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중심지로 발돋움 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구미시, 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8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기업, 연구기관 등이 로봇산업 선..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4월 5일까지 귀농인 3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은 귀농인수가 전국 1위(18.8%)로 매년 귀농인 수가 증가하고 있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
경북도가 오는 31일까지 ‘2023~2024년 청년 해외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의 인턴 모집 규모는 H마트와 NGL트랜스포테이션, PNS네트웍 등 15개 기업 총 65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54명, 영국 3명, 호주 6명, 헝가리 2명이다. 모집 분야는 무역, 물류, 재무, 조리, 생산관리, 마케팅, 치기공 등이다. 참여 희망..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가 21일 경북도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군의 유휴 공간을 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함께 한다. 문화·예술인 유입 및 정착 지원, 보훈선양 등 역사·전통적 문화가치 계승·..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자 경북도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달 16일 법안심사소위 후 드러난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정·보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2차 소위는 그 동안의 협의내용대로 큰 쟁점 없이 신속하게 ..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의 ‘봄내음길’에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3월의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개화했고 곳곳에서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 매년 초봄 벚꽃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짧은 만큼 더 기다려지고 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味)를 떠올릴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와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세미 트로트풍의 노래인 ‘대구의 맛’을 제작한 바 있다. 최근 휴게소 매장의 음원 송출, 노래 교실 곡목 선정, 위생교육 시 ‘홍보콘텐츠’로 활용..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명복공원이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1년 열두 달의 규칙에서 벗어난 공달을 의미하는 윤달은 예로부터 ‘곤란함이 없는 달’로 여겨져 선조의 분묘를 이장하거나 납골당에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개장하는 작업을 맞춰 하는 ..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급(청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0개 추진과제를 채택해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취약분야 실무자→청렴리더(팀장급)→청렴정책 유관 부서장 순의 Bottom-up 방식 의견수렴과 전 직..
21일 오후 대구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3년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테러종합 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대테러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21일 국민통합위원회 대구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산격청사에서 국민통합위원, 대구시의회와 협약을 맺고 국민통합과 사회 갈등 치유에 나서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지역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
대구 서구의회는 지역 구·군 의회 중 최초로 구속되거나 징계받은 의원에게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 서구의회는 21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올라온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의원이 구속되거나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게 되면 의정활..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 통과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즉각적인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공항 특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며, “그동안 함께 노력한 여당 지도부와 국토위 위..
대구 시민단체가 대구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규탄하며 중단 촉구 거리 현수막을 내걸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복지연합)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규탄한다”며 “납세자인 시민에게 혈세 낭비하는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거리 현수막 5..
경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산악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낮 12시13분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17대, 장비 31대, 인력 163명을 투입해 오후 3시5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
박진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본이 이번에 취한 그런 자세에 대해서 전부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그러나 이런 역사의 악순환의 고리를 이제는 매듭을 지어야 하지 ..
여야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 차수를 두고 대립했다. 여당은 지난 13일 일제 강제동원 관련 결의안을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전체회의가 원천 무효라 주장한 반면, 야당은 국회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라 반박했다. 국회 외통위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안과 소관부처 업..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문재인 정부가 한일관계를 악화시켰다고 작심 비판하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반일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라고 지적한 것은 야당과 시민단체의 ‘굴욕외교’ 비판에 수세 몰린 정국을 여론전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을 보인다. 또 한일 관계 개..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역점 추진 중인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매년 10개 사 내외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릴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 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그룹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역사와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