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에 농업직불금 예산을 3조원 이상 늘리고, 2027년까지 5조원 수준까지 확대한다. 현재 쌀 재배에 집중된 직불제를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 재배 등에 비중을 늘려 식량자급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농업직불제 확대·..
경북경찰청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발된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62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표현한 순우리말인 누리꾼의 누리(Nuri)와 경찰을 뜻하는 영어 캅스(Cops)의 합성어다. 2007년 5월 사이버상의 민·경 협력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발족됐다. 이번 위촉된 누리캅스는 경찰행정..
대구 동구 지역의 한 주차장 2층에서 차량이 추락해 1명이 다쳤다. 6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민영주차장 2층 약 1.5m 높이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량이 뒤편 담벼락을 부수고 인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도 옆에 주차돼 있던 소나타 차량이 후진차량과 접촉하며 왼쪽 ..
대구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 47개원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위법 행위로 인한 학부모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 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교습을 하는 학원으로, 유·초..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6일 소나무재선충병 살충제를 나무주사 처리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약제 잔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화가루에서 허용기준치 대비 무려 36배 농도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구안실련은 특히 “이러한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은폐한 채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
대구·경북 노동·시민사회단체가 2024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6일 오전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구 생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가구 생계비에 기초한 최저임금을 보장하라”며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대폭 인..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2023년도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7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 안내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였고,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
대구 서구청은 지난 4일 와룡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등산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였다. 이..
대구시 남구는 지난 3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문시장, 영선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와 함께 남구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오는 4월 7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보건 의식을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월 3일까지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 수) 총 10회 운영된다. 원예를 매개체로 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교실 운영으로..
대구 중구청은 원룸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한다. 1인 세대의 증가와 더불어 원룸가 쓰레기 무단투기로 다수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룸가 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시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부분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분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재정(신속)집행은 목표대비 110%초과 달성하였고, 4분기 소비..
대구시신청사 이전지 주변 건축허가 제한 종료에 따른 난개발을 막기 위해 조속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시 달서구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신청사 이전지 주변 건축허가 제한 종료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대구시에 신청사 건립지 주변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경북에서 올해 전국 최다의 후계농업경영인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4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경북에서 선발됐다. 경북도는 현재 청년농업인 5000명 양성 사업(2022~2026년)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경북도의 후계농업인은 청년후계농(..
경북도와 상주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바코와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바코는 2000년 설립된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업체다. 현재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도가 6일,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15개 시군 33개 지구 9918필지(681만1000㎡)를 올해의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지적 경계를 ..
경북도가 이달 중순부터 산촌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5곳이 늘어난 80개의 디지털 배움터가 23개 시군에 설치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문화·관광·행정권(안동, 영주, 예천, 상주, 문경) △남부 산업..
경북도가 한우 사육 마릿수 줄이기에 들어갔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 한우의 22%인 78만 마리의 한우를 1만9000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사육 지역이다. 전국 소 사육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53만 마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소비 감소가 겹치면서 한우 가격은 하락..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하고 총 9억 원(시비 4.5, 구비 4.5)을 지원한다.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에 시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달래, 냉이 등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납, 카드뮴 등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모두 허용 기준 이내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는 대형마트 및 소매점에서 시민들이 많이 구매하는 미나리, 달래, 냉이 등 엽경채류 및 엽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