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닉쿤·택연·우영·준호·찬성·준케이)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일본의 인기 패션지 '캔캠(CanCam)'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캔캠' 3월호 표지 모델로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잡지는 1982년 창간한 일본 유명 패션지다. 2PM은 잡지 창간 이래 한국 연예인 최초로 표지에 등장했다. 또한 남자 표지 모델로는 2001년 6월호 일본 자니즈 출신 가수 겸 배우 타키자와 히데아키 이후 12년 7개월 만이다. '캔캠' 편집장은 "2PM만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남성적이며
'연예인 해결사' 의혹으로 구속된 춘천지검 소속 전모(37) 검사가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 검사가 협박을 받고 금품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20일 전 검사의 변호인인 임신원 변호사에 따르면 전 검사는 최씨가 운영하는 성형외과 전 직원 김모씨(여)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했다. 임 변호사는 "전 검사가 김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다만 협박에 의한 것인지, 김씨가 먼저 돈을 요구했는지 등 자세한 정황은 파악하지 못한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정보 거의 대부분이 일반에 공개되고 유물정보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전국의 국공립 대학 및 사립 대학 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유물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대국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물정보서비스 선진화' 추진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정부 3.0' 정보공개 확대 정책에 맞게
"한국사회는 저같은 사람에게 '너 왜 여기 있니? 어서 너의 남편 나라로 가라'고 하는 것 같아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결혼해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주영(45)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이키며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다문화정책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정씨는 지난 2004년 대구가톨릭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년 첫 전지훈련 도중 치른 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 금메달을 땄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지엠피는 20일 박태환의 브리즈번 챔피언십대회 출전 결과를 전했다.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3분47초72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2014년 의약품ㆍ마약류 제조ㆍ유통관리 정책설명회'를 원료ㆍ완제의약품 제조업체와 수입자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 추진방향 ▲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약사감시 정ㆍ책 추진계획 ▲마약류 유통관리 및 감시
새해 들어 '건강해지자'는 다짐은 많은 이들이 밑줄 긋는 소망이다. 운동과 금연, 식단관리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계획하지만 1월의 절반이 지나면서 금세 낙오자의 대오는 늘어간다. 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병원 기록 관리부터 운동 관리, 금연 관리를 할 수 있는 앱까지 새해 건강 다짐을 지키기 위한 앱들을 대거 선보이며 작심삼일이 두려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보다 30배 이상 땀 분비량이 많은 것이 다한증이다. 별다른 문제로 여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뿐더러 심하면 대인기피 증상까지 보이므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자율신경이 조절하는 땀의 분비량이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과다해지면서 다한증이 발생한다. 단순한 키보드 작업도 휴지가 없으면 못하거나, 필기를 하면서 공책이 땀으로 젖는 경우, 겨드랑이 다한증 때문에 색이 있는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소치동계올림픽 전초전 성격의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안현수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27로 결승선을 통과, 2위 네흐트 스진키(네덜란드·40초675)를 0.048초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뒤 유럽선수권 출전이 처음인 안현수는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가 '피겨 여왕' 김연아(24)를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소치 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15인의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연아를 포함했다. 이 기사는 이미지가 주를 이룬 화보 형식으로 씌여졌고 사진 밑에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다. 김연아는 15명의 선수 가운데 14번째로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에서 홍명보호와 평가전을 치르는 코스타리카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코스타리카축구협회는 지난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6명이고 14명의 선수가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쿠반 크라스노다르 소속 마르코 우레냐(2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레드불의 로이 밀러(30)와 콜롬버스 크루의 하리오 아리에타(31)·호주 웰링턴 피닉스의 카를로스 에르난데스(32)·케니 쿠닝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 권경상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3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참석해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개최결과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OCA와 각국 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권 사무총장은 "지난 인천실내무도AG를 통해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시켜 AG 운영기술을 발전시켰고 올해 열리는 인천AG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핀(배지)을 제작할 상품화권자를 공개 모집한다. 기념핀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 50개 부문의 라이선스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사업 희망자는 20일부터 28일까지 조직위에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17일 오후 경북도 주관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경북도 시·군보건소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대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한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에 대한 지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금천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이승표, 부녀회장 김분식, 문고회장 박경원)는 20일 마을별 경로당 및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10kg 50포(130만원 상당)를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공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협의회 이승표 회장은 “새해를
예천군은 설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설맞이 위문기간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입소자 333명에게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 위문하고 시설종사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모금회에서
동산초등학교(교장 최원식)는 지난 15일 ~ 17일까지 학생 25명이 수원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배움의 장을 가졌다. 이 캠프는 서울 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쑥쑥캠프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대학생들과의 배움을 가지며 대학생들은 농촌의 현실과 농촌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제 7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장으로 김균성 본부장이 취임했다. 김균성 본부장은 17일 오후 3시 경북본부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수송수요 창출을 통한 수익증대와 안전을 위한 기본지키기,,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흑자경영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봉화군 봉성면 의용소방대(대장 손만달) 대원 20여명은 1월 초 기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가게에 찾아가 화재로 인해 쓸모없이 변한 가재도구 등 각종 잔해 제거를 도우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봉성의 한 상가운영자는 지난 5일 오후 4시 기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 순식간에 70㎡ 남짓한 가게가 모두 불에 탔으나 살림형편이 어려워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넘도록 화재 잔해조차 치우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면 의용소방대는 상가를 찾아가 불에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었다. 국민행복정책은 경북 17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피해 저감, 현장 안전관리, 119긴급구조 서비스, 생명존중 실천 등 4개 분야 26개 시책 47개 지표로 평가하는 소방분야 종합평가제도다. 안동소방서는 화재피해저감분야, 현장안전관리정책분야, 119구조서비스 선진화정책분야, 생명존중 실천정책분야 등 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