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3일 하양읍사무소에서 열리는 ‘2013 경산아카데미 12월 강좌’ 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의성군은 군정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전파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여론수렴 및 신속한 군정 반영으로 정부 3.0시대에 걸맞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3기 군정홍보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복규 의성군수와 40명의 군정홍보모니터 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군정홍보 방향과 군정 발전방향에 대해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위군(군수 장욱)은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 2014년 1월부터 화장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조례는 유교문화 영향으로 매장률이 높아 묘지 증가로 인한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 문화를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민이 타 지역 시군구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망일 현재 군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 사망한 경우다. 군은 사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사망자 1구당 20만원의 장려금을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연고자에게 지급한다.
봉화 한누리합창단이 제1회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지난달 26일 서울경마공원 럭키 빌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행사 구호는 `농어촌에 꿈과 희망을… 그리고 하모니`다. 봉화 한누리합창단은 2011년 10월에 창단하여 단장 최병호와 회장 최순자 외 한누리 권역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 시립합창단 테너인 조정민 지휘자, 김아람 반주자로부터 지도를 받아오고 있다.
경북지역에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재난위험교량’이 3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포항과 예천이 각 7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5곳, 봉화 4곳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밖에 영주·영천·청송이 각 2곳, 의성·영양·청도·울진이 각 1곳이다. 이들 교량은 대부분 건설된 지 20~30년 된 노후 교량으로 일정 중량 이상의 차량 통행은 제한되고 있다. 포항과 예천 등 면적이 넓고 하천이 많은 지역일수록 사업 우선 순위 등에 밀려 노후 교량에 대한 보수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재난위험교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경북도는 풀이했다.
예천군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와 성금모금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봉사단, 여성단체 회원, 사회복지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군청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와 시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예천장날을 맞아 추운날씨에도 장을 보기위해 나온 주민들에게 따끈한 차를 대접하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니 쌈짓돈을 모금함에 넣어주고 시내 상가에서는 아직 첫손님도 받지 않았음에도 종자돈을 보태는 등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예천군은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 결과 3억1,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예천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겨울철이면 더욱 생활하기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자 펼치는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을 위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14 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하고 있다.
문경시는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 한국경제신문사가공동으로 선정하는 ‘2013년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 혁신경영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3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 혁신경영부문 대상은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와 선진적인 경영기법으로 대한민국 공공경영 활동을 주도한 기관에 주어지는 시상으로 한국경제신문,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후원하여 11개 분야에 대해 선정했다. 문경시가 선정된 배경은 2012. 4. 12 고윤환 문경시장이 취임해 소통과 참여로 변화를 주도하며 정직한 지방자치를 실천하고 있는 행정의 달인으로 문경시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2014 경북도민체전 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오미자 복차산업화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사과, 약돌돼지, 표고버섯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상경비 동결과 부채 62억 조기상환 등 재정건전성을 높여 201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 영주시 순흥면과 단산면 일대에 들어서게 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유불문화자원이 풍부한 경북북부권의 역사를 간직한 소수서원 인근에 조성되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거점 센터로, 영주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선비촌에서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사업은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사업 선도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영주시 순흥면과 단산면 일대 부지면적 960,974㎡(약29만평)에 총사업비 1,565억원을 투입해 2015년 완공,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는 2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3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선포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3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신도청지역 관광산업활성화 방안을 찾는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3일 오후 선비촌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 관계자를 격려하고 첫삽을 뜬다.
저소득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출발한 영덕군 드림스타트 센터가 대상 아동 22명과 함께 지난달 30일 대구시 웃는 얼굴아트센터 청룡홀(옛 첨단문화회관)에서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너는 특별하단다’는 맥케이도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나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뿐더러 듣기만 해도 쉽게 흥얼거리는 뮤지컬 넘버의 감동, 훌라후프의 화려한 안무, 멋진 댄스, 배우들의 라이브 노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따뜻한 감성 뮤지컬이다.
청송군은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2012.12.01.~2013.11.30.)의 경지면적, 노지?시설?과수작물재배, 가축, 판매 및 경영형태와 지역의 특화작목인 사과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 농업 관련 4개 분야 32개 항목을 조사된다.
청송 안덕면종합복지타운 준공식이 2일 현지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로 건립된 안덕면종합복지타운은 대지면적 2,443㎡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건축연면적 1,777㎡로 규모로 총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사무실, 회의실, 주거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청송군은 이번에 건립한 종합복지타운의 사무실 공간에는 앞으로 남청송농협 안덕지점과 개인병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거시설로 원룸 7실, 투룸 3실은 교사,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세입 희망자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최근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수준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2013년도 전통시장위생관리사업’을 완료했다. 영양전통시장지구 내 일반음식점과 식품류 취급 업소는 대다수 업소가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으로 영업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기초 영업시설의 위생관리가 다소 취약할 수 밖에 없었다.
울진지역에 ‘착한가게’ 바람이 불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공동모금회는 최근 울진지역 착한가게 신규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신규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장현숙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장재화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사무국장,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울진군 신규 착한가게 31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신규 착한가게 대표 31명은 이 자리에서 나눔실천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받았다. 2011년 4호점 탄생 이후 신규가입이 주춤했던 울진지역의 착한가게는 35호점까지 크게 늘었다. 2012년 190여곳에 불과했던 경북지역 착한가게는 모두 470여곳으로 착한가게 5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천시는 수돗물 누수 손실로 인한 경영적자해소를 위해 노후관을 교체하고 관망을 정비하는 관망선진화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영천시는 20년 이상된 노후관이 129㎞나 되는 등 누수가 심각해 총 297억원의 예산으로 상수도관 시설개선에 투자할 방침을 세우고 우선 올해 8억원을 투입해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누수탐사 및 블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후관 교체사업으로 4년간에 걸쳐 총 289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내년에 45억원으로 시내 동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해 현재 52%의 유수율을 85% 이상 올리기로 했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박해수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대표 26명에게 호국영웅 기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시하고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