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여름방학 동안 졸업 후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대구과학대가 지난 23일 교내 컴퓨터실습실에서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4청년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력과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청년강소기업체..
대구지역 대기 중의 유해 중금속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의 20% 수준에 머물러 서울지역 27%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매월 공업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 2개소 등 도심 4개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에 함유된 유해 중금속(비소, 카드뮴, 망간, 니켈, 납) 오염실태 ..
대구시는 6·25전쟁 당시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강제로 납북돼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전시 납북자의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자 신고를 올해 12월 말까지 접수 받고 있다.납북피해 신고대상은 6·25전쟁 당시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서 6·25전쟁 중인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
지난 11일 한국전쟁 당시 국가의 징집 행위가 법치주의에 어긋난다며 국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박태승(81) 6·25참전소년·소년병전우회장 등 소년병 출신 5명의 청구인과 대구지방변호사회가 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소 설치를 요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변협과 청구인들은 24일 "헌법소원을 제기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이 경주시 외동읍 사료용 옥수수 포장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발생해 긴급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는 예년에 비해 20일 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2일에서 5일경 중국에서 저기압 기류를 타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현재 발견된 멸강나..
경북도는 24일 오후 2시 4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소통하는 경북여성, 참여하는 경북여성을 구현하기 위해‘S-여성리더, 경북愛 마실가요’라는 주제로‘경북여성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도내 여성을 읍면동별 각 1명씩 선발된 332명에 대한 서포터즈 위촉장 친수 및..
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해현)은 오는 8월11일 신별관 대강당과 11호 법정에서 대구·경북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모의재판을 통해 사법부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10명 내외로 최소 5명 이상 한 팀을 구성해 7..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이 아리랑으로 하나가 돼 지역 축제 현장과 문화 소외지역 등 전남·경북지역 14곳에서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선보인다.24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26일부터 10월까지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이 2014년 국토교통부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으로 전남과 경북지역 일대에서 ..
구미경찰서는 24일 인터넷에서 타인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사들여 선불폰을 개통한 후 이를 중고폰 거래상에 판매해 거액을 챙긴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선모(27)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4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선씨 등은 2013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빼돌려 선불폰 2165대를 ..
영양군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영양고추유통공사 화재는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는 국립과학수사원의 감식결과가 나왔다.영양경찰서는 이 같은 국과수 통보 및 그간 수사상황을 종합해 "영양고추유통공사 화재는 방화 가능성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했다.24일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영양고추유통공..
이 아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주인공들 입니다대구교육을 사랑하는 사람들
우동기 대구교육감의 인재상은 진취·개방적 따뜻한 사람이다대구 넘어'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 인재육성 많은 공약 걸어도덕·사회·정서·신체·지적 5대 역량 두루 갖춘 인재 육성대구교육게의 수장에 오른 우동기 대구교육감그는 이번 6·4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 희생 병사들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에 해당 부대 장병들이 다녀가는 등 이틀째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1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희생 병사 5명이 안치된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같은 부대 동료 장병 80여명이 다녀갔다.이들은 총..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24일 감사원 소속 기술직 감사관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을 감사하면서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社)의 경쟁 업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방법으로 AVT사에 유..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4일 기관보고 개시시점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뿔뿔이 흩어져 현장조사를 떠나게 됐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세월호 국조특위는 양당 간사합의로 오는 26일과 27일에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대한 기관보고를 ..
법무부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에 '내란음모' 사건의 제보자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24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0일 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내란음모 사건을 국정원에 제보한 이모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법무부는 이씨를 통해 통진당의 활동과 전신인 민노당..
국방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강원도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고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국방위는 국방장관을 겸하고 있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고 경위와 원인 등에 대해 보고 받을 예정이다. 국방위는 또 청와대에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에 ..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 늑장대응 등 군사작전에 실패한 군(軍)이 '임 병장 빼돌리기 작전'은 성공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3일 강릉 아산병원에서 '가짜 임 병장'을 연출한 것은 환자 이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며 "응급실 길목이 좁아 가짜 환자를 통해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가정보원장과 7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점심시간 직전에 국정원장 및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으며 오후께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박 대통령은 중앙..
여야의원들이 24일 일본 자민당 의원들과 만나 고노담화 검증 등 양국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의원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 식당에서 일본 자민당 신진의원단과 점심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일본 자민당 방한단에는 니시무라 아키히로(중의원, 3선)를 비롯해 아베 토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