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음모 사건 13차 공판의 증인으로 나온 국정원 수사관이 "이석기 피고인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 당시 통합진보당 측의 방해로 영장 집행이 늦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이 의원 등이 증거를 인멸한 의혹이 있다"고 증언했다. 3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이 의원 등 7명에 대한 공판에서 국정원 직원 이모씨는 "이 피고인의 의원회관 집무실(10㎡ 안팎)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까지 총 2박3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8월28일 오전 8시15분께 압수수색을 위해 의원사무실에 방문했으나 다음날인 29일 오후 3시15분에서야 압수수색을 개시했고 30일 오전 2시42분에께 마쳤다"며 "압수수색이 지연된 것은 보좌관들과 당 관계자들이 영장 집행을 지속적으로 방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당시 국회사무처의 협조를 얻어 이 피고인의 사무실을 찾아 '영장을 집행하러 왔다'고 고지했는데 보좌관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블라인드 사이로 A4용지를 파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연말 컴퓨터 앞에 앉아 바쁜 업무처리에 한창인 직장인들은 근육 뭉침을 경험하기 쉽다. 기지개를 켜고 안마봉으로 어깨를 수차례 두드려도 갑갑하고 뻐근한 몸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3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근육 뭉침 현상에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근육이 뭉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선 환절기를 맞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근육이 수축해 뭉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물론, 장시간 바르지 못한 상태로 활동했을 때도 근육이 잘 뭉친다.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무리하게 해 젖산이 과다 축적되거나 근섬유 다발이 손상됐을 때, 혹은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너무 사용하지 않을 때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겪게 된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올해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리나라가 46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는 3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2013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발표하고 "독립된 반부패기관 설치 등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2013년 CPI 조사 결과 한국은 55점(100점 만점)을 기록해 전체 조사대상 177개국 가운데 46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순위보다 한 계단 하락한 것이다. 한국은 2012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45위였다. 한국은 2011년(43위), 2012년(45위) 등에 이어 올해는 46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들 중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2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14년 전 대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황산 테러로 숨진 고(故) 김태완(당시 6세)군 사망 사건과 관련,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간다. 3일 대구지검은 최근 유족과 시민단체가 재수사를 청원함에 따라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원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것이 아닌 만큼 직접 수사하지 않고 관할 동부경찰서가 수사를 하고 수사지휘를 통해 의혹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대구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대구시교육청과 호봉제 도입 등 '5대 요구안'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연대회의는 "지난해 4월 대구시교육청에 임금인상 단체협약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시교육청은 1년만에 교섭에 나온데다 지금까지 교섭안 중 단 한가지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지역이 파업을 할 때도 자제하고 교육감 면담과 교섭을 요구했지만 시교육청은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결국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우리의 요구는 묵살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나라가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수학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PISA 2012에서 OECD 34개국 중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PISA는 만 15세 학생들의 수학, 읽기, 과학 소양 수준과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는 것으로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주기별로 세 영역 중 주영역을 설정하며 PISA 2012의 주영역은 수학이다. OECD 34개국, 비회원국 31개국 등 총 65개국 약 51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총 5201명(고 140개교, 중 16개교)이 참여했다. ◇OECD 중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중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 전체 65개국 중에서는 수학 3~5위, 읽기 3~5위, 과학 5~8위를 기록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PISA의 각 영역별 평균 점수는 표본을 통해 얻은 추정치로서 오차를 포함하고 있는 값"이라며 "따라서 점수에 따른 등수를 제공하기 보다는 그 국가가 위치할 수 있는 최고 등수와 최하 등수를 추정해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수학의 경우 평균 554점으로 OECD 평균 494점에 비해 60점 높았으며 읽기는 536점, 과학은 538점으로 OECD 평균보다 각각 40점, 37점 높았다.
3일 오전 10시20분께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34번 국도에서 안동 시내 방면으로 달리던 이모(52·여)씨의 1t 화물차와 마주오던 신모(67)씨의 1t 화물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신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이씨도 전신에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젖은 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3일 중고차를 경매로 싼값에 구해주겠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중고차 딜러 이모(28)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의 한 중고차매매단지를 찾은 박모(51)씨 등 9명에게 중고차 구입대금 2억4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피해자들에게 "원하는 중고차를 경매장에서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지명수배된 조직폭력배 김모(39)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9일 대구 남구의 한 식당에서 김씨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매복 끝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10범인 김씨는 폭력조직 월배파 소속 행동대원으로 지난 1월부터 도박개장, 공갈 등 혐의로 총 560여 만원의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됐다.
대구시가 2013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 최우수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로 2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는다. 안전행정부는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수입을 늘린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전국 기초와 광역자치단체가 제출한 지방예산 효율화 사례 131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세출절감과 세입증대 등 3개 분야에 대해 창의성, 노력도, 예산절감 성과, 타 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발표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안전행정부는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주관 체납 자동차세 구·군간 징수촉탁제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세정업무 추진으로 정부 3.0의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 또 이 제도의 시행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율 및 번호판 영치대수를 획기적으로 증대한 점을 인정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대구 동구청이 '동구의 맛' 지역 대표음식인 동구 5미(味) 선정에 나섰다. 구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와 설문조사판을 이용한 온·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대표음식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음식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표음식 후보는 산채, 연근, 오리, 닭, 송이버섯, 두부, 미나리삼겹살, 한우요리 등이다. 1차로 많은 득표를 얻어 뽑힌 음식 중 동구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친 음식 5종이 동구 5미로 최종 선정된다.
