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근로자로 신규 입국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28명이 참석했다.
국내 법률 지식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가 행할 수 있는 범죄유형을 교육하고 112신고 유형 및 외국인 도움센터 소개 등 한국 적응에 필요한 생활정보와 운전면허교실 개강을 안내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적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칠곡군청·고용 농장주와 협력해 소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