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산행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일, 오후 2시 37분께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 고불봉 부근에서 산악동호회 정모씨(여·61)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러 119구조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같은날 오후 13시17분께에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에서 등산객 전모씨(여·54)가 하산하던중 발을 헛디뎌 119에 ..
경북도는 지난 7일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2018 원자력안전클러스터공개토론회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발표회는 원자력안전클러스터포럼 2개 분과 위원 및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과위원회에서 수행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안전클러스터포럼은 경북도의 역점 추..
대구와 경북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추위는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울릉·독도에는 눈이 내리겠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대구 영하12도,..
2018 무술년 (戊戌年) 한해도 저물어간다.황금 개띠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2019년 희망의 기해년(己亥年) 항금 돼지띠의 해가 용트름한다.벌써 도내 곳곳에서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다.올해도 작을 찾지 못해 홀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을 위해 짝짓기 행사도 열렸다.말 그대로 이번에는 반드시 솔로 탈출이다. ..
2018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대응력 강화 공동 연수및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경주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안동은 최우수상, 봉화군은 우수상을 거머졌다. 대회는 6, 7일 이틀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행사에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관계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올해 구미 폭설, 의성 농..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울산현대 FA컵 축구 결승2차전’에서 대구FC 선수가 골을 터트리자 부등켜 안고 기뻐하고 있다.
포항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 달성이 예상된다.영일만항은 올 11월 기준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10만6667TEU를 처리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증가한 것으로 2017년 전체 물동량 처리 실적 10만3659TEU를 이미 갱신했다.12월 물동량을 감안하면 전년 대..
대구시 경북도 내년 살림살이가 풍년이다.대구시와 경북도의 내년도 국비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폭 늘어난 탓이다.대구시는 첨단산업과 R&D 분야에서, 경북도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문화관광 분야의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됐다. ▣대구 3조719억9일 대구시 내년도 국비 예산이 3조719억원으로 ..
경북도, 권역단위 종합개발 전수 조사로 부실운영을 솎아낸다10-2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조성 중이거나 준공된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116개 전 권역에 대해 사업추진 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전수조사 한다.사업장이 부실 운영되고 있거나 운영조차 못하고 있다는 여론 탓이다.‘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마을..
조합주택으로 추진 중인 제타시티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횡포에 반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 ‘제타시티’(가칭)바로추진 조합원 모임 일동은 지난 7일 조합사무실 앞에서 현 방모 조합장과 현 조합 집행부의 투명하지 못한 조합 운영에 분노, 사법 당국이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대구시 내당동 두류네거..
울릉군 관내 오징어 어획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울릉군과 울릉수협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87톤이던 오징어 생산량이 2017년 765톤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 12월 4일 현재 451톤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울릉도 오징어 생산량은 한해 평균 8000여톤, 많게는 1만..
경북도의회 예결위가 내년 경북도 예산심사에 여념이 없다.저인망식 예산 심사에 총동원되고 있는 셈이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 7일 이틀간 마라톤 예산심사를 했다.오세혁 예결위원장(경산)은 도민들의 눈높이에 다가갈 수 있는 직접 일자리 창출, 도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
대구경북연구원 청서 건립을 놓고 뒷말이 많다.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수백억원을 출연했다.시·도가 함께 만든 기관이다 보니 신청사를 짓더라도 어디에 건립할지가 새로운 고민거리다.경북도는 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도 간부와 출자·출연기관장 회의에서 독립청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연구원은 대구 북..
가칭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여전히 진행형이다.2016년 10월 ‘간송미술관 대구유치 시민토론회’에 이어 12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과 운영’에 대한 계약 체결 이후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찬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는 대구시와 ‘협회’ 차원의 대..
포항수협은 지난 7일 송도 수산물 유통회센터에서 임학진 조합장과 임직원 및 이영택 어민회장등 어업인대표가 참석하는 조합창립10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14년 영일어업조합으로 창립되어 포항어업조합으로 명칭변경 후 1977년 포항수산업협동조합으로 개칭, 현재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체로 이어져 내려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39개 기업(신규 인증 31개, 재인증 8개)이 선정됐다. 한수원은 주 2회 가족사랑의 날 PC오프제와 자기개..
정의당 대구시당이 달성군 행정에 제동을 걸고 맹폭을 가했다.정의당은 지난 7일 달성군 논공행상 논란, 군수가 빚을 진 사람은 측근이 아니라 군민이다는 성명서를 냈다.정의당은 수당 부정 수령 ‘몰랐다’는 대표이사, 당신이 세상물정 모르는 재벌3세인가라고 총 공세를 퍼부었다.성명서에 따르면 달성군이 달성문화재..
칠곡농협은 지난 5일 대구 북구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은 북구 강북지역 관내 주민센터에서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을 위해 사용된다.정병인 칠곡농협 조합장은 “칠..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겨울 제철 과일인 ‘설향 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딸기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는 과즙이 많고, 단맛은 물론 비타민C가 많아 겨울철 감기 예방 및 피부 예방에도 좋다. 과육이 단단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가격은 1팩(500g)에 1만1900원, 2팩에 2만원에 판매..
울진군을 위해 땀 흘린 이장들의 어울림 한마당 ‘2018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가 지난 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한울원자력본부는 2013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장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00만원을 전달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정일 한울본부 경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