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아파트 관리 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이달 10일까지 입주자 대표 등 581명을 검거해 이중 5명을 구속하고 41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속 결과 입주자대표 등의 관리비 횡령 및 금품수수액은 6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관리 비리를 유형별로 보면 입주자 대표 등이 아파트 공사 관련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가 260명(45%)으로 가장 많았고 관리소장이 관리비를 횡령해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유용하는 행위 228명(39%) 등 순이었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권모씨(52·여)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로 있으면서 지난 2009년 2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아파트 도장공사업체 대표로부터 공사 관련 청탁을 받고 32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문제를 유출한 강남지역 어학원 관계자, 브로커 등 22명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김영문)는 SAT 기출문제를 불법으로 취득해 강의한 학원 12곳을 적발하고 학원 운영자·강사 14명, 문제 유통브로커 8명 등 모두 22명을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이중 A어학원 원장 김모씨(28) 등 21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최근 입대한 브로커 1명를 군 검찰로 이송했다. 이들 중에는 2007년 1월 동료 강사와 공모해 같은 날 미국 뉴욕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SAT 문제를 빼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답안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스타강사 '제프리 손'(42)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SAT 학원은 복제·배포가 금지된 SAT 기출문제를 암기하거나 촬영하는 방법으로 입수·강의해 원저작권자인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의 허락없이 이를 이용해 강의를 한 혐의다.
15일 오전 11시49분께 포항시 북구 우현동 A(79)씨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83㎡가 전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불이 날 당시 안방에 있던 A씨 부부는 밖으로 빠져나와 다행히 화를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서는 건물 뒷쪽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먹은 혐의(상습사기)로 여모(24)씨를 구속했다. 여씨는 지난 10일 새벽 김모(31)씨가 운영하는 대구 수성구의 한 가요주점에 들어가 돈도 없이 63만원 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는 등 2개월 동안 주점 14곳에서 550만원의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다.
대한불교조계종 청도 운문사(주지 일진스님)가 지난 16일 운문사 대웅전과 선열당에서 신라시대 원광법사와 화랑정신을 돌아보는 학술대회를 가졌다. 운문사는 560년 창건돼 서기 600년을 전후해 당대 큰스님인 원광법사가 중창하면서 사세를 크게 떨쳤다. 원광법사는 신라화랑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오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월 원광법사의 불교사상을 조명하고 21세기 신화랑 정신을 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일진스님을 초대소장으로 원광화랑연구소를 설립한 운문사는 이날 연구소 설립을 기념해 ‘원광법사와 화랑정신, 새천년 청년정신을 꿈꾼다’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이기동 동국대 명예교수의 ‘신라골품제 사회와 화랑도’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논문발표를 했다. 진광 운문승가대학 학감의 ‘원광법사와 운문사의 인연’, 박홍식 대구한의대 교수의 ‘화랑 귀산 추항이 원광법사를 찾은 까닭은’, 니시나카 겐지 일본 츠쿠바대 박사의 ‘화랑도 일본 전파설의 경위를 말한다’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산시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고순희 경북도간호사회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경산시간호사회 창립은 각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인들이 한데 모여 회원의 자질향상을 꾀하고 직업윤리를 준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및 간호봉사를 통한 간호사업 발전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영남외국어대 태권도과 태권공연, 이명희 경산중앙병원 간호부장의 개회사, 한국간호사윤리선언문 및 건의문 낭독과 결의문 채택, '행복학-긍정심리학'이란 주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6개소 민간단체 18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곽용환 군수와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를 출범하고 있다. 민·관이 손잡고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 6곳 민간단체 18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를 출범했다. 곽용환 군수와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안문협)'에서 군민안전종합대책을 발표,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령군이 마련한 안전고령만들기 4대 전략 10개 중점 관리분야, 27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고령경찰서의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발표 및 기관 간 토의가 이어졌다. 령군은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된 '안전한 사회만들기'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인프라 및 투자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무질서한 옥외광고물과 함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중의 하나는 각종 현수막이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업광고물을 비롯해 각종 행사·모집·공공기관의 시책홍보 현수막 등 종류와 크기·색깔 등으로 내걸리고 있다. 이들 현수막은 영업점의 점포나 건물 외벽에 부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거리의 가로수·전신주 등 무분별하게 게시돼 주변환경을 해치는 것은 물론, 행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행정당국은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지정게시대를 설치·운용하고 있지만 이들 지정 게시대마저 무작위로 설치해 오히려 행정당국이 도시미관을 어지럽히는 데 일조하고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현수막 게시 실태는 시군지역의 주요 상권과 도심지는 영업점과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내건 각종 현수막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일부 점포의 경우 대형 현수막을 불법 게시해 놓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경산시민회관 웨딩홀에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5쌍에 대해 합동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우리 잡은손 놓지 않고, "백년해로 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 5쌍이 하얀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를 입고 새신랑·새신부가 됐다. 삼성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은 16일 경산시민회관 웨딩홀에서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5쌍(중국 3쌍, 베트남 1쌍, 캄보디아 1쌍)에 대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합동결혼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다문화가족, 친지 등 180여명의 하객이 참석, 축하했다. 주례는 가전우헌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이 맡았다. 축가는 결혼이주여성으로 노래자랑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이레이첼씨(필리핀·23)가 불렀다.
