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녹색공원을 겸한 자전거 공원이 생긴다. 이번에 생기는 자전거 공원은 중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국비8억 원과 도비2억 원, 시비 6억 원 총 16억원으로 영주동 영주교 입구에 약 6천㎡ 규모로 만들어진다. 영주시는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해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시에서 조성한 자전거길(바이크탐방로)인 소백산역 ∼ 무섬마을 간 그리고 소수서원 ∼ 무섬마을로 연결되는 Y자 형태의 총연장 44.4km의 노선 중간지점에 위치해 서로 연계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탐방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녹색공원으로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보훈지청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천안함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은 안동터미널(대합실)에서 개최되며 천안함 피격사건의 경과와 전사자 합동영결식 등을 담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임무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의한 폭발로 침몰하고, 승조원 104
이현준 예천군수는 18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농축산 6차산업화 방안 중간보고 및 공청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6차산업 활성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부자농촌을 꿈꾸는 농업 활로를 모색할 것을 당부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함창읍 태봉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정부 3.0 패러다임에 걸맞는 맞춤형 건강상주 만들기 금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로 지정된 태봉리 마을에 대해서는 앞으로 6개월간 매월 2~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금연 상담실을 운영,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 대체요법 등 금연 지원서비스가 제공되고, 더불어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건강 체조교실, 절주, 영양 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18일~20일 3일간 영양군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교사 191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2014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 양희범교수와 안동의료원 응급의학과 문유호 선생을 초빙,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산학협력단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등의 현장감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영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망정동에 위치한 코아루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때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기 위한 현지 지도행정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지도내용은 현지시설에 대한 시찰과 가연물질 용접작업 때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작업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이었으며 현장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의회가 멀쩡한 화장실을 지난해 이어 또다시 혈세를 투입, 공사를 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방 자치법에 의거 1년에 약 90여일의 회기를 열고 있는 경산시 의회는 지난해 2층과3층 화장실을 예산 3천여만원을 투입 멀쩡한 타일등을 새로 교체했다. 올해 또한 1층 화장실 역시 예산 2천2백 여만원을 투입 멀쩡한 벽면타일 등을 교체하는 등 예산 낭비란 지적을 시민들로 부터 받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은 노곡들을 찾아 오는 사람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들판길에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표지판을 설치 했다. 다산면은 낙동강을 감싸고 있어 예로부터 토질이 기름지고 넓은 들판이 펼쳐저 참외. 수박 등 시설하우스와 근교농업이 발달했다. 넓은 들판과 시설하우스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민 들이 많다보니 각종 농자재 및 음식물 배달, 농산물 출하시 상인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경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죠요시 어린이 그림전시전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산시민회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전에는 죠요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 30점이 전시된다.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양 도시 간 문화 교류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활발한 그림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상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기 위해 매년 실시 하고 있다.
청도군은 백남진 평안남도지사와 명예시장?군수, 박지환 평안남도민회 명예회장 등 31명이 17일과 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통일을 대비 후계 세대를 육성하고 통일의 의지를 확고히 결집하기 위해 방문한 안전행정부 산하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 지사 일행은 이날 이중근 청도군수를 접견하고 군정현황을 들었다 이어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둘러보고, 전국 최고의 맛 씨 없는 감으로 감와인을 발효?숙성시키는 화양읍 송금리 와인터널을 견학했다 또 팽이버섯 전국 생산량의 75%를 생산하는 풍각면 흑석리 대흥농산을 방문, 무농약재배, 첨단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다
영천시는 과수농가에 기능성 미생물비료를 지원, 영천 과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미생물비료는 10kg 1포에 1만8천원 이상의 높은 가격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원없이 구입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지난해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생물비료를 공급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6억원을 지원, 1천66농가에 33천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기능성미생물비료는 작물의 생육촉진과 지력증진의 효과가 있으며 유용미생물의 길항작용으로 토양의 유해병원성 미생물 확산을 저지하고 토양내 유기물을 분해해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흡수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전한 과수생산과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영천시는 17일 시민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개 노선의 시내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문외동 영천부동산삼거리에서 신축도서관, 대동다숲아파트, 영천중학교를 거쳐서 중앙동주민센터를 경유하는 1-1번 노선과 화남면 온천리에서 안온천리를 경유해 월곡리로 넘어가는 2개 노선을 개통했다. 1-1번 노선 개통으로 문외동 대동다숲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은 물론 문외동 택지지구에 들어선 각종단체,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통식은 17일 오전 9시 대동다숲아파트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외동 신축 시립도서관 앞에서 있었다.
영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희망2014 나눔캠페인 시 주)화신, 화진에서 지정기탁한 성금 중 6천여만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3.0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행복3.0지원사업은 기존의 복지 서비스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대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유아,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세대별 욕구에 맞게 현금 및 현물로 지원한다. 지난해 내일행복지원사업에 이어 행복3.0지원사업도 올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영유아 목욕용품?중학교 입학자녀 교복비, 차상위 가구 집수리비, 노인?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례관리대상가구 긴급지원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실시, 현행 제도에서 보호받기 힘든 이웃들을 돕는다.
경산시는 17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회계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국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의 일환으로, 가산세 추징 등 기업이 겪는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각종 비과세·감면 등 절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자발적인 신고납부를 유도하고자 마련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 ? 취득세 비과세·감면 제도 및 신고납부 요령 ? 국세 개정 실무 등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세제 등과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및 ‘국세 관련 실무해설’ 등이 수록된 책자1,000부를 배부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8일 오후 경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경산시 명예감사관 위촉식’에 참석,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1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집중단속과 입산통제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17일오전 11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올해 4월 복무만료자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4만군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군복무를 대신해온 공중보건의 21명중 8명은 2011년4월 고령군에 배치 돼 각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근무하면서 의료 취약지 농촌의 현실과 삶을 이해하고 노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들 및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을 위해 3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농어촌등 보건의료취약지역 또는 보건의료시설에 배치,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종사하게 되며, 내과. 비뇨기과 등의 전문의와 치과 , 한방의로 이뤄져 있다.
경주시는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 실시한 2013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본 행복도시 경주’ 라는 주제의 공모전을 실시, 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경험에 답을 묻다’ 라는 제안 공모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에서 터득한 경륜과 지혜를 시정에 접목했다. 직원 대상 ‘My Job 아이디어’ 는 본인의 업무에 대해 새롭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시정을 수행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특색있는 제안 제도였으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시는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가뭄대비 민?관?군 합동 사전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지하수협회 경북지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 제1해병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발생 시 인력?장비 등에 대한 응급동원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뭄에 대비한 △원활한 용수공급 △가뭄 관련 인력 및 장비 지원 △지하수 개발 △레미콘 차량 지원을 통한 신속한 용수원 확보 등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를 대상,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만6천457가구에 2억 1천3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만 5천210여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소나무 382만여 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둔 것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이상 고온,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자발적 저탄소 생활의 정착을 위해 참여한 가정 또는 상업시설 소유자에게 전기, 도시가스의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에코머니)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포항시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시행, 2013년 말 현재 3만 6천808세대(전체세대의 18.2%)가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