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3월, 성주군 용암면 민원실은 시클라멘, 별 수국, 수선화 화분으로 꽃단장해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투키, 산세비에리아, 고무나무 등 실내공기 정화식물을 함께 배치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에 눈길이 자꾸만 간다.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좋고 정말로 봄이 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민원실에 방문하는 면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보길 바라며, 일상에서 봄기운을 느끼는 작은 감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