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중학교(교장 박준현) 티볼팀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남중부 대표로 참가한 다사중은 조별리그에서 ▲천안오성중학교(충남)를 12대 3 ▲인지중학교(부산)를 9대 7로 꺾으며 비와 추위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집중력을 발휘한 가운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경북 월성중학교를 상대로 홈런 5개를 기록하며 13대 11로 승리하고, 4강전에서 제주 탐라중학교를 12대 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 매탄중학교를 상대로 12대 4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승현(3학년) 야구부 주장은 “특히 결승전 마지막 타석에서 친구들이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우리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기 교사는 “전국대회 2연패는 아침과 점심시간, 방과 후에도 성실하게 연습에 참여하며 땀 흘린 학생들이 일궈낸 성과”라며, “지난해 우승팀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쳐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박준현 교장은 “이번 우승은 학생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인내하며 함께 성장한 값진 결과”라며, “위기의 순간마다 보여준 팀워크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자랑스럽다. 이번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힘차게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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