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센터 김경화 사회복지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봉덕동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이혼후에 아기랑 둘이 먹고살게 막막하여 8월에 주민자치센터를 처음 찾았습니다. 일주일넘게 수돗물말고는 아기에게 먹인게없었다는 제 사정을 들으신 김경화 사회복지사님께서는 쌀10키로와 본인이 가지고 계시던 농수산상품권을 함께주시면서 아기랑 뭐라도 사드시라고 하면서 챙겨주셨어요 이혼은했지만 남편의 전입신고문제로인해 나라에서 혜택받을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고 속상했지만 김경화님께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잘듣고 집에왔어요
겨울문턱을 넘어선다는 입동(立冬)을 지나 사흘뒤면 소설(小雪), 절기는 본격 겨울로 치닫고 있다. 국가적 행사가 되어버린 수능도 치렀다. 김장도 해야 한다. 짐승들은 땅속 굴에 숨어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고운 단풍잎들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기희생으로 기다림의 겨울나무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 모두는 인간만사에 대해 겨울의 시작보다 기나긴 추위를 덜 걱정하고 잘 보내기 위한 만반(滿盤)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시점을 일깨워주는 자연의 섭리이기도 하다. 새 국회 구성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서로가 목숨이라도 건 듯 '선진화'에다 '민생 우선' '복지경쟁'까지 무언가 달라지나보다 했는데 진영논리라는 수렁이 그렇게도 깊은지 국민을 포함한 '을'을 위한 대화와 타협, 양보와 상생은 어디 가고 물고 뜯고 할퀴기 경진대회라도 하 듯 모두가 제 정신이 아닌듯 같아 보기에도 듣기에도 민망하고 부끄럽고 짜증스럽다.
영세 동네슈퍼마켓이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으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상품공급점과 동일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변종 SSM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개별 슈퍼마켓이 아닌 슈퍼마켓 조합을 통해 상품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동네슈퍼들로선 대기업과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상품 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됐다. 중소 상인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대기업 유통업체는 골목상권을 죽인다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 이마트에버리데이리테일, 롯데슈퍼 등 대기업 상품공급업체는 그제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체인사업협동조합과 각각 도매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제조업 생산품을 개별 슈퍼마켓에 직접 공급하는 대신 슈퍼 조합에 공급하고, 지역 조합이 이를 다시 회원사 개별 점포에 판매하는 간접 공급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골자다. 슈퍼 조합 중심으로 상품공급 방식을 바꾼 것이다.
누리당 소장파 의원들이 당 지도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고 한다. 김세연 의원을 비롯한 15명은 지난 주말 기자회견을 열고 "선진화법에 대한 헌법소원이나 개정안은 실효성도 없을 뿐더러 본질을 잘못 진단한 처방"이라며 지도부의 극단적 정국운영을 비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이들이 공개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을까 싶을 정도다. 이쯤이면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여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은 무리수가 아닐 수 없다고 하겠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을 "소수에게 모든 권한을 주는 소수폭거법"으로 매도하면서 예산안처리 지연 등 국회의 불능상태를 그 탓으로 돌렸다. 하지만 국회 파행을 부른 여야의 극단 대치에는 집권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꼬인 정국을 풀기 위한 노력보다는 청와대 눈치나 살피며 사사건건 대결을 조장해 온 것 아닌가. 자신들의 정치력 부재에 대한 반성은 커녕 애꿎은 법안을 손보겠다는 건 한마디로 치졸하기 그지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문경시 사계광고사 김광식씨가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 금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본심에 오른 김광식씨의 작품 ‘전통찻집 하늘재’는 공모전 평가요소인 독창성?예술성?실용성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지난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됐다.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16일 상명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46회 전국 청소년 영어 연극대회 본선에서 동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4학년 영어 동아리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연극팀은 10월 19일 개최된 경북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경북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We can change the world’라는 아젠다 아래 캡틴 플래닛(Captain Planet)과 지구 친구들(Planeteers)이라는 내용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영어 연극으로 나타내었다. 특히 신기초 연극팀은 영어를 잘하는 소수의 학생을 선발한 것이 아니라, 4학년 8명 모두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주말도 없이 연습하여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팀이 6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나, 신기초등학교는 전원 4학년들로서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잘 소화하여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18일 군청 2층회의실에서 김방국 영덕우체국장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우체국과 ‘행복을 배달하는 빨간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양 기관이 체결한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은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장기간 결식, 한겨울 난방상태, 심각한 건강이상징후 등 생활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있는 경우 군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제보하면 신속히 대응하여 해결하고, 65세이상 1가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이 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해 집배원이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편물 배달중 주 민불편 사항이나 위험사항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에 신고하고, 군에서는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정책이다.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상금왕 및 세계랭킹 1위 타이틀 수성에 관심이 쏠린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CC(파72·6626야드)에서 막을 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단 1개. 박인비가 상금왕에도 오르며 세계랭킹 1위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 등 총 6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인비는 시즌 상금 239만3513달러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인비는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228만4326달러)에는 10만9187달러,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89만4630달러)에는 49만8883달러 앞서 있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인 CME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달러)의 우승 상금이 70만 달러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점촌로타리클럽(회장 류한철)은 17일 산양면 복지회관 및 불암리 노인회관에서 회원들의 재능을 이용한 이색적인 직업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형묵한의원, 박영일치과, 동양농기계(정창수), LG서비스문경상주대리점(임인기), 명성사진관(신기형), 권영배법무사, 이석창세무사, 전원종합설비(황경석), 황제종합씽크(황재우), 광동전기(채홍일), 영남전기(이삼상), 효성전기(채홍철), 점촌로타리클럽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한방(부항, 뜸, 침 등) 및 치과(발치, 충치 등) 의료봉사, 농기계(예취기, 분무기 등) 및 가전제품(세탁기, TV, 선풍기 등) 수리, 장수(영정)사진촬영, 법률 및 세무관련 상담, 고장난 씽크대와 보일러, 전기를 수리하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종합봉사활동을 펼쳐 참석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사이버독도지점은 18일 오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공평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등대 근무직원에 대한 복지후생 지원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독도 우산봉에 위치한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8월 10일 무인등대로 설치되어 첫 불을 밝히고 1998년 12월 10일에 유인등대로 전환 되었으며,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대구은행은 독도등대 직원에게 2009년부터 매년 부식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 행사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대구은행,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매일신문 3개 기관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와 대내외적 홍보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독도사랑활동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다.
