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은 6일 오후 대구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구 북구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70명과 함께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당당한 한국의 며느리로, 아내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
대구시와 경일대학교 소방대학은 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진대피소 관련 연구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피소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 적정성, 구호물품의 분배전략 수립, 수요예측에 따른 대피소별 구호물품 필요량 산정 등의 연구가 이뤄진다.이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대피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인 감포읍에서 생산된 배추 1만8500포기를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감포 주민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직접 생산한 김장배추를 절여 해송 감포지역 아동센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6일 별관 세미나실에서 소아백혈병, 소아암, 소아희귀질환을 앓은 환아들과 부모 40여명을 초청해 소아암 완치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예술적 정서 함양을 위해 마술 공연과 미술 프로그램,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완치해 치료를 종결한 11..
대구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일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69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 2등급(1등급 없음)으로 나타나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도 측정결과 청탁금지법 시행과 새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이 높아지..
대구FC가 시민들의 염원들 담아 건립한 시민운동장 도시복합 스포츠타운 축구전용경기장인 포레스트 아레나(가칭)에 내년 1월 입성한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1만 2천석의 관중석이 자리한 경기장은 곧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관중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와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사면..
대구도시공사가 사회적 가치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
집값이 오르면 소비가 늘어나는 이른바 ‘자산효과’가 실제로는 미미하거나 마이너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집이 있더라도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는 소비증대 효과가 크지 않을 뿐더러 무주택 가구의 소비를 오히려 위축시켜 자산효과를 제약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일 한국은..
논문 표절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지숙<사진> 대구시의회 의장이 검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대구지검 서부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태일)는 6일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하고도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을 비방하는 등 ..
대구시는 6일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 세계 3대 국제회의 중 하나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0’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시그래프 아시아 2020에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관련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학계 관계자 등 50개국 6000여명이 참가하며 미국 컴퓨터 협회(Association ..
대구지검 서부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태일)는 구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구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달서구의회 A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7월 4일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이곡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신의 지지를 부탁..
대구시는 지난 2016년 도입한 전기택시 50대 운영비 지원을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하루 100㎞, 월 20일 이상 운행하는 전기택시가 대상으로 전기충전 비용, 카드수수료, 콜 가입 시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정책적 차원에서 부제도 적용하지 않고 경영서비스 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경북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6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문경,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군위, 구미, 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평년보다 ..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을 사보험처럼 광고해 공적연금으로서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맹은 6일 '국민연금공단의 잘못된 홍보 4가지'를 지적하며 국민연금공단이 연금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국민들을 상대로 선전하는 광고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성서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대구환경운동연합과 대구경실련은 6일 성명을 통해 “성서생활폐기물소각장에 소각로를 추가 건설하는 것은 가뜩이나 나쁜 대기 질을 악화할 것”이라며 “대구시는 사업계획을 철회하고 의회는 예산을 삭감하라”고 요구했다.성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교수회(회장 박노진)는 디지털관 시청각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상호(51) 산업공학부 교수를 제16대 교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김상호 교수는 “대학 발전을 위해 교수회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성균..
1976년 안동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6개면(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임하면, 월곡면, 녹전면) 2개동(성곡동, 상아동) 일대 54개 마을이 수몰되고 2만여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당시 유구한 마을의 역사와 가옥, 문화재, 생활상, 면면히 전해져 내려오던 옛 자료들에 대한 기록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6일 거대양당이 선거제 개편 수용 없이 예산안을 잠정 합의한 것에 반발해 “오늘부터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국민의 61.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5일 성인 6304명을 대상으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였다고 이날 밝혔다.‘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
본회의 처리 목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는 6일에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 3당 교섭단체는 이날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