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희 우덕세무법인 세무사 <4>보유주택 자녀에게 미리 넘기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주택 매매 형태 양도하라 '갑'은 현재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는 5억원 상당의 마포 소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 새로 취득한 아파트의 입주일이 다가오고 있어 거주하고 있는 마포 아파트는 자녀에게 주고 싶다. 자녀는 현재 30세로서 직장에 다니고 있고, 자금출처가 인정되는 3000여만원의 현금과 5000만원의 채무를 부담할 능력이 있다. '갑'은 마포 아파트를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매매로 이전하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만일 '갑'이 마포아파트를 무상 증여를 하게 되면 자녀는 아파트의 시가 5억원을 기준으로 증여세를 부담해야 하며, 이 경우 부담할 증여세는 7500만원 가량 된다. 그러나 만일 자녀가 '갑'에게 대가를 일부라도 지급할 능력이 있어 정상적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3000여만원의 현금과 금융기관으로부터 5000만원의 대출을 받아서 지급하고 취득하는 경우에는 자녀는 시가보다 저가로 양수한 것으로 본다.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은 16일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포항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소프라움은 부산본점에 이어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광복점을 오픈 함으로써 남구와 서구, 중구를 잇는 부산 최고의 인구 밀집지역에 매장을 선보이게 된다. 소프라움은 광복점과 포항점을 새롭게 오픈 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잘 느낄 수 있도록 감성과 기능성 모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미시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지사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한시적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중소기업과 동행하는 채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채용행사에 참여한 기업체는 종사자 수가 10인에서 50인 이하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장면접에서 채용이 결정되면 1인당 월 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준다.
현대제철이 건축물 설계에 최적화된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내진용 철근)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해외에 공급하며 침체된 건설용 강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대제철은 16일 가나 타코라디에 건설 중인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국내 최초로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옥 신축공사 현장에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을 적용한 데 이어 사상 첫 해외 공급에도 성공함으로써 국내 1위 철근 공급사로서의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은 건축물의 성능 향상에 최적화된 철근으로 이들 제품은 내진 안정성 향상을 위한 에너지 흡수능력과 변형능력, 용접성 등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건축구조기준(KBC)과 콘크리트구조기준(KCI)에서는 지진 저항이 필요한 일부 설계에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자활의욕 고취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14년도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구미시에 계속 거주 3년 이상 무주택 세대로 월세, 보증부 월세, 움막 등에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억원으로 세대 당 3000만원까지 40세대 정도 융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금리는 2%,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및 경북지방우정청과 공동으로 국제특송(EMS)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엔저 위기의 영향으로 지역기업은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 수출증대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구지역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연간 200만 원 범위(월 50만 원 한도)내에 물류비를 지원한다. 우정청에서 EMS 우편요금의 13%를 할인하며, 수출신고 필증이 첨부된 품목에 한해서 대구시는 이 할인된 금액에 추가로 20%를 지원한다
달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종 심사결과 3개 사업이 선정돼 19만 군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률 70% 달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핵심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및 고용역량강화 지원사업), 한국폴리텍Ⅵ대학 달성캠퍼스(CNC공작기계조작원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단법인 대한관광진흥회(문화해설사 양성사업)가 달성군의 컨소시엄 단체로 선정돼 총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내 ‘DGB긴급구호봉사단’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에 파견,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긴급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DGB동행봉사단 내 ‘DGB긴급구호봉사단’과 대구은행 포항지역 ‘포항사랑봉사단’ 40여명이 투입되어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포항지역에 긴급 제설작업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포항시에 신청하여 제설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고령군 해병전우회는 최근 고령읍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쌀 10Kg 20포와 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고령군 해병전우회는 20년 이상 고령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온갖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찾아서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박정기 회장이 새로이 취임하게 되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간의 의견에 따라 부족한 기금이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섰다.
의성군은 최근 금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숭아 재배기술교육을 했다. 지난 해 12월 27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한 차례 복숭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380명 계획에 70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등 복숭아 재배에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복숭아 교육은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을 기본으로 경영,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핵심기술을 보급 농가 스스로 실천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생산비절감 기술과 친환경농업 실천기술 등 품질향상과 수량증수 요인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 돈버는 의성 과수농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최근 무의탁 및 차상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성심양로원‘셀린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대구대교구대주교, 경북 행정부지사, 구미부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성심양로원 ‘셀린의 집’ 신축사업은 무의탁 독거노인 장기요양등급 등급외자 보호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화 및 핵가족화 대비를 위한 통합 전문적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의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제반절차를 거쳐 3월중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무선충전전기버스지난해 7월 1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742회 1만6,000여㎞를 운행하며 5,500여명의 시민체험 탑승을 실시했다. 또 일본 국토교통성 도로국 관계자, 중국 위남시장(시정핑), 장사시 부시장 일행 등 국외방문객 시승과 일본NHK방송, 로이터·AFP통신 등 유력외신 기자의 방문 취재 등 국내외에 걸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상용운행을 위한 연구 및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스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했다.
4개국어 관광안내지도 배부 고령군은 외국인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외래관광객 적극 유치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총2,000부 제작되었으며 관광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록,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고용노동부의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고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일대학교는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6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5~34세의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창업지원금 등을 제공하게 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이 2차 산업 및 3차 산업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유기적 융합 개념(1차×2차×3차=6차)의 신조어이다.
경북도환경연수원과 (사)경북자연사랑연합 및 시·군지회는 지난 14일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사업인 녹색사관학교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녹색 꿈나무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사)경북자연사랑연합 및 시·군지회가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녹색행복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성순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가 올해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140여명을 선발한다. 도는 선발된 봉사단을 정예요원으로 육성해 올해 6월부터 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베트남·필리핀·탄자니아·르완다·에티오피아·세네갈 등에 14개월간 파견할 계획이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은 한국의 새마을에 대한 성공 경험과 기술을 전수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의 절대 빈곤과 가난을 퇴치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는 최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모두 26명이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감사 사각지대에서 눈과 귀가 되어 주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17일부터 24일까지 2014년도 첫 회기인 제200회 임시회를 개연다. 회기동안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 18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실과소별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구미시의회는 17~ 24까지 8일동안 제18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을 다룬다. 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처리를 시작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은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국별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구미시 안전재난과와 위생과는 최근 박정희체육관 지하 보조경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소통을 위한 청렴실천다짐 체육대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갑오년 새해 청렴실천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청렴실천 교육 및 결의문 제창, 팀별 배구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재난과와 위생과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각각 안전도시 구미 실현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매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