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상은 자녀 결혼 후 이사 살고 있는 집은 은퇴 후 처분 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9명 이상은 은퇴 이후 자가(自家) 주택에 살고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1차 베이비부머 세대 1955~1963년생 5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3%는 "은퇴 후 자가 주택에 거주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전인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은퇴 후 주거 안정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8%가 "은퇴 후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이사하겠다"고 응답했다.
큰 폭 증가된 8조4000억(전년대비 9%↑) 발주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19조622억원 상당의 2014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19일 공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주할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지난해의 18조9255억원보다 소폭 증가(↑1%)했다. 국가기관은 36%(1조6430억원) 증가했으나 지방자치단체와 기타공공기관은 각각 4%(3547억원), 19%(1조1516억원) 감소했다.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대표이사 이종한)은 직매장 내·외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22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문양역사 1층 매장 앞 광장(다사읍 문양리 414)에서 개장식을 연다. 개장식은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시행하는 ‘소비자참여형 직거래 활성화 사업’에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시, 달성군에서 1억6800만원을 지원받아 새단장을 하고 열리게됐다.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개최지 공모에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신청하여 제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이어「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오는 9월말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구자연고학고등학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번 박람회 유치성공은 지난해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133천명이라는 관람객 유치에 따른 지속적인 개최의 필요성을 인식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개최지 선정 신청에는 3개 특·광역시가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쳐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타 도시와 차별화를 위하여 박람회장을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의 넓은 농업공간을 활용하고, 한눈에 구별하는 도시농업과 농촌농업,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 등으로 차별화된 전시 구성과 장소 선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내 지역농협 농산물 가공공장들이 지난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뒀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3 농산물가공사업 경영대상' 평가에서 경영대상, 은상, 동상등 전국 10개 수상농협중 5개농협을 경북농협에서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에 따르면 2013년 농협가공공장 경영평가결과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남안동농협(조합장 권기봉) 은상,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 남영양농협(조합장 이정택), 지보농협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농협 가공공장 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의 가공사업 활성화 를 위해 전국 99개 농협 가공공장 중에서 한해 동안 경영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DGB브랜드 이미지 대외 홍보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할 제5기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대구은행과 함께 할 열정적이고 패기있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대구(경산 포함) 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대구은행 누리집(www.dgb.co.kr)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dgb96@dgb.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제5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4월초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DGB브랜드 홍보, 지역사회 공헌활동, 신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등의 대외활동을 한다.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가 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절세 목적으로 법인사업자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부동산을 법인에 현물 출자해야 해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다만 일정한 요건을 갖췄다면 조세특례제한법 제32조에 따른 법인전환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이월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어 현물 출자 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이월과세된 양도소득세는 해당법인이 부동산을 처분하는 시점에 법인세로 납부된다). 그러나 해당 법인의 주식을 타인에게 처분해야 할 때는 이월과세된 양도소득세 상당액을 빼고 양도대가를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부담하게 된다.
▣ 수입 유명 의류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새해 첫 이월상품전 유명 수입 의류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새해 첫 이월상품전이 20~23일까지 대백프라자 4층 여성의류 매장 행사장에서 70 ~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티셔츠 4만3800 원부터 / 원피스 17만7000 원부터 판매하며, 제품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백화점 식품구매권을 증정한다. ▣ 청도 한재 미나리 산지 직송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19일 대학본부에서 전라북도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웰니스휴먼케어 사업 수행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DGIST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웰니스휴먼케어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총괄주관책임자 이동하 박사)으로 정신적·신체적 웰니스휴먼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은 서울대학교가 발표한 국내 대표 장수마을로서 순창군 출연 건강장수연구소를 중심으로 건강장수과학특구사업 등의 장수 인프라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구디지털진흥원 및 대구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 응모한'소셜미디어컨텐츠 비즈니스 일자리창출사업'등 3개사업이 선정돼 국비4억2000여만원을 지원받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지난 1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4억2000만원과 자치단체 대응투자금 5000만원 등 총 4억7000만원의 사업비 확보를 바탕으로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대두되는 중국발 미세먼지 이슈와 더불어 정부 및 지자체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경제적인 부담과 전문 기술 부족으로 대기오염 방지설비의 구축에 어려움을 느꼈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집진기 렌탈 사업을 실시하는 기업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기환경관리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기관리 서비스’를 실시, 집진 설비 제작 및 설치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수기 등 가전제품과 같이 렌탈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집진설비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뿐 아니라 유지보수 관리까지 운영에 소요되는 높은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중소기업 및 영세업체들은 이러한 부담 없이 관련 설비 이용이 가능하고, 5년간 일정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면 이후 집진설비의 소유권을 넘겨받게 된다.
