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서울시의 상생기금 미납분 648억원에 대한 출연을 요구하는 중앙분쟁조정을 신청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미출연한 648억원을 조속히 출연해 줄 것을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지난 14일 신청했다. 이는 정부에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 제도를 도입시 수도권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을 지방에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금 중의 일부를 서울시가 납부하지 않아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합리화에 따른 개발이익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이하 수도권 시·도) 지방소비세의 35%를 출연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대구시는 매년 상생기금에서 300억원 정도를 지원받고 있으나, 서울시는 수도권 시·도의 출연금 총규모를 수도권 지방소비세의 35%가 아닌 출연 총액규모 3000억원이라고 주장하면서 서울시 출연금을 648억원을 미납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60억원 정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영원의 땅 독도 지키키는 안달인데 대구·경북교육청은 오히려 등한시 하고있다. 정부도 독도수호에 전면전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15일 일본 정부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해 일본 중고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의무적으로 기술토록 한 것과 관련, "일본정부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이후 악화일로에 놓인 한·일 관계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임이 명백한 독도에 대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며, 후세들에게 주입하는 것은 총칼보다 더한 도발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1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모국 봉사활동 출정식에서 봉사단원들이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 15명, 대학생 새마을봉사단 15명 등 모두 4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6박 7일 동안 태풍피해지역인 필리핀 메드린시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음주 사실이 들통 날 것을 우려해 도주, 뒤쫓아온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3일 음주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권모(44)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은행은 15일부터 고객의 재무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원리금 지급식 상품인 DGB행복파트너예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DGB행복파트너예금은 목돈을 예치하고 고객의 재무계획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분할하여 정기적으로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으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 10년 이내(연 단위)이며 1인당 최저 3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원리금 지급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지급 받는 원리금균등지급형, 원금을 균등하게 지급 받는 원금균등지급형 및 이자만 지급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임 책임제를 수립해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기초학력 담임책임제는 담임의 책무성을 강화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역량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부진 학생 구제를 담임교사 본연의 책무로 여기면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초학력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르치자는데 그 본질을 뒀다. 담임교사는 매년 학년 초마다 시행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발견된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초학력 지원시스템(SHINE)'을 활용해 학생의 부진 교과별·영역별 맞춤형 보정학습을 1년간 3차례 시행한다
NH농협은행이 설 연휴기간 동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일부 전자금융거래를 중단한다. 14일 농협은행은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30일 0시부터 2월3일 0시30분까지 전자금융 거래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일시중지되는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스마트(모바일)뱅킹·텔레뱅킹 채널을 통한 조회, 이체, 카드, 외환 거래 등이다. 다만 자동화기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징수한 과징금을 피해자 구제에 쓰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14일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로 인한 피해자 지원기금법' 제정안(을 지원기금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에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를 한 자로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징수한 과징금 등을 '을 지원기금'의 조성 재원으로 삼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4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 5학년~중등 2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4년 경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를 개원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는 맞벌이 가정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들의 비행 노출을 예방하고 결식 및 학습부진을 해소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돌봄 사업으로, 2006년 3월 개원하여 작년까지 480여명의 청소년을 배출했다.
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지난 13일 2014년 홍익경찰이 나아갈 추진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각 기능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방향을 발표하고 내실 있는 업무수행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 등 홍익경찰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경찰 임무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항상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고 보듬는 홍익경찰 정립을 강조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3일 양말과 스타킹, 레깅스 생산 공장인 (주)웰텍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승일)과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웰텍코퍼레이션은 남후농공단지 내 4,799.3㎡(1,451평) 부지를 매입, 54억 원을 들여 스타킹과 양말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약 15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복지재단 “예인”의 자진폐쇄에 따른 인력을 고용 승계함으로써 실직에 따른 문제해소와 지역인력 고용창출의 이중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며
구미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중에 선납하면 연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시행한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1월에 선납할 경우 1년분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하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뒤 폐차?이전 등을 하더라도 사용일수에 대한 세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전출해도 전입지에서는 다시 자동차세를 납부 할 필요가 없다. 또한 구미시는 매년 선납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월부터 4월까지(4개월간)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지소, 진료소별로 관할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생활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무료하고 체력저하가 일어나기 쉬운 농한기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집중적으로 마을회관을 방문해 ‘건강마을 가꾸기’4개소, ‘신나는 운동교실’14개소에 주 3회 다함께 걷기와 생활체조 외 다양한
경북도관광공사는 14일 경북도가 도내 33개 출자·출연기관의 방만경영, 인사비리 등을 근절키 위해 실시한 복무기강점검에서 경북도관광공사의 '흑자공기업 전환 혁신활동'이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 6월 도민 공기업으로 출범한 경북도관광공사는 획기적인 경영개선 없이는 기관 존립이 어렵다고 판단, 그동안 적자였던 경주 보문골프장 식당을 아웃소싱하고 잉여인력을 안동 휴그린골프장 등 신규사업에 전환 배치해 20여 억원의 경영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관광마케팅본부와 투자유치팀을 신설해 골프장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 하는 한편, 유사업무를 통합하고 지원부서는 최소화 하는 등 조직의 슬림화를
안동시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출산에서부터 유아, 성년, 노년까지 다양한 맞춤형건강관리를 통해 전년도 전국 최고의 보건소 명성에 걸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를 위해 모두 54억 원을 투입, 자녀 양육비와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 지원과 함께 임산부 및 영.유아 관리, 선천성 대사이상?기형아 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아기출산을
경주시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2014년에 노인일자리 1,634개를 만든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을 통한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 건강문제 예방은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경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문화원,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하나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단별로 실시한다.
경산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실직자 및 청년층 실업자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01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21일까지이며 행정자료전산화,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등 4개분야 16개사업으로 총 243명이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자와 65세 미만자는 각각
민선5기 들어 38회째 맞는‘시민과 대화의 날’이 시민들 고충해소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책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이후 지난 37회 열리는 동안 3,054명이 찾아 822건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59%인 485건이 깔끔하게 처리되었고, 233건은 예산 및 행정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당일 방문해 담당공무원과 대화를 통해 자체 해결한 민원도 331건에 달하고, 104건은 법규제약
가톨릭상지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성정희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지난해 제4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에 시행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는 5,650명이 응시해 5,093명이 합격, 평균 합격률 90.1%를 나타냈는데 가톨릭상지대학교 치위생과는 졸업예정자
예천군은 군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체력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어르신 운동동호회를 운영한다. 어르신 운동동호회는 지난 13일 우망리 경로당 개강을 시작으로 읍?면별로 구성된 28개 동호회 회원 8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까지 일제히 개강해 주 1회 1시간동안 스트레칭, 건강체조, 걷기운동 등 다양한 운동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