풍천면(면장 권오승)에서 가을국화를 이용한 실내정원으로 단장해 방문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직원들과 지역민의 의견을 모은 소통의 공간창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관공서는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우리의 일상과 떨어질 수 없는 공간이다. 특히 풍천면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이 있어 방문객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풍천면사무소를 방문해보면 출입구 계단에 노란 국화가 만개해 찾아오는 이들을 반겨준다. 이어 현관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둥글게 줄지어 있는 국화와 졸졸졸 물소리를 내는 실내정원이 방문객을 미소 짓게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과수용, 원예용, 밭작물 전용 농기계 등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농기계로 이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콩탈곡기는 112농가 124회, 콩정선기는 253농가 2642포대(40kg)를 이용했으며, 콩정선기는 하루평균 10톤(250포대) 이상의 콩을 정선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24개 민간 및 공공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고령군이 마련한 안전고령만들기 4대 전략 10개 중점 관리분야, 27개 과제 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 군은 우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인프라 및 투자 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4대악 예방중심 인프라 구축, 생활안전 정보공개 및 통합관리 시스템 활용, 산업단지별 공동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 10개 분야를 중점 추진키로 합의했다.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지(85만㎡)가 완공된 데 이어 19일 오후 2차 단지(95만㎡) 기공식을 성주읍 금산리 현장에서 연다.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차 성주산단은 성주군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9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상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2016년 3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1차 단지와 연계되는 조립금속과 전기ㆍ전자,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기타제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와 인접한 입지여건 등으로 벌써부터 입주 의향을 밝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진은 17일 고령군 주산체육관 및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고령군수배 및 제11회 연맹장배 배드민턴대회' 모습. 고령군(은 17일 주산체육관 및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0회 고령군수배 및 제11회 연맹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체육회 및 고령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350팀 7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총 3부로 나눠 20대~50대 이상 각 연령층과 실력차이에 따라 A, B, C, 초급, 초심의 등급제로 경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최영조 시장, 이준상 교수)는 지난 16일 경산시 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아동청소년·장애인·시민등 30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물건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벼룩시장 나눔 장터.와 문화예술경연대회, 소원풍선 날리기, 청소년 놀이 한마당 등의 행사로 펼쳐졌다.
경산시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지원과 꾸준한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대종리.부일리 일대 18농가 5ha에 미나리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해 농한기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잡은 육동미나리작목반에서는 현재 4농가에서 무농약재배 가을미나리를 지난 13일부터 9000원/1kg에 판매하고 있다. 육동친환경 미나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과 품질이 뛰어나 늦가을 입맛을 돋우는 웰빙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미나리는 종자를 저온저장고에서 겨울잠을 재워 9월 상순에 파종해 가을내 키워 수확하는 것으로 11월 중순쯤에 미나리 속이 꽉찬 부드러운 미나리가 된다.
고려개발이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경산신대'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 14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347가구 모집에 총 585명이 청약, 평균 1.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가운데 59㎡의 경우 151가구 모집에 207명이 청약, 1순위 기타지역에서 1.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84㎡는 3순위 당해지역에서 1.04대 1로 마쳤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 일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84㎡, 2개 타입 총 358가구로 구성됐다.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는 청도 소싸움축제가 23일 막오른다. 청도군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말 체급에 따라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 방식(토너먼트)을 통해 최강의 싸움소인 왕중왕을 가린다고 밝혔다. 갑, 을, 병, 3체급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왕중왕전에는 갑종 16두, 을종 32두, 병종 32두 등 총 80두가 참가하며, 참가 기준은 올해 1회차부터 36회차 까지의 총 획득점수를 산정, 순위에 따라 참가가 결정된다. 순위 상금과 출전상금 등을 합쳐 총 2억여원의 상금이 이번에 펼쳐지는 왕중왕전에 주어질 전망이다. 박충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 한해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각축전을 벌이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친 최고의 싸움소들이 왕중왕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지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압량면체육회(회장 서양수)는 지난 16일 압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압량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압량면 풍물놀이반의 공연 후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원, 이천수 경산시의원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 윷놀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마을별 대항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종목별 시상 후 2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추첨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