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과 신체활동 강화, 학교폭력 등 사회, 정서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건강체력UP 캠페인, 저체력학생 건강체력교실, 여학생 체육활성화,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365+ 체육온활동, 우수학교스포츠클럽 등 6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해 특성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건강체력UP 캠페인을 통해 아침건강 프로그램, 쉬는 시간 체조 프로그램, 7560+운동(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60분 이상 운동하기), 가족공감 1160운동(1주일에 1번 60분 이상 가족과 함께 운동하기)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총 50개교를 선정해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어 저체력학생 건강체력교실에서는 학생건강체력평가 4, 5등급 학생과 비만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50개교에 지원한다.
또한 여학생 선호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넷볼, 킨볼, 요가, 방송댄스 등 여학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5개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