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세현유치원(원장 오경녀)은 지난 10월 20일(화) ‘2026학년도 구지세현 가족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총 4부로 진행되어 유아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7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PYP(EY) 프로그램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은 이후 가족공동체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유치원과 가정이 교육의 동반자로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등원 맞이 △성장 나눔 발표회 △영어체험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가족 차(茶) 문화 공간 등으로 진행됐다. 성장 나눔 발표회에서는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율동, 악기 연주, 음악극, 뮤지컬, 전통춤, 태권무 등 유아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나눴다. 영어체험놀이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요리·신체·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서포터즈가 행사장 안내, 유아 무대 의상 환복 지원, 가족 차(茶) 문화 공간 운영 등에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학부모가 교육활동의 협력자로 함께하며 유아·가정·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5세 류설아 어린이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게 떨리기도 했지만 가족들이 박수를 쳐 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이야기를 공연으로 보여주고 우리 문화를 가족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오경녀 원장은 “유아들이 자신의 배움과 성장을 가족과 나누고, 학부모 서포터즈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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