지된 맹·고독성농약의 검출여부와 농약 잔류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성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7개 시·군 13개 골프장에서 사용이 허가된 5개 농약(다이아지논, 페니트로치온, 클로로탈로닐, 펜디메탈린, 클로로피리포스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문화주권 회복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사)우리문화재 찾기 운동본부(회장 박영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채원봉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박영석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 및 김동섭 경북농협 RPC운영조합협의회장, 백강석 흥해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농협은 불법반출된 우리문화재 환수로 문화주권회복과 경북의 정체성확립을 돕고자 지난해 2월 경북도 및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5000만원을 전달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0일 유호출장소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호지구 생태하천조성 및 수해상습지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유호지구 청도천 주변으로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매번 반복되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유호지구생태하천조성사업에 150억원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270억원을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개발행위 허가 기준이 구체화되고, 절토·성토 기준도 용도에 따라 차등화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개발행위 허가 시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확보 기준이 구체화 되고, 토지의 형질변경을 위한 절토·성토 기준이 용도지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도로나 구거로부터 이격거리 확보, 물건 적치물의 높이 등 경관 및 안전에 대한 기준도 구체화된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왜관읍 아곡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아곡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2012년 안전행정부에서 국정과제 100대 교통사고 많은 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 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2012년 6월에 착공해 총연장 1,053m, 도로폭 12m의 왕복 2차선으로 인도와 가로등,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금년 12월에 완공했다. 왜관-아곡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공사시점인 왜관읍 석전리(고지) 입구에서 아곡리(안찔) 마을까지의 구간으로, 그동안은 도로가 산 지부에 개설되어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커브로 도로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왜관읍 및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포항시 북구 `농협 하나로클럽 양덕점’의 정규직원 고용률이 국내 대형마트의 3분의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포항 하나로 클럽 양덕점(점장 최대림)은 전체 직원 104명 중 정규직은 29명 뿐이고 비정규직이 75명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포항지역내 롯데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들의 정규직 고용율(90%이상)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마트 이동점·포항점의 경우 각각 직원 190명, 215명 모두가 정규직이고 상도동 홈플러스도 직원 113명이 모두 정규직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의 경우 직원 140명
경북농협 희망Dream 봉사단과 농가주무모임 영양군연합회(회장 강순희)는 지난 20일 영양군지부(지부장 김무현)에서 영양군관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쌀을 이용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영양군지부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농협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직접 떡국떡을 썰고,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호원 경산시 투자통상과장은" 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투자확대와 연구개발에 힘쓰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 했으며 이강학 경북도 투자유치단 유치기업지원팀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고충사례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여 기업의 어려운 고충사례를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경산에 더 많은 투자를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8일 이서면 문수리 철담경로회관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수리 도로확·포장공사 완공식 및 마을단합 행사를 가졌다. 문수리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115억300만원을 투입하여 이서면 문수리 지내 0.82km 전체구간을 착공한지 3년만인 지난 11월에 준공했다. 군은 공사 전체구간를 단계별로 추진하여 1단계는 2011년 연장 0.4km에 사업비 4억6800만원, 2단계는 2012년 연장 0.21km에 사업비 3억3900만원, 3계는 연장 0.21km에 3억4600만원을 투입, 올 3월 착공해 지난달 완료했다.
칠곡군은 사회적기업 (사)풍물마실을 통해 칠곡의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칠곡의 가락, 춤’이라는 주제로 문화나눔 공연을 개최한다. (사)풍물마실은(대표 차재근) 경상북도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풍물, 소리, 춤, 재담 등 민족굿이 가지는 대동의 신명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하여 미래적 가치를 준비하는 굿패이다. 현재 전 지역을 무대로 마당굿, 창작극, 풍물놀이, 타악합주, 탈놀이 등의 다양한 공연활동과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공연은 80여명의 지역 풍물인이 참여해, 칠곡지역 마을마다 전수되어 온 가락을 엮어 재창조한 쾌지나칭칭나네와 공연에 참석한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 비나리, 판소리 등을 공연한다. 또한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쌀 한줌으로 대신하며, 모여진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 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 『2013년 청도군 농업인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원예특작·축산부문”으로 복숭아, 감 신기술 교육을 통한 실천 보급으로 연간 1억원의 농가소득과 지역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박종배(53, 청도읍)씨, “식량·식품·친환경부문”으로는 친환경 농법 및 친환경 퇴비를 이용하여 우수한 쌀 생산으로 연간 1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이권형(33, 이서면)씨, “농축산물가공·유통부문”으로 지역내 감 농가의 수매를 통하여 감말랭이, 반건시, 아이스홍시를 가공하여 연간 4억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이종상(51, 매전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