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5년 포항영일만항과 일본 교토마이즈루항을 오가는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일 공동으로 시험운항에 들어갔다. 이번 시험운항은 정기항로 개설시 예상되는 사람과 물류 흐름을 파악, 소요시간 및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맞춤형 물류 수송 루트를 찾아내고, 일본 마이즈루와 포항지역 여행 상품 공동 개발 가능성을 점검하는 정기항로 개설 전까지 입출국에 따른 CIQ(세관(Customs),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의 약칭. 출입국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3대 수속) 이용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여객 380명, 컨테이너 화물 4 TEU 및 일반화물 등을 싣고 출항하는 이번 시험운항은 10일 오후 4시 포항영일만항을 출항, 선상에서 1박 한 후, 11일 오전 10시 교토마이즈루항에 도착해 교토와 오사카 지역의 명승지를 관광하고 12일 오후 5시 교토마이즈루항을 출발, 13일 오전 10시 포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인 ‘피카소랑 친구할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순서대로 40명을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유명 미술작품 감상을 중심으로 음악 듣고 그림 그리기, 인근 미술관 견학, 그룹 토론 등 타 예술장르와의 융?복합,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1기는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편집국 지방부 권태환 부국장 (영덕지역담당) 의원 면직(3월 10일자)
경북도는 동해안의 우수한 지질자원과 생태자원을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주민설명회 및 기초학술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대연수관)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25개소를 2015년말까지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하고, 2017년까지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윤정길 환경산림국장은 “동해안 지질공원 등재와 관련, 앞으로 도에 지질전문가 채용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질공원 등재업무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영화배우 설경구씨를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씨는 한양대 연영과 86학번으로 1993년 연극 '심바새매'로 데뷔, 지금까지 33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연영과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할 인사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는 설경구씨를 임용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2회 2014화랑미술제’가 관람객 3만6000여명을 끌어들였다. 9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이날 끝난 화랑미술제는 나흘간 작품 620여점을 판매했다. 매출은 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관람객 2만5000여명, 작품판매 570여 점, 판매액 30억8000만원보다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여 곳이 늘어난 화랑 94곳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3명으로 제한했던 집중조명작가 제도를 올해 5명으로 늘리며 컬렉터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협회는 “올해 화랑미술제는 작년보다 이른 3월 초에 열렸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남자냄새를 물씬 풍기는 뮤지컬과 연극이 온다. ○…록 뮤지컬 '트레이스 유(Trace U)'가 6월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무대에 오른다. 정부의 창작공연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2012 창작 팩토리'의 '뮤지컬 대본공모'에서 수상하고 '시범공연지원' 중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클럽 '드바이'에서 살아가는 록밴드 보컬 '구본하'와 클럽의 주인 '이우빈' 사이에 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하가 사랑하는 묘령의 여인과 여기에 숨겨진 두 주인공의 미스터리한 사연을 담는다. 기존의 뮤지컬보다 드라마를 강조하는 작품으로 5인 밴드가 들려주는 강렬한 록 음악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개막 한 달 만에 5회 이상 재관람자가 500명을 돌파하는 등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한국에 마니아층을 거느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둘이 이달 말을 장식한다. '피아노계의 교과서'로 통하는 헝가리의 안드라스 시프(61), 러시아의 '음악 신동' 출신 예브게니 키신(43)이다. ○…2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시프는 1970년대 이후 여러 콩쿠르를 휩쓸며 명성을 얻었다. 학술적인 탐구와 심도 깊은 해석이 특징이다. 2008, 2011년 두 차례 내한했다. 세번째인 이번 무대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 멘델스존과 슈만의 열정적인 곡들을 들려준다. 멘델스존의 '엄격변주곡 Op. 54'는 멘델스존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의 곡이다. 주제와 17개 변주로 구성된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기교를 요구한다. 멘델스존의 '판타지 Op. 28'은 '스코티시 소나타'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곡이다. 격정적이고 정열적인 3개 악장이 쉴 틈 없이 연주된다.
인류의 역사, 이 물고기가 바꿨다…마크 쿨란스키 '대구' 물고기가 인간의 전쟁과 혁명을 좌우할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쿨란스키는 논픽션 분야 명저로 손꼽히는 '대구'에서 "그렇다"라고 단언한다. '대구'는 어부 집안 출신으로 대구잡이 저인망 어선에 승선했던 쿨란스키가 시카고트리뷴의 카리브해 특파원 시절 취재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대구의 모든 것, 즉 역사상 대구의 역할과 생태, 요리법까지 7년간 밀착 취재하고 고증했다. 쿨란스키는 '세계의 역사와 지도가 대구 어장을 따라 변화해왔다'는 획기적 프레임으로 새로운 세계사를 펼쳐 보인다.
이것이 곧 교육이요 정치…윤용섭 '음악, 마음을 다스리다' 우리 민족은 춤과 노래를 즐겼다. 밤낮 끊임없이 노래를 불렀다고 '후한서(後漢書)'가 기록했을 정도다. '동방예의지국'으로 통한만큼 예절도 반듯했다. 예악과 밀접한 우리는 지금도 음악을 잘하는 나라에 속한다. 동양 고대 성현들은 음악의 효용을 알았다. 음악으로 교육하고 국가 질서를 바로 잡았다. 악교(樂敎)를 조회와 제례를 비롯한 각종 의식 행례에서 구체화했다. 악(樂)이 예(禮)와 함께 욕망을 절제하고 감정의 발동을 순화시키며,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조화롭게 한 것이다.
