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는 중앙아시아 대표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주최한 국제회의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지시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국제회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국,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 6개국이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관광발전 핵심전략과 기회’..
경북도가 도내 연근해어선 어업인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외국인 어선원 수급 불안정 문제를 점검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현지를 방문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외국인 어선원은 9793명이고 이 가운데 베트남이 4464명(46%)으로 가장 많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이 어..
경주시가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올 11월까지 확충한다. 이렇게 되면 올 연말 기존 6곳에 2곳이 더해져 총 8곳의 마을돌봄터가 운영되는 셈이다. 다함께돌봄센터..
경북도가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 도는 2017년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
경북도가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제품디자인·브랜드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의 하나로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를 활용해 제품,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
경북도가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안동소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2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어려운 국가별 FTA협약에 관한 내용과 나라별 관세율 차이를 수출기업에게 설명해 안동소주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컨설팅..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교육을 지난 24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울릉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책임자가 참석 대상이..
경북도가 올해 수출 목표를 500억 달러로 잡고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산에 있는 삼성텍 회의실에서 경북의 수출기업 13개사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 경제위기 극복과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가 2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접견실(서울)에서 린쑹텐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맞이하고 한·중 양국의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의 한국 방문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면담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관련 제재 해제 조치에 발맞춰 ..
대구시는 규모는 작으나, 유망한 중소 식품제조기업을 선정해 학교급식 등 양질의 신규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식품제조업계는 1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90% 육박)로 소비경향을 반영한 전략적 대응에 한계가 있는 등 경..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2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
대구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 기준으로 전월(2월)대비 2.2배 증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강화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유행시기는 주로 늦가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발..
최근 산불위험경보가 ‘경계’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봄꽃이 만발하면서 상춘객과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식목일·청명·한식에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4월 청명·한식 절기에 앞서오는 31일 팔공산 일원에서 도시관리..
지역기업의 종합애로 해결을 위한 ‘2023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원스톱 투자지원으로 떠오른 대구는 이번 전국 유일의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구 대표 박람회로 육성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
27일 오전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직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출처: 뉴시스>
경북도가 미식(美食) 투어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31명을 맞아 지난 21~25일 4박 5일 일정의 미식(美食) 투어를 소개했다. 이번 미식(美食)관광 일정은 청도-영천-영덕-울진-청송-포항-경주 등 7개 시군으로 진행됐다. 일행에는 한국음식 칼럼니..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리라” 개구리소년 32주기 추모제가 열린 27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안전 기원비 앞. 추모제에는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전미찾모), 개구리소년 유족, 정치권 인사, 경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추모식을 찾은 유가족들은 사건..
대구 안실련이 4호선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 안실련)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는 4호선(엑스코선)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허위 사실로 모노레일이 AGT보다 40년 유지관리 비용이 2배 높다는 발표 경위 공개와..
삼성전자가 비수도권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지방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삼성전자는 27일 울산, 대구, 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 삼성전자와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세 곳은 올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경산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축제 육성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오제를 세계적 축제로!’라는 주제로 윤두현(경산), 권성동(강릉), 이개호(영광), 이병훈(광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강릉단오제위원회·법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