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공동 형남중 미술영재학급 수료식 및 수료 전시회가 11~15일까지 5일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미술영재학급은 지난해 3월 30일 개강식을 가진 후 열정으로 가득한 4명의 영재 강사들이 제공하는 창의성 위주의 다양한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대구판화공방의 실크스크린과 동판 체험, 도자기 공방에서의 체험학습, 여름방학 때 서울 리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인사동 등 미술문화기행, 공기택 선생님의 리더십 특강, 서현희 선생님의 캘리그래피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다양해지고 정교화된 운영체계로 미술의 꿈을 키우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 내린 폭설에 다쳐 고립된 70대 노인을 군장병들이 구해내 화제다. 지난 7일부터 울진과 영양지역에는 최고 130cm 이상의 눈이 내려 일부지역은 이동이 통제되고 가옥과 시설피해는 물론 고립된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육군 201특공여단은 지난 11일부터 경북 울진과 영양지역의 폭설피해 복구에 장병 400여 명을 투입해 제설작전을 벌여왔다. 그러던 중 오지마을로 꼽히는 울진군 서면 쌍전리 불근마을에 사재덕(73)씨가 갈비뼈 골절과 지병 때문에 병원을 가야하는데 눈이 쌓여 며칠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김상업(57) 이장으로부터 들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규희)에서 기록적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설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당장 시급한 제설작업을 돕기 위한 인력 및 제설장비 지원과 추후 피해주민과 중소기업의 재기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등을 통하여 조기 정상화에 힘을 보탠다. 12일 폭설로 왕래가 불편한 오지지역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피해지역 농협은행에서 제설장비 지원에 나섰다. 울진, 영양, 청송, 경주 지역 4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포크레인 및 페이로더등 중장비 11대를 제설작업에 동원하였으며 해당 시군의 농축협 임직원도 돌아가며 제설작업에 힘을 모았다.
달성군 가창면 (재)이우장학회는 12일 호텔수성 스카이홀에서 여우균 이사장, 김문오 군수, 배사돌 의장, 기관단체장, 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재)이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기초과학분야 대학생 4명에 각 1,000만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4년제 대학생 27명에 각 500만원, 2~3년제 대학생 1명에 200만원, 초·중·고생 13명에 각30만원·50만원·80만원 등 총 45명에게 1억8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오는 14일은 정월대보름이자 밸런타인데이다. 날짜가 겹쳐 호두, 땅콩 등 부럼도 깨물어야 하고, 달디 단 초콜릿도 먹어야 한다. 하지만 치아 건강이 좋지 않거나 치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주의를 요하는 날이기도 하다. ◇부담스러운 견과류, 부드럽게 조리해야 부럼 깨물기는 1년 동안 피부 부스럼이 나지 말고 치아를 단단하게 해 달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호두처럼 단단한 부럼을 깰 때 치아는 70~100kg까지 강한 압력을 받는다. 현대인들은 옛날에 비해 부드러운 가공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치아가 약한 편이다. 특히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를 한 적이 있다면 단단한 음식은 부드럽게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다.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9.81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2014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감기는 최근 5년간 가장 흔한 감염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에는 학생 1000명당 380.63명이 발생했으며 2010년에는 112.73명, 2011년에는 53.13명, 2012년에는 58.45명이 발생했다.
'득점머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멀티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6일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홈경기로 치러진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또 다시 승리를 기록하며 1·2차전 합계 5-0으로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선착했다.
2014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가 다음달 22일 개막전을 열고 8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새 시즌 K리그 챌린지 경기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리그는 다음달 22일 시작된다.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안산 경찰축구단 그리고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광주FC가 각각 격돌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수원FC와 대전시티즌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23일에는 부천FC-충주 험멜(부천종합운동장)·고양HiFC-FC안양(이상 오후 2시·고양종합운동장)이 시즌 1라운드를 치른다.
러시아에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은퇴 후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스포츠 매체 R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빅토르 안은 현역을 마친 뒤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를 맡아 후진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크라프초프 회장은 그 시기에 관해서는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고 선을 그은 뒤 "빅토르 안은 아직 경쟁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선수로 뛸 것이다. 오는 2015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도 선수로 참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켈레톤의 '겁 없는 신인' 윤성빈(20·한체대)이 올림픽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성빈은 14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예선에 출전한다. 봅슬레이와 같은 코스를 달리는 스켈레톤은 이틀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총 4차례의 레이스를 벌인다. 합산 기록이 낮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윤성빈은 이날 1·2차 레이스를 소화한다. 3개의 썰매 종목이 모두 불모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척박한 한국 스켈레톤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이 바로 윤성빈이다. 겪어보지 못한 올림픽도 특유의 강심장을 앞세워 '사고 칠' 준비가 돼 있다.
