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의 헌혈보유량은 혈액 보유 적정 일수인 5일보다 적은 2.8일분에 그쳐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
화성산업㈜은 지난해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의 동반자로서 품질, 안전, 현장관리 등에서 우수한 협력사 15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화성산업㈜은 선정된 우수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출규모 및 기여도에 따라 1000만원~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추후에도 입찰참여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
지난해 적자 난 수출 실적을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장·차관은 물론이고 실·국장 등 간부진 모두가 다음달까지 현장 행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현장 산업부’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달 초까지 현장 행보 94건을 계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
한국전력이 설 연휴 기간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한전은 “설 연휴 기간 전력 설비가 운영·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현황을 점검했다”며 “지난 9~20일까지 중요 전력 설비 사전점검을 시행했고, 현재 비상 근무 ..
지난 2018년 이후 4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 중인 ㈜서한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삼아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밝아온 2023년 계묘년의 수주목표를 수주 1조1천억원, 매출 7000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서 전국적으로 꽁꽁 얼어붙은 주택경기..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설 민심을 두고 “정부·여당의 눈에는 민생은 보이지 않는다”며 이재명 당 대표가 제안한 ‘30조 긴급 민생 프로젝트’ 추진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민생이 아무리 어려워져도 정부·여당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말실수를 덮으려는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날짜와 조사 횟수를 둘러싼 여러 잡음과 관련해 “오는 28일 하루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방대해 이를 확인하려면 최소 이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가 유력시되는 허은아 의원은 23일 “지금 국민의힘은 소신파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윤계(비윤석열계)인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략적 프레임으로 이분법적 적대성을 부추기는 낡은 정치를 부수는 힘이 필요하다”며 “권력에 눈치보는 정치인들이 소수가 되고,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30% 후반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 진행한 1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긍정 평가 38.7%, 부정 평가 58.8%였다. 한 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0.6%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상승했다. 1월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도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데, 기소를 목전에 둔 이 대표가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검찰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제출할 경우 이는 국회 문턱을 넘..
설날을 맞아 차례를 위한 장을 보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은 지난 21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소화전을 둘러싸고 판매 물품을 진열해 안전불감증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부산 APEC 하우스에서 제88회 총회를 개최해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급..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선물 택배배송 등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을 ..
계명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2020학년도, 2021학년도 석박사학위 수여식을 3년만에 개최했다. 18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학위수여식은 2020학년도 석사 333명, 박사 107명, 2021학년도 석사 326명, 박사 166명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자리로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들과 가족 및 관계자 등 800여명..
검찰이 안동 옥동 지역 술집 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징역 27년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1)씨의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했다. 최종 의견 진술 중 절반의 시간을 유족의 2차 가해 부분에 할애한 검찰은 “사건 이후 유족에게 2차 가해가 이어졌다. 일부 언론..
대구 지역의 경찰 간부가 주차위반 과태료를 덜 내려고 범칙금 고지서를 자가 발부했다가 적발됐다. 대구경찰청은 “주차 위반 과태료를 덜기 위해 스스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한 A경감에 대한 감찰을 조만간 벌일 예정이다”고 18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달 달성군 다사읍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다가 달성..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논란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종교 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원 설립을 지지하는 단체 등이 집중행동을 벌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18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구청은 이슬람사원 갈등을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던 ..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 전교조 경북지부가 반대하고 나섰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늘봄학교가 교육적이지도 않고 학교 구성원간 갈등만 부추긴다”며 “돌봄을 이용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초등 저학년 학생으로 이 연령의 학생들이 12시간 이상 학교에 머무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방문자들의 의견을 들어 전시관 공간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데 이어 관람객 편의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테마공원의 주요 전시·공연 공간은 전시관 로비 1~2층, 다목적홀, 기획전시실이다. 도는 먼저 전시관 1층 에코홀의 동선을 개선하고 좌석을 늘려 더 많은 관람..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8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찾아 위로하고 울진에서 ‘원전안전관리 및 원전산업 수출전략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지사는 울진 죽변면과 북면의 산불피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4일부터 열흘간 지속된 역대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