대구시와 GE코리아(대표 강성욱 총괄사장)는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구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에 대구시와 GE간 체결하는 업무협력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①의료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②스마트시티 또는 그린시티를 위한 에너지, 물 산업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부품 및 협력업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도 포함한다.
대구 북구청은 3일 고성동주민센터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종화 북구청장과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관식은 식전행사인 풍물놀이로 시작, 현판식,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동 작은도서관은 총 사업비 6750만원을 투입, 고성동주민센터 1층내에 90㎡ 규모로, 1,700권의 장서와 50석의 일반열람실 그리고 디지털열람실(DVD열람실) 등 다양한 시설과 도서를 갖추어 규모는 작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고성동 작은도서관은 주택가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서관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장 김춘운)은 건강보험료 체납기간 중 진료사실통지 안내 및 체납보험료 납부기간(2013년11월22일~2014년2월10일)을 운영, 체납보험료를 내년 2월10일까지 완납 시 체납기간 중에 진료 받은 공단부담 진료비를 소급해 인정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를 6회 이상 체납해 급여제한사전통지를 받은 상태에서 보험급여를 받으면 체납보험료와 함께 공단이 부담했던 진료비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지만, 동 기간 중 체납보험료를 완납 또는 분할납부 신청하면 환수대상 공단부담 진료비를 소급하여 정당한 보험급여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단, 분할납부 신청 후 2회 미납 시 취소가 되며 진료비는 소급 인정되지 않는다.
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의 '2013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태세, 겨울철 사전대비태세, 중앙재난관리, 풍수해보험가입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북구청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구축, 현장 밀착형 예·경보시스템 점검 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겨울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간선도로 260곳에 적사장을 설치하는 등 사전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재난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북구를 45만 구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추진현황 보고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4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연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부터 다시 시작된 스타기업 육성 3단계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추진상의 어려웠던 문제점 들을 도출·보완 및 개선하고,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적극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스타기업육성협의회(협의회장, 김연창 경제부시장)는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을 비롯한 지역의 39개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맺은 바 있다.
대구 북구새마을회(회장 손혁준)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2013 이웃공동체 운동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3~ 5일까지 3일간 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연다. 김장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북구새마을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며, 올 해에는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3일동안 배추 5,000포기를 담가 관내 23개동의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복지시설 등 1,200세대에 전달한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 건설과정에서 핵심기술인 신호케이블 절연블럭(GRC블럭) 등 3건의 신기술을 개발,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공기단축 및 사업비 절감, 고용유발, 로열티 수익 발생 등 국내 도시철도 건설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노레일의 핵심기술인 신호케이블 절연블럭(유리섬유 강화시멘트)은 종전에는 일본제품을 사용했으나, 단가가 비싸고 시공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본부와 시공사 직원들이 다양한 연구를 한 결과 시공이 간편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시편을 제작, 수차례 시험시공을 거쳐 마침내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11. 5. 19 특허청에 신호케이블 절연블록(GRC블럭) 제작에 대한 특허출원 신청을 통해 2012. 2. 15. 특허를 받았다. 대구시와 (주)두리이앤씨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3호선 건설에 적용함으로써 일본제품 사용대비 118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3호선 모노레일 PSC궤도빔 제작몰드 기존의 중국·일본에서 사용하는 20~25m용 장치보다 지간이 더 긴 30m용으로 대구시를 비롯해 유니슨이테크(주) 등 12개 시공업체들이 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수많은 연구를 거듭한 결과, 세계 최대의 지간거리 30m용 제작몰드 국산화에 성공, 공동으로 2011년 4월25일 특허 출원해 지난해 12월10일 특허를 받았다. 2011년 3월초 신기술을 적용한 3호선 노선 2만3.95km에 설치될 30m궤도빔 제작을 시작, 지난 5월까지 1,316본(직선빔 951본, 곡선빔 365본) 제작 완료했고, 지난 6월 초 전 구간 궤도빔 설치를 완료했다. 따라서 핵심기술을 선점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타 도시에서 모노레일 건설시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30m PSC 궤도빔 설치로 교각숫자가 크게 감소(25m궤도빔 사용 대비 142개 감축 효과)해 도시경관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객실 CCTV영상 상호교차 무선전송방식기술 모노레일 특성상 본선 궤도에 무선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해 전송거리 및 속도 등을 연구한 결과 객실 내 CCTV영상을 무선송수신기에서 상호 교차하는 기술방식으로 개발, 지난해 11월8일 특허 출원해 지난 7월19일(주)파인텔레콤과 공동으로 특허를 받았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황평연 제34대 청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황 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주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병무청 징병검사과장, 사회교육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황평연 청장은 "엄정하고 형평에 맞는 공정병역 구현 및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고객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3일 공항 활성화와 항공수요 만회를 위해 내년 1월12일까지 포항~김포 운임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현재 종전 요금 보다 20~30% 할인된 항공편을 이용하면 6만1600원으로, 포항~서울 KTX 신경주역을 이용할 때 주중 운임과 주차료 등을 합한 6만1800원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한국공항공사 측이 항공사로부터 징수하는 착륙료를 감면해주고 감면금액 만큼 항공운임을 낮춰주는 것이다. 2010년 KTX 2단계 개통과 도로망 확충 등 교통환경 변화로 포항공항의 항공 이용객 수는 2008~2012년 5년 간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