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근로자로 신규 입국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28명이 참석했다. 국내 법률 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가 행할 수 있는 범죄유형을 교육하고 112신고 유형 및 외국인 도..
13일 대구 북구의회는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4일부터 19일까지 휴회 기간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이상봉 의원 대표 발의),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상생협력상가)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 동의안..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2회를 맞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상 공모전의 주제는 ‘나는 ( )하는(한) 유권자’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지..
경북교육청이 올해 급식 실내 환기시설 점검·개선 등 급식환경 개선에 900억원을 투입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종합 대책’을 13일 밝혔다. 먼저 61개교에 대해 노후 급식소 철거 후 신축 및 전면 현대화(리모델링)를 위해 620억원을 투입한다. 160개교에는 환기시설 개선을 위해 180억원을 투입한다. 급..
산불이 급증하면서 경북도가 지정된 시설 이외의 곳에서 소각을 일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해 실제 1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산불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근절을 위해 지난 8일부터 5월 15일까지 농산촌 지역 뿐만 아니라 허가된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닌 곳..
대구에서 4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었던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가 잠정 보류된 가운데 공무원노조가 ‘점심시간 휴무쟁취 투쟁본부’를 설치한다.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 조합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 남구청 앞에서 공무원의 점심 휴무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
경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산산성야영장이 4월 벚꽃 시즌을 본격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가산산성야영장은 지난해 11월 감성 캠핑장 조성을 위해 A, B, C구역 내 볼라드 등과 스트링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 3월에는 야영장 내 수목정비 사업을 실시해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기온상승과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더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도시대기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기준채취기 등)에 대한 ‘등가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가성평가는 도내 미세먼지 측정기와 국가기준 측정조건에 ..
경북도는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진 올 봄철에는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3~5월 봄철 식중독 발생이 24건(전체 91건)이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12.5%가 이 기간에 발생했..
경북도 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13일, 항산화 성분이 높고 수확량이 뛰어난 수수 신품종 ‘홍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수는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중요한 식량원으로 재배돼 왔으며 최근에는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면서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
경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어서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북도-중앙정부 청년보좌역-경북청년의 간담회’를 개최해 중앙정부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맑고 행복한 주거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개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받는..
대구시는 실직 위기 중·장년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별 진단·직업상담, 노동시장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 연계 후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모집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이에 발맞춰 자매·우호도시들과의 대면 교류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다. 첫 행보는 회복 모멘텀을 이어가며 연간 7.2%라는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베트남 다낭이다. 대구시와 다낭시는 지난 2003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올해 20년이 됐..
3월 중순 꽃샘추위로 전국 아침 영하권 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어린이가 할머니 품에 안겨 있다.
대구지역의 유소년인구가 최근 11년 동안 11만7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격자통계를 통해 0~14세 유소년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11년 38만8000명에서 2021년 27만2000명으로 11년 새 30%(11만7000명) 줄었다. 달서구가 2011년 10만1000명에서 2021년 6..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의힘 의원 중 35%가량 물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당세가 강한 대구 경북(TK)은 절반 가까이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래야 전체 물갈이 비율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당 대표와 대선후보까지 지낸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했듯이..
경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임기 축소·쪼개기’ 정관 개정이 지도감독 기관인 경산시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시체육회가 승인 요청한 사무국장 ‘임기 1년, 3회 연임 가능’ 정관 개정안에 대해 ‘불승인’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불승인 이유로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 표..
대구·경북 지역에 걸친 팔공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국립공원 지정 고시’ 절차만 밟으면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는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공식 발표는 오는 6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