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혁명기술을 수산물 가공부문에 적용해 스마트 관련 기반시설과 기술개발(R&D),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한 곳에 모은 일..
경북도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알리고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2023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
경북도는 지난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보건의료 단체장, 시군 보건소와 보건..
경북도는 합동참모본부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통합평가단으로 편성된 정부종합평가단으로부터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 능력 구비 검증과 전시 군사작전 지원 분야를 평가받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대구·경북 권역에서 제50보병사단장(사단장 문병삼),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등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한 가..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대구미술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 맞추어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테마노선을 운영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노선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기증품으로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미술관을 포함해 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153개사, 394부스 규모로 진행됐고, 참관객 약 90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4% 상승한 참관객을 유치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원내 회의실에서 부산, 울산, 경남,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 발생 시 공동대응과 정보교류를 위한 ‘감염병 검사 분야 상호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의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및 업무담당..
대구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청소년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국제의식 함양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왔다. 그간 행사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열렸는데, 올해 처..
우리나라 기독교 140년 역사상 첫 부활절 축제인 ‘2023년 부활절 퍼레이드’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2023년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이 분열과 투쟁으로 가득한 거리를 평화와 사랑과 화합을 담은 건강한 기독교 문화로 채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사진출처=뉴시스>
달성군의회가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미리 살펴보고 충분한 논의가 함께 진행돼야 하는데 대구시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주민 분열만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가창면 발전에..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이 지난 5일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누적액은 2억100만원을 기록했다.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에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824명이 참여했다.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563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22명..
경북경찰청이 봉화군의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차명으로 건설회사를 소유하면서 자치단체와 다수의 수의계약을 체결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봉화군의원 사무실과 자동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23명이 투입된 이번 압수수색은..
영덕군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군은 지원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한도를 2000만→3000만원으로 증액한다. 이차보전 이자율도 2%→4%까지 확대 보전한다. 이차보전은 정부나 지자체가 기업 또는 가게에 자금을 지원할 때 지원 자금의 조달금리와 ..
자문위원회 출범을 첫발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도립미술관 건립이 추진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 신도시인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에 설립된다.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할 계획으로 있고 도 차..
일선 학교와 교육당국이 혼란에 휩사였다.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둬야 한다는 기계설비법탓이다. 기계설비법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연면적 1만㎡ 이상~1만5000㎡ 미만 건축물, 500세대 이상되는 공동주택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다만 비자격자라도 2020년 4월17일 이전..
포항시는 도심 교통의 허브이자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동빈대교’가 현 공정률 22%대에 돌입하며 건설이 순항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동빈대교는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의 핵심으로 총사업비 738억 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길이 395m의 왕복 4차선 해상교량을..
경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해 신규채용 독려를 통한 고용촉진과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5억400만원 예산을 들여 110명 규모의 근로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민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자원봉사현장 유의..
울진군은 10일부터 14일까지 울진군 전역에서 후방지역 방위태세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지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후방지역의 ..
경주시가 지난 6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준기 체육회장, 시‧도의원, 출전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