1인당 신용카드 보유 규모가 7년만에 처음으로 3장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카드 해지가 늘어나는 데다 신규 카드 발급 기준마저 강화됐기 때문이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지난해 9월말 현재 발급한 신용카드는 모두 1억422만장으로 2012년 말에 비해 1215만장 줄어들었다. 경제활동인구(2618만명) 1인당 4.0장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셈이다. 1인당 신용카드 보유 규모는 2008년 4.0장에서 2009년 4.9장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의성군은 19일 산불감시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군청 산불특별진화대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산불방지 지침소개와 산불예방 홍보 및 무전기 등 산불장비 취급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에 대한 교육했다.
구미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4 구미농업대학 입학생 72명이 모인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도에는 벼전문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올해는 과수(포도, 복숭아)반을 개설하고 이론과 실습의 참여학습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당초 40명 계획으로 모집한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신청이 몰려서 일단 문호를 개방한 뒤 3번 이상 특별한 사유없이 결석하면 제적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군위 관광 사진공모전’출품작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된 작품 856점 중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가작 3점, 장려 5점, 입선 80점 등 총 92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금상은 군위군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삼존석불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이수연 씨(서울시)의‘삼존석불’이 차지했다.
구미시는 19일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 대구은행 경북희망본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통시장 16개 상인회장, 경북소상공인협회장,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금액은 2000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간이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차보전은 2년간 연 3%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부도, 휴업, 폐업 등으로 영업이 중지된 업체는 실제 운영일까지만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 2. 10일부터 현재 추진중인 7개 산업단지 시행사 대표 및 용역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인·허가 단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적 사항에 대해 원활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민간시행사의 투자의향에 따라 진행중인 산업단지로는 월성·송곡·다산3·동고령(구 박곡)·열뫼 ·성산·오곡일반산업단지가 있다.
그동안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고민을 하던 김복규<사진> 의성군수가 결국 이번 6·4지방선거에 불출마키로 했다. 김 군수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5기 의성군수 선거에 무투표 당선 되면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해 군정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일 뿐 다른 길은 없다고 생각하여 이미 그 당신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퇴임을 협의한바 있다”고 밝혔다. 또“지난 민선 8년간(민선4,5기)과 관선(1년3개월간)군수로 의성군정을 수행하면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속에 후회없이 일 했고 의성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이제 유능한 후배들에게 군수의 소임을 물려줄 시기라고 생각하고 3선 불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마케팅지원, 교육·기술지원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시책으로 기업들의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다. ▣ 중소기업지원시책 홍보 강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이 있듯이 구미시가 다양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매년 1월 구미시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개최,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책자 1,500부도 함께 제작해 중소기업에게 배부하고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에 시책가이드를 게시하는 등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중소기업 자금 지원규모 확대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이 노후된 건물과 시설을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그동안 임시로 거주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구)안림초등학교 건물에서 원래 위치인 매촌1길에 새롭게 탄생한 삶의 보금자리로 19일 입주 남은여생을 편안하게 보내시게 된다. 이사날에는 대구 19지원 사령부 미군장병 20여명과 고령군새살림봉사회등 15개 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 80여명과 고령군 새마을지회 회원 및 포토차량 10대, 고령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10명, 대구열차승무사업소 직원 8명, 고령경찰서 의경 8명과 한국폴리텍대학 6대학 대구캠퍼스 전기과학생 5명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의 손길이 함께하며,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밥차를 지원하여 봉사자와 입소자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