이 나이가 두려운가, 최창연 '나의 서른이 좋다' 왜 '서른'을 두렵고 불안한 나이라고 할까. 그리고 우리는 왜 그렇게 '서른'에 반응하는 것일까. 시인 최영미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했고, 의사 겸 작가인 김혜남은 심리학에 서른을 물으라고 했다. 대체 서른이 어떻기에? 물리치료사이자 비정규 여행가로서 밤이면 그림일기를 쓰는 최창연은 불안한 서른을 이겨내고자 인도와 네팔로 떠났다. 그렇다고 뭔가 특별한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다. 그저 그곳에서 사람을 만나고 풍경을 보고 그림을 그렸다. 그러면서 어느새 '서른'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디팩초프라의 부모수업 ◇하루 5분 영어놀이의 힘◇엄 선생의 학급운영 레시피◇우리 아기가 궁금해요
안중근(1879~1910) 의사가 1910년 3월 여순감옥에서 쓴 글씨가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7일 오후 5시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여는 ‘131회 미술품 경매’에 출품된 유묵 ‘경천’이다. 안중근 유묵은 현재까지 50여점이 확인되고 있지만, 대부분 일본 사찰이나 국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경천’은 하늘을 공경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늘의 이치에 따라 국가와 국민이 자신의 본분에 맞게 도리를 지키고 양심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사형 집행을 앞둔 3월 일본인의 부탁으로 작성됐다. 안중근 유묵은 모두 1910년 2월14일 사형 선고 때부터 3월26일 순국 때까지 쓰인 것으로 수신인은 모두 일본인이다. 안중근 유묵 26점이 일본에서 환원돼 보물로 지정됐고 나머지 유묵은 일본에 남아있다. ‘경천’의 추정가는 7억5000만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NH농협은행)를 상대로 담합을 벌인 청호컴넷, 인젠트에 1억9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발주한 MICR(Magnetic Ink Character Recognition) 스캐너는 은행에서 사용하는 금융자동화기기의 일종으로 잉크의 특성을 통해 수표의 위·변조 여부 등을 가려내는데 사용된다. 청호컴넷과 인젠트는 2006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3년 동안 NH농협은행에서 발주한 MICR 스캐너 구매입찰 8건에 대해 번갈아 가며 낙찰을 받기로 하고, 사전에 투찰가격 등을 합의했다.
울루당 섬유수출협회(Uludang Textile 주관으로 제6회 국제 섬유의류기술전시회가 터키 부르사주 메리노 어테터크 문화컨벤션센터(Merinos Ataturk Convention Center, Bursa, Turkey)에서 새달 2,3일 이틀간 열린다. 전시회는 2009년에 처음으로 개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주체측인 울루당 섬유수출협회로부터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이 되어 본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다. 전략적 파트너 국가는 한국을 포함, 미국의 노스캐로라이나주립대학교 부직포연구소(NCSU), 독일의 아헨공과대학교 산업용섬유연구소(ITA), 스위스의 재료과학 및 기술연구소(EMPA), 일본의 교토기술연구소 등 5개 국가이다. 세계의 유수한 대학 및 연구소에 한국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포함돼있어 한국의 섬유산업의 우수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면 통신요금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우정청은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우체국 알뜰폰에 가입, 1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 3만명의 월 평균 납부액이 1만 6,712원으로 이통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ARPU)인 3만4,399원 보다 4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 전체 가입자로 환산하면 월 12억원이 넘는다. 기본요금이 저렴하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요금제에 가입했을 경우 통신요금을 7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우정청은 10일부터 하루 1~2분 정도 음성통화를 하는 장년층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층의 데이터 요금제를 대폭 보강해 통신요금 1만~2만원이 절약되는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인다.
제19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4)이 850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 5~7일 엑스코에서 열린 KORTEX 2014에 국내외 바이어 1만여명이 참가했다. 5일과 6일 수출상담회에는 KORT에 참가한 28개사가 사전 매칭을 통해 섬유기계 유력수출시장 국가인 이란,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미얀마 등 7개국 40개사와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화에스알씨(경북 경산·제직준비기)가 방글라데시 바이어와 5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했고, 제이티 프로시즌(경북 칠곡·경사용 빔)이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300만달러이 수출상담을 이끌어냈다. 대흥돌핀(경북 경산·자수기)은 이란 섬유업체와 1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했고 삼일씨앤디(대구·디지털날염기)와 상동(대구·자동원단포장기) 등 지역업체들도 1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7월이후 경북지역 강수량이 598.9mm로 평년대비 75%에 그쳐 봄철 가뭄이 우려되는 탓이다. 경북지역에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663개소의 평균 저수율이 72.9%로 평년 81.8%보다 약 9% 낮다. 때문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저수율 50%미만인 저수지가 현재 72개소(주수원 26개소, 보조수원 46개소)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 수혜구역에서 모내기까지 필요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평년대비 강우량의 70%, 50%, 무강우시 등 각각의 경우에 대해 필요수량을 계산해 강우량 변화에 따른 물수지 분석으로 영농기 이전까지 저수량 및 필요수량을 미리 예측하고 있다. 저수율 50%미만 저수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선적으로 대비해야할 저수지를 파악하고 매주 필요수량을 점검, 대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전문 리서치업체인 (주)메트릭스에 의뢰해 시행한 2013년 전국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대구공항의 상업시설 만족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던 대구공항 상업시설 만족도는 이번 평가결과 전국 최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4조에서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재산을 양도할 때, 재산을 양도한 사람이 그 재산을 양도한 때에 재산의 가액을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의 증여재산가액으로 해 증여세를 물린다.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재산에 관해 증여 추정 규정을 둔 것은 양도를 가장한 근친 사이의 증여 은폐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긴밀한 친족 관계에 있는 당사자 사이에서는 조세부담의 회피라는 공통된 이해관계 하에 외형적인 거래조건을 얼마든지 임의로 만들어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증여로 추정해 증여세를 과세하는 것은 납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