남자 500m에서 노메달에 그쳐 설욕을 노리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모태범(25·서울시청)이 1000m에서 19조에 포함됐다. 12일(한국시간) 2014소치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스타트리스트에 따르면 모태범은 브라이언 핸슨(24·미국)과 19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끝에서 두 번째 조다. 모태범은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올림픽 남자 500m는 올림픽 출전 선수 랭킹에 따라 선수 8명을 한 조로 묶어 조를 나눈다. 조별로 추첨을 통해 순서가 정해진다. 시즌 기록이 좋은 선수들이 포함된 조가 맨 뒤에 배치된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지 소치로 떠났다.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연아가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100여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연아는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벌써 4년이 흘러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두 번째 올림픽이고 (내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4년 전,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점(228.56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자타공인 '피겨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여자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스타인 이상화(25·서울시청)가 올림픽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을 기록,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상화는 4년 만의 영광 재연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2연패를 차지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상화에 앞서 보니 블레어(미국·1988캘거리~1992알베르빌~1994릴레함메르)와 카트리나 르 메이돈(캐나다·1998나가노~2002솔트레이크시티)이 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개인의 동계올림픽 연패 또한 이번이 세 번째다.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의 올림픽 2연패 달성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축하했다. IOC는 12일 "스피드스케이팅 500m 디펜딩 챔피언 이상화가 올림픽 신기록을 깨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상화는 자신이 압도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고 격찬했다. IOC는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0.15초를 줄이며 선두에 올라섰고,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을 기록했다"며 "이상화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날 경기를 통해 올림픽 역사의 한 장을 장식했다"고 소개했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지휘자 로빈 티차티(31)가 이끄는 스코틀랜드 체임버 오케스트라(SCO)가 2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SCO는 스코틀랜드의 5개 국립공연예술단체 중 하나다. 매해 스코틀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에딘버러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 세계 최대 페스티벌에서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유럽 외에 인도와 미국에서도 초청 공연했다. 유카 페카 사라스테, 아이버 볼턴 등을 거친 티차티가 2009년부터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다. 2006년 최연소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한 티차티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 콜린 데이비스를 사사했다. 2008년 SCO를 지휘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8년까지 수석지휘자로 임기를 이어간다.
1964년 2월7일.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입국했다. 영국 출발부터 미국 도착까지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됐다. 1960년대 영국 밴드들의 미국 진출을 일컫는 '브리티스 인베이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같은 달 9일 비틀스가 출연한 CBS TV '에드 설리번 쇼'가 방송되는 동안 미국 전역에는 10대가 일으킨 주요 범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해 미국 싱글 레코드 판매의 60%가 비틀스의 노래였다. 그들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1963년 '플리스 플리스 미(Please Please Me)'로 시작된 비틀스의 앨범은 1970년 '렛 잇 비(Let It Be)'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을 향한 대중의 사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그림이나 기록으로 남아있는 서화·문헌을 토대로 '고서화·고문헌 등에 나타난 명승자원 발굴조사'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3년간 시행하는 '고서화·고문헌 명승자원 발굴사업'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진경산수화 등 그림이나 시, 서적 등에 기록으로 남아있는 문헌자료를 토대로 명승지를 조사한 후 현지 경승지를 답사, 보존 가치 있는 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책자는 2012년도에 이어 그 두 번째이다. 고문헌은 조선의 대표적 지리지(地理誌)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를 말하며 주로 이들 자료를 많이 활용했다. 고서화(古書畵)는 조선시대 우리나라에 실재하는 경관을 그린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를 일컬으며 삼국시대 이후의 고시문(古詩文)을 참고했다.
한 천연 화장품 업체가 배우 이영애에게 미리 지급한 모델료를 돌려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천연 화장품 업체 M사는 이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기획사 S사를 상대로 3억원의 모델료 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M사는 "S사에게 유아용 화장품 광고모델로 이씨를 채택한 뒤 모델료 선지급금으로 3억원을 지불했다"며 "하지만 모델출연 조건 등 이유로 최종 협의가 결렬돼 광고를 하지 못한 만큼 미리 지급한 3억원은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과 칠백의총에서 민속놀이를 시행하고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당산제·동제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야간 개방은 창경궁이 11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하고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700명(인터넷 1570매, 어르신·외국인 현장판매 130매)으로,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1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입장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밤 9시다. 또 경복궁은 12일부터 17일까지 시행하고 1일 최대 관람인원이 1500명(인터넷 1390매, 어르신·외국인 현장판매 110매)으로, 관람료는 3000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전행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맞아 13일 오후 7시부터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4 세종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정부세종청사에 둥지를 튼 13개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해 공무원과 그 가족뿐 아니라 세종특별자치시 시민, 영명보육원생 등 630여명이 초청됐다. 최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는 부임 이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적인 지휘자로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에 임명된 임헌정씨가 지휘를 맡아 첫 공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