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는 티웨이항공이 대학을 방문, 기종 훈련 이론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 기종인 A330-300 도입에 따라 대구 베이스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종훈련을 진행한다. 기종 이론교육은 대구 경일대에서, 실습훈련은 서울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9년에 경일대와 티웨이항공은 교육훈련 MOU를 체결, 객실승무원 기종훈련 이론교육 장소로 선정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경일대에서 기종 이론교육을 진행해 대구 베이스 승무원들의 원거리 훈련이 개선되고, 객실승무원의 피로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