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환자가 운동을 하면 심부전,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안효정 전임의)과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0~2016년 진단받은 심방..
내년부터 적용될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카드업계는 금융당국과 정치권에 빅테크와의 규제 형평성 문제 해소와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정부의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총파업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난 17일 카드..
DGB금융그룹은 22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서 ‘제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 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연간 주요활동 내역을 리뷰하고 참석자 소감 및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
티웨이항공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선 탑승 고객에게 내년도 티웨이항공 탁상 달력을 선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온 티웨이항공은 내년도 달력의 주제를 '우리가 사랑한 여행'으로 기획해 감성적으로 그려낸 티웨이..
DGB대구은행은 임직원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및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대구지역 지방기업 최초 페트병 파쇄 무인수거기를 수성동 본점에 설치했다. ‘컴온, 분리수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파쇄기 설치 사업은 공공장소에 무인 플라스틱 수거기를 설치하여 수거함에 투입된 플라..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지난해 대구·경북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등은 하락했고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0년 대구경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의 매출 증가율은 2019년 0.6%에서 2020년 마이너스 3.7%로 감소..
내년에 경북의 도로·철도망 등 사회간접자본(SOC)이 크게 확충된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의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가 지난해 2조6821억원보다 1109억원 늘어난 2조7930억원이 확보돼 '교통오지'로 이름난 경북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는 데 한 발 더 다가가게 된다. 경북도는 올 초부터 국비확보 추진전..
계명문화대학교와 경북도 성주군은 지난 21일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성주군 농가·기업과 계명문..
달성군이 올 한해 ‘상복’이 터졌다. 정부부처나 상급기관으로부터 받은 수상만 39개에 이른다. 외부기관에서 받은 상까지 합하면 개청 이래 역대 최다인 54개다. 수상은 중앙부처 평가를 통해 25개로 가장 많이 받았고, 대구시 평가에서 14개, 외부기관 평가에서 15개를 수상했다. 이는 한 달 평균 4~5개꼴..
포항시 행정기구 개편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위인설관(爲人設官·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만듦)했다는 비난과 함께 행정안전국과 국장에게 권한이 과대하게 집중됐다는 지적도 확산되고 있다. 행정조직의 백년대계보다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는 비난마저 일고 있다.  ..
지난달 언론에서 고령군 주제 A기자의 골재업자에게 3000만원 수수 의혹이 제기됐다. 사건은 D실업을 관리하고 있다는 제보자가 “대표가 사망한 이후 당시 공동대표와의 법정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입 확인서가 발견됐다”며 언론을 통해 밝혔다. A기자와 B씨는 친구사이로 B씨는 “한마디로 사실무근 적반하장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관람객 37만명을 기록하며 지역관광산업을 견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약 78%가 엑스포를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고, 92.5%가 타지에서 다녀갔다. 가족·친지와 동반이 68%, 1박 이상 머무른 관광객은 70%를 넘었다. 코로나19 속 감염전파 사례가 없는 철저한 방역과 56만..
경북도가 22일 환경부, 인천시,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현대제철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정책 및 제도, 홍보 및 교육, 인천시는 커피박 무상 수거·운반 및 공급을 하고, 경북도는 재활용 커피박을 악취저감제 및 톱밥 대체제로 농가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오전 9시 영상으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지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만큼 철저히 역학조사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구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13일 미국에서 입국한 이후 14일 진단검사를 받고 15일 확진됐..
경북도가 22일,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차기 정부에 요구할 지역 공약으로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체 프로젝트 개발에 나서고 시군, 공공기관, 연구단체, 대학, 도민 등의 정책 아이디어를 조사해왔다. 경북도는 가장 먼저 광역행정통합 지원과 함께 수도권 인구 ..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가운데 22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치안센터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30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62일 동안 총 90억5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 관내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소속 71소의 경로당이 편법으로 운영돼 지원금 관리에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달서구의회 홍복조 (민주당, 복지문화위원장)의원의 구정질문에서 경로당 운영비 편법·불법운영에 제동을 걸었다. 홍의원은 지원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13일 미국에서 입국한 이후 14일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15일 확진됐다. 대구시는 당시 델타변이로 인한 감염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자 20일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 감염 여..
“사유재산을 나라에서 마음대로 열어라 닫아라 하는 게 말이 되나. 더 이상 못 살겠어서 나왔다”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김모(40)씨가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김씨는 집회를 위해 전날 전남 광주에서 KTX를 타고 상경했다. 그는 “저희 매장은 아홉 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는데 문 열지 말라는 소리랑 똑같다. 매출..
“탑마트 현풍점”김기민 대표(현풍읍 원교리 소재)가 지난 12월 21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김기민 대표는“매년 그래왔듯이 이번 연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