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수성알파시티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선다. 18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수성구청과 ㈜씨엘모빌리티가 ‘수성알파시티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진흥원장, 서상인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협의회장, 박무열..
달성군은 가창면 냉천리 가창로 교통섬에 무더운 열대야를 식혀줄 분수와 정원을 조성하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권역별로 주요 관문도로에 추진해온 수경시설 사업은 대실역 벽천, 화원고 벽천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것으로, 현재 조성중인 현풍 경관광장 인공폭포와 더불어 지역의 특색있는 볼..
지난 17일 와룡아랫공원에서 열린 ‘2023 단오맞이 와룡 민속어울림 한마당’이 성료됐다. 이날 34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속에서도 달서구 23개동 3000여명이 참여한 와룡민속어울림축제는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간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민속씨름, 팔씨름, 윷놀이대회, 떡메치기, 창포머리감기, ..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희망마켓 나란히 가게’ 기획전에 참가할 업체를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 사업은 인지도 높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매출증진 및 신규 판로확대를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도레이 도쿄 본사 및 가마쿠라에 위치한 첨단융합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동행했으며, 이철우 지사는 일본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과 한국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임직원을 만나 탄소섬유산업 및 도레이 한국법인의 지..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을 스마트 APC(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 : 산지유통센터)로 구축해 시설을 첨단화하고 규모화된 품목별 마케팅조직을 중점 육성해 산지유통을 디지털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91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APC 22개소를 구축하고, APC정..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은 지난 16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태양광 프로젝트와 대구시 축산물 도매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대구시의 3조원 투자유치로 주목받았던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가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나도록 기업들의 참여가 부진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최강소방관 1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지난 13일부터 4일간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열린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속 시·도를 대표해서 출전한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12개 분야에..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타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달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분야별 후속 지원을 통한 타지역 청년..
대구광역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시민 100여 명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함께 하는 ‘힐링, 신천 야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한 신천 둔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상동·경대·성북분수의 시설개선 및 야간..
이사 도 재 훈<기획탐사팀&성주담당> 박 노 균 편집부장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7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로 더위를 식히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경북 7개 시·군과 대구에 내려졌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지난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구미, 영천, 군위, 칠곡, 김천, 상주, 의성과 대구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울진 30.7도, 울릉도 29.1도, 포항 31도, 경산 29.7도,..
영덕군이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위해 신청한 매립목적 변경 건이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심의에서 최근 조건부 가결됐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심의는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권자인 경북도가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 안건 상정을 요청해 진행된 것이다. 심의회는 지난달 25일 이뤄진 매립지..
대구 퀴어축제에서 공무원들과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완전한 지방자치 경찰 시대라면 내가 즉각 대구경찰청장을 파면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법원은 불법 도로점거 시위를 하라고 판결하지는 않습니다”며 “시..
영천시의장의 갑질 논란 피해당사자인 여성 공무원이 하기태 의장과의 면담 후 실신해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영천시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기태 시의장과 면담을 마치고 나온 해당 여성 공무원이 직원들 앞에서 쓰러져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5분여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8일 해양 방사능 조사 지점을 확대하고 세슘·삼중수소 농도분석 주기를 단축하며 대형 위판장 유통 전(前) 국내산 전(全) 어종 검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국민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
중국 공안이 금품을 수뢰한 혐의를 받는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에 대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는 보도와 관련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중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영사 면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사와 관련된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프랑스 베트남 순방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PT) 연설을 한다. 또 공식 리셉션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든다. 국빈으로 방문하는 베트남에서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하고 205명의 경제사절단과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이번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지역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방사능 검사 장비를 도입해 시연회를 실시했다. 포항시에서 구축한 방사 검사 장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국가기관에서 가용 중인 것과 동등한 사양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