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2021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원예과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원예작물 재배기초,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기초재배기술과 신규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DGB대구은행은 마이데이터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의 문을 열고 이를 기념해 5성급 호텔 숙박권, 스마트 워치 등을 매일 추첨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된 금융데이터를 확보하고 축적해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고객이 동의하면 금융기관에 분산돼 있는 개인정보..
올해 대구·경북 수출이 코로나19 이전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 수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77억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25.9% 늘어난 51.5억달러로 추정된다. 무역수지는 25억500..
경북의 소비자물가가 4%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9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는 3%대 상승률을 보였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1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4로 전월 대비 0.4%, 1년 전보다는 3.7% 각 상승했다. 2011년 12월 4.3% 이후 9년 11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2일, 대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고, 겨울 내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대구수성지사는 전 직원이 매월 사회공헌 기금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
대구의 연마석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2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연마석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8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18분께 김천시 아포읍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농기구 등을 태워 698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달 28일(0시 기준)에 이어 또 100명을 넘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1명, 구미 18명, 영덕 9명, 김천·경산·군위 7명, 문경 6명, 울진 5명, 경주·청도·칠곡 3명, 영천·의성·성주 2명, 안동 1명 등 10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경기 파주 ..
2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경북교육청이 비상대응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945교 9632명의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212교의 641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상황실을 꾸려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노동 행위나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
경북도가 두 개의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조성하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는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제조’와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 등 두 가지 테마로 추진된다. 도는 이를 대선과제에 포함시켜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는 등 이 산업 육성에 주도권을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 중인 내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경북의 8곳이 선정돼 경북도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전국 19곳 가운데 경북이 8곳으로 나머지 지역은 1~3곳에 그쳤다. 한 곳당 사업비 10억원의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대구은행과 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미래 유망 뉴딜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대구은행이 뉴딜 선도기업 등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미래 유망 뉴딜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구시는 민·관 실시간 쌍방향 화상소통 협업을 통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 ‘토크이음’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6억5000만원으로 내년 5월 20일까지 ..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 내 현대식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구연세병원이 2024년 7월 개원을 목표로 3일 오후 2시 동구 각산동 1173 병원부지에서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연세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2층으로 총 1000억원을 투입해 1차 400병상 14개 과..
“연말 매출을 엄청 기대했는데…오미크론 사태로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대책이 없어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대구지역 자영업자의 불안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을 전환한..
‘2021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가 열린 2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 소품을 살펴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이후 대구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기 전 10월 총 확진자 수는 1615명으로 1일 평균 52.1명이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11월에는 1845명으로 61.5..
정부가 방역 강화 관련해 논의 중이며 3일 오전 11시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날인 1일 국내 최초로 확인된 오미크론 확진자들 5명 중 중증 환자는 없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정부가 사적모임 축소는 당연하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방역..
세계 경제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하는 가운데 2022년 대구·경북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22년에도 5% 가까운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정책을 바..
한국생활개선 봉화군연합회(회장 김옥랑)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엄태항 군수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봉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마스크 착용, 회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숲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