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8일 지역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 육성 및 공공기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탐방은 맞춤형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회에 걸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한국..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맛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맛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제2회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 출품작 31점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영상 6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다. 지난 6월 14일..
1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낙동강네트워크 등 시민단체가 대구 수돗물 녹조 독소 검출 파동에 대한 환경부와 대구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의 계약과 예산집행 내역이 자동으로 공개된다. 경북교육청은 1일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K-에듀파인) 재정공개 자동연계시스템’이 구축돼 도내 1000여개 기관(학교 포함)의 계약과 예산집행 내역이 이 달부터 자동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청과 학교 등 각급 기관이 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를 향해 “꼼수에 샛길로만 찾아간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대행직 사퇴로 여당이 진통과 혼란을 거듭하고 있기 떄문이다. 홍 시장은 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대표(이준석)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대위를 구성할 수 없고, 권한대행(권..
대구 수돗물에서 녹조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자 낙동강네트워크 등 시민단체가 환경부와 대구시를 규탄하고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오전 낙동강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녹조 독소 검출 수돗물에 무조건 안전만 주장하는 환경부와 대구시를 규탄한다”며 “녹조 독소 오염에..
올해 포항시가 예상한 약 500억원 가량의 세입액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완공이 오는 2024년으로 미뤄진 탓이다. 1일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용한리 일원 260만139㎡에 7621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영일만4산단 조성사업은 2008년 ..
영양군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한 달간 동물 불법 유기 근절, 펫티켓 수칙 준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현재 전체 가구수 대비 26.4%에 해당하는 551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고 유기동물 발생량도 연..
2022년 생태예술제가 ‘청정봉화, 가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6~7일까지 2일간 봉성면 우곡리 문수골 가재마을 일원(봉성면 시거리길 196)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생태예술제는 6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가재 체험장 및 전시 관람, 글짓기·그림..
청송군은 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달 25일~9월 1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구역은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진보면 내 상수원보호구역이며, 주요 단속 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형질 변경 및 보호구역 ..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혁신 의지를 담은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사 방향은 안동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장기 전략과 즉각적인 민원 해결로 시민에게 작은 변화지만 큰 감동을 주는 단기 전략을 담은 투트랙(Two-Track) 인사다. 아울러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발탁인사와 ..
예천군은 1일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용문면 금당실 마을 ‘금당마루’ 카페 운영을 시작한다. ‘금당마루’는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되며 커피 등 20여 종류 음료 외에 시골 정취가 묻어나는 가래떡 구이, 가나에서 직수입하는 카카오로 만든 카카오 강정 ..
영주향교(전교 금동률)가 1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거행했다. 이날 고유례는 금동률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고하고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새로운 시정목표로 민선8기 문을 연 영주시의 발전과 ..
‘2022 예천 버블런’이 지난달 30~31일까지 호명면 도청 신도시 경북도서관 인근 및 송평천에서 1,500여 명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버블런은 거품들 사이로 달리는 단거리 마라톤 경기 방식으로 하와이 등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규모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러닝 이벤트다. 이..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에게 책임지는 자세는 최고위원 사퇴가 아니라 의원직 사퇴다”며 사퇴 씨앗을 뿌린 배현진 전 최고위원과 각을 세웠다. 비대위가 출범할 경우 이준석 대표가 가처분 신청 등 법적대응에 나설지 여부에 대해선 “(정당은) 시민단체가 아니다”며 그럴 가능성을 낮게 봤다. 김 최고위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갖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이철규·윤한홍 의원은 각각 중진·재선 의원 모임에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초선·재선·중진 의원 모임을 연..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취학연령 개편 논의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박 장관에게 취학연령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 지방 휴양지를 방문하지 않고 서울에 머물면서 정국 구상에 집중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휴가 기간 중) 2~3일 지방에서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는데, 최종적으로 가지 않기로 했다”며 “서울에 머물면서 향후 정국 구상하고, 산책하며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하락세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부 총질’ 문자 논란이 있은 시점을 기준으로 일별 흐름은 급락해 지지율 하락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리얼미터의 7월4주차 주간집계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33.1%, 부..
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6개 영역 평균점수로 종합병원 부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2017년부터 도입돼 시행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았는지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