고령군 새마을회는 최근 고령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수집 운동’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장롱 속에 숨어 있는 헌옷과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폐지를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근검정신과 자원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녹색새마을운동으로 나라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에서는 헌옷류 9000㎏과 폐지 3만5000㎏(총 670만원 상당) 등을 수집했으며, 수익금은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회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한다. 고령군은 “지역발전에 대한 새마을지도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자원을 재활용하려는 녹색 새마을운동 등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어려운 사람을 크게 도울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된다.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유병원)는 최근 수륜면 가야산 백운동지구에서 열린 '제4회 성주 가야산사랑 가을산행' 행사에 참가해 농지은행과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 세대에게 농지은행을 통해 희망농지를 집중지원(매매 또는 임대)하여 젊고 유능한 인력의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 성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아 농가경영안정과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18일 오후 2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산노인대학 학예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참석자들을 격려한다
구미보건소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선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줄넘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건강지도자인 교사에게 줄넘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전파해 학교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일반줄넘기를 국내 줄넘기 일인자로 불리는 (사)대한줄넘기협회 김수열 강사를 초빙, 음악에 맞춰 즐겁게 뛰어노는 음악줄넘기의 안무와 여러 가지 응용동작을 배웠다. 음악과 함께 배우는 줄넘기는 즐겁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사는 “줄넘기가 이렇게 다양한 동작으로 응용될 수 있고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더욱이 유명 강사에게 배워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는 빗내농악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김천시가 후원하고 빗내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인, 교수 등 각계의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 빗내농악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빗내농악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했으며 비전을 제시했다. 학술대회는 이보형 한국고음반학회장의 ‘빗내농악의 가치와 의의’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석대권 대전보건대 교수의 ‘빗내농악 전승의 역사와 변화’, 손태도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절걸립패와 빗내농악’, 정해임 경북대 교수의 ‘빗내농악의 음악적 특성연구’로 이뤄졌다. 2부는 김헌선 경기대 교수의 ‘무형문화재로서 빗내농악의 위상’, 시지은 경기대 강사의 ‘빗내농악의 역동성의 근거와 성격’, 변진섭 서울대 강사의 ‘빗내농악의 가무악적 특징과 의의’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서울 전경련 신축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13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수 김천부시장을 비롯 11개의 지방자치단체장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경과보고, 영상상영, MOU 체결식 등으로 진행했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자체 보육예산과 동 사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사업수행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직접 설치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 9월 10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경련 지원금 6억5000만원과 시비 부담(5억정도)을 통해 그동안 시설노후와 공간협소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립 모암어린이집은 보육실 확충, 유희실, 강당 등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의 어린이집으로 이전·신축되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부곡동 원골마을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관계 유관기관장, 원골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원골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원골마을 진입도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어려운 관계로 택시를 비롯한 각종 대중교통이 운행을 기피하는 등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준공하는 진입도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연장 508m를 지난 5월 착공해 10월말 준공했다.
상주시를 지나는 낙동강종주자전거길 등 상주시 관내 네 곳의 자전거길이 살림길로 선정됐다. 자전거길을 '자전거 살림길'로 부르자는 자전거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회장 박삼옥, 자전거문화포럼)은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칠백리' 표지석-상주보 낙동강종주자전거길(24.4km)과 경천섬주차장-상주보 순환 자전거길(8.4km)을 여가형 살림길로, 상주시청-버스터미널 순환 자전거길(6.8km)과 상주시청-경북대상주캠퍼스 자전거길(4.0km)을 생활형 살림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삼옥 자전거문화포럼 회장은 "낙동강종주자전거길은 상주예술촌·상주박물관·상주국제승마장·경천대국민관광지·상주자전거박물관·도남서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보·경천섬·청룡사·상도촬영지 등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갖춘 자전거관광투어의 명소다. 도심 순환 자전거길 또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상주상무가 K리그 최초로 11연승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초대 우승' 방패 트로피를 안았다. 16일 오후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와의 경기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을 열고 상주에 우승 트로피와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와 성백영 상주시장, 국군체육부대장이 꽃목걸이와 트로피를 전달했고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모두 나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불꽃놀이를 관람했다. 이날 성백영 상주시장 겸 구단주는 모서농협풍물단 18명과 함께 흥에 겨워 꽹과리를 치며 우승을 축하해 주목을 받았다.
구미시 구미여자중학교가 지난 9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및 지난 7월 23에 개최된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전국의 많은 역도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상해 역도 명문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구미여중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는 허유정(3학년) 학생이 75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조승미(1학년) 학생이 53kg급에서 인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제1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는 허유정(3학년) 학생이 75kg급 에서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여름 찜통더위 견딘 보람 칠곡군이 2013년도 경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시설개선과 동시에 절전을 위해 공공부문 냉난방온도 준수,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동·하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공무원들과 개별가정·상가등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오는 19일 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