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3동 광성사은 지난 18일 평리3동에 설 명절을 맞아 라면 20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평리3동 통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세대씩 총 200세대에 전달됐다. 광성사는 관내 지역상권 활성화와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대평리시장 14개소에 옥외광고물을 교체..
대만 제2 도시 가오슝 팸 투어단들이 지난 20일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초청한 대만 현지 여행사, 언론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팸투어단 24명을 대상으로 수성구청에서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대구 달서구는 2023년 고위험군 학대피해아동 및 부모를 지원하는 “2023년 달서구 싹~싹 지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싹~싹 지키기 사업은 고위험군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달서구 새싹 아동지키기 사업’과 비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달서구 새싹 부모 지키기 사업’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n..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방학, 도서관에서 과학관 가기’등 관내 기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학, 도서관에서 과학관 가기’는 1월 지역 어린이들이 국립대구과학관에 방문해 전시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대상으..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태오 회장과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2019년 1월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그룹의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계열사의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가장 우수한 ..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61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 발을 내딛게 된 신입..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크게 늘어 1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하는 아빠’인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약 30%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3+3 부모육아휴직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는 전년(11만555명) 대비 18.6%(2..
4인 가족 가장인 직장인 A씨는 이번 달 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아 들고 깜짝 놀랐다. 지난해 12월 36만원이 부과됐던 가스요금이 이달 2배 가까운 약 66만원이 나온 것이다. A씨는 “가스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한파도 이겨내며 나름 절약한다고 한 것 같은데 요금이 2배나 나올 줄 몰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당대표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윤심 얻기에 실패하고 오히려 반윤 후보 이미지가 고착화하면서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에 대립각을 세운 것이 반윤 후보 정서를 확산시키는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달 동안 전대 출..
정의당이 난방비 인상으로 인한 민생고를 지적하면서 “서민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 지원이 절실하다”고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올해 1분기 가스 요금을 동결했다지만 난방비 폭탄을 맞은 시민들의 곡소리는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25일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각자의 이해에 기반한 평가와 연대 메시지를 냈다. 김기현 의원은 “선당후사, 희생과 헌신을 전제로 한 진정성”을 강조하며 나 전 의원 지지층에 구애했다. 안철수 의원도 “안타깝고 아쉽다. ‘낯선 당의 모습’에 저도 당황스럽..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설연휴기간 대형사건사고 없이 대체로 평온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대비 일평균 112신고는 데이트폭력과 폭력 신고가 각각 43.9%, 29.4% 증가하는 등 3..
경부고속선의 기착역이자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을 ‘경주역’으로 바꾸기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으로 문을 연 이후 13년 만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영덕군 강구항 일대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사업비 300억원 이내) 대상지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덕군, 경남 거제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어..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새해를 맞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해진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할 ..
경주시가 저소득층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금을 인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저귀 지원 금액을 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조제분유는 월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울진군은 다음달 17일까지 초등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 프로그램 울진보배학교 입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울진군은 ..
경주 노동 임시공영 주차장(옛 시청부지)이 새 단장을 마쳤다. 또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명칭도 ‘봉황대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해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당초 4월 초 준공 예정일을 2달 정도 앞당긴 셈..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아 영남 대표 반촌(班村)인 칠곡군 매원 마을의 한 종갓집에는 일가친척의 발길이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설 명절 풍경을 회복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돼 사적 모임 인원이 6인까지로 제한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만나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구간)고속도로는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