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19일 광고회사 바다(대표 권영진, 시지동), 장원 부대찌개·철판구이(대표 원철수, 상동 )가 착한가게 37호, 38호점으로 각각 등록, 현판식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휴면상태로 있는 교통카드를 모아서 그 잔액을 기부하는 모금행사를 20일부터 시행한다. 모금 참여는 2호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 설치된 기부금 모금함에 잔액이 남아있으면서 사용하지 않는 교통카드를 투입하면 된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잔액이 1000원 미만인 휴면교통카드는 700만매 정도이고, 그 잔여금액은 약 70억원으로 추정된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 도립대학길 114에 자리집은 경북도립대학교. 1996년 12월26일 도립전문대학설립인가 받은지 어느덧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북동쪽으로는 소백준령이 감싸고 있고, 남쪽으로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흐른다.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세를 갖춘 명당이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예천은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에 위치한 복된지역이라고 말했다. 예천은 회룡포라는 관광코스 외에도 수많은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다. 두 개의 향교가 있으며 정자와 누각은 110여 개가 넘는다. 서원과 고택은 세기도 벅차다. 용문사를 비롯한 사찰도 14개나 되고, 절터도 15개를 훌쩍 넘는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7시에 지역 언론에서 주관하는 창조 경제 조찬 포럼에 참석하였다. 오전 9시에는 경상북도 교통 문화 연수원에서 포항 운전자·운수 종사자들과 함께 교육에 참석하였고,“교육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 미래가 행복하다”를 강조하며 행복한 교육 동참을 호소했다.
이왕식 경북도의회 의원(새누리당, 의성1, 건설소방위, 사진)이 19일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정치 35년간 저를 키워주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4년전 도의원 당선의 영광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마음으로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의성을 더 크고, 더 강하게 발전시키라는 의성군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며, 경북도의원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장욱 군위군수(61,사진)가 새누리당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4~15일까지 공천신청·접수 결과 현직 기초단체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단독 신청한 곳이 경북에서는 6곳으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현직 단체장이 단독 신청한 지역은 군위을 비롯해 안동과 문경, 봉화, 고령 등 6개 시군이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공천 신청 마감 결과 기초단체장에는 69명이 신청해 3대1의 경쟁률을 경북도의원은 54명의 지역구에서 107명이 신청,1.9대1의 경쟁률을, 기초의원은 1.6대 1의 공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 시운전과 관련, “전면 개통에 앞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도시철도 3호선 시점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을 찾아 모노레일 운행 전반의 안전도 및 점검 상태를 살펴보고, 이 같이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측이 이날 오전 도시철도 3호선 시점지인 북구 동호동에서 종점지인 수성구 범물동까지 23.95km 전 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시작한데 대해, 안전성 확보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강조한 것이다.
박승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의 변화와 혁신을 다시 강도 높게 제기했다 . 박후보는 경북에서부터 공천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후보 개인보다는 당이 먼저다.” 정정당당하고, 공정한경선이 경북에서 이루어져 새누리당의 쇄신된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제주에서 경북을 거쳐 서울까지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되어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압승으로 박근혜정부 성공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
심현정, 이재만, 주성영, 조원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손잡고 중앙당 전략공천설에 항거했다. 이들은 19일 발표한 정정당당 대구시장 경선 선언문에서 다가올 6·4 지방선거는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중요한 분기점이다고 했다. 하지만 대구시장 선거를 두고 ‘중앙당 전략공천설’ 및 ‘특정후보 비방설’ 등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아름다운 경선, 그리고 대구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이끌기 위해 결의문을 낸다고 밝혔다.
6·4지방선거 광역시장·도지사선거는 단순히 도지사를 뽑는 장을 넘어, 차기 대권주자를 키우는 장으로 이미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경기지사는 물론 인천시장, 충남지사, 강원지사, 경남지사 심지어 제주지사까지 시·도지사의 경험을 쌓고 차기 대통령후보로 나서겠다고 50대 대망론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의 시대적 흐름이요,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 지도자의 자세입니다. 가까운 경남만 봐도 김혁규 지사, 김태호 지사, 김두관 지사, 현재 홍준표 지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지사직을 마치거나 지사직 재임 중 대권후보로 발돋움했습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작성한 후보단일화 합의문을 돌린 농민회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후보로 출마한 B씨와 C씨 중 B씨를 단일후보로 추대하고 C씨를 다음 선거 때 밀어주기로 한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마을이장 등 50여 명에게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돌린 합의문에는 "선거에 당선되던 낙선되던 다음에 치러지는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선거에 출마자(C씨)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모든 일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A씨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 B씨가 합의를 깨고 출마하려 하자 합의문을 복사해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첫 실내 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가 오는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만7040㎡ 터 위에 연면적 2만1577㎡, 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진 센터는 대구 스타디움 옆 부지에 건립됐다. 한번에 5000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이다. 200m 트랙 6레인과 60m 허들 트랙 등을 갖췄고 높이·장대높이뛰기, 수평도약경기, 포환던지기 경기장 등 다양한 필드 종목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국비 579억원과 시비146억원 등 총 725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국내·국제육상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육상 경기 전문지도자 양성 및 연수 기능을 갖춘 육상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육상아카데미는 100명의 선수·지도자가 동시에 묵을 수 있는 숙소와 강의실,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심현정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시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서상기 의원 사퇴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심 예비후보는 19일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지난 14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누리당 공천 신청 바로 하루 전이다. 이를 두고 언론은 물론 당내, 심지어 야당까지 나서 한목소리로 서 의원의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비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출마 선언 불과 일주일 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불출마하겠다’고 했다. 당시 참석 국회의원들이 언론을 통해 확인해준 사실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서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당의 강력한 요청을 받았다“고도 했다. 당시 기자가 누구냐고 하자 ”시민의 여론이 당의 요청’이라고 얼버무렸다는 사실도 알렸다.
6·4 지선을 놓고 TK지역에 회오리 바람이 불고 있다.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의 김관용 경북지사 공격수위 강도가 점점 거세다. 심현정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에 참여하는 서상기 의원을 행해 사퇴하라고 독소를 날렸다. 중앙당 전략 공천설이 흘러나오고 비방이 난무하자 심현정, 이재만 주성성, 조원진 대구시장 후보가 손잡고 일제히 항거했다. 이들은 대구시장 '경선 선언문' 발표, 아름다운 경선을 하자고 주장했다. 4월19일 결전이 다가오면서 온갖 정치병폐로 불리는 음해 흑색선전이 판치고 있다. ▣ LG필립스 LCD 공장 사태 책임은 김관용
19일 오후 ‘2014 달서구 5060 일자리한마당’이 열린 대구 달서구청 강당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노인들이 상담 차례를 기다리며 취업정보지를 살펴보고 있다.
칠곡군(재)호이장학회는 지난 18일 칠곡군인문학사업단에서 호이장학금 1천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사업단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인문학사업 용역회사로 인문사회연구소(이강은?신동호) 500만원,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츠(김영현) 500만원 인디053(이창원) 100만원, 예술마당 솔(정지창?손병열) 50만원, 문화컨설팅 바라(권순석) 30만원, 다님투어(이호원) 20만원 등 6개업체에서 1,2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18일 영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중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 을 가졌다. 경북도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반기마다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발굴 및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일자리창출우수기업”에 행복나눔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는 영천시 (주)한중 외 도내 6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와 김종수 부시장은 우수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 인증패를 수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글로벌 경제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임?직원과 현장근로 종업원 등을 격려했다.
포항 ‘죽도시장’, ‘영일대 누각 및 포항운하’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후보에 올랐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4개 분야 11개 부문의 관광지를 선정한다. 전국 57곳이 후보로 올랐으며 죽도시장은 쇼핑 부문에, 영일대 누각 및 포항운하는 장애물 없는 관광 부문에 올랐다. 선정방법은 후보군을 대상, 대국민 온라인투표를 통해 부문별 3곳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현장 실사 후 최종 선정된다.
문경시 동로면 적성2리는 17일 동네터에서 마을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주김씨 효부각 제사를 지내며 현대를 사는 주민들이 인간의 근본 덕목인 효도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부 경주김씨(1876~1940)는 김상구의 딸로서 17세에 황진하와 결혼한 후 낮에는 산전을 일구고 밤에는 길삼을 하면서 몹시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병든 시부모의 대소변을 받아내며 극진히 모셨고 남편에게는 예로서 따르는 등 남들에게 큰 모범이 돼 주변에서 모두 칭찬하며 효부라고 불렀고 효부각을 세웠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2014년 새 학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에 모범을 보인 학생 5명(문경여고 2명, 점촌중 2명, 가은중 1명)을 선발해 총 1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회의 14개 읍면동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수거한 헌옷 판매 수익금과 폐식용유를 수거해 만든 비누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사랑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