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4년도 안동시 민방위계획’을 수립하고 시 민방위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시는 올해 20세부터 40세 남자와 17세 이상 남·여 지원자로 민방위대를 편성?조직, 통?리 민방위대 432개대/8,916명, 기술지원대 1개대/183명, 직장민방위대 41개대/1,387명을 편성했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농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인터넷 초고속망 구축사업에 11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은 통신사업자의 자율적 투자를 기대하기 어려운 50세대 미만 소규모 농촌마을에 예산지원을 통해 광케이블을 마을까지 설치, 원하는 주민들이 가입할 수 있는 기반여건을 만드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4일 전문조사기관인 ACE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지난해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조사’결과 행정서비스 종합만족도가 지난해(84.2점)보다 0.2점 상승한 84.4점으로 나타났다 매월 14일 안동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각종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시민과 대화의 날’도 응답자의 58.6%가 만족을 표했다. 2012년과 비교해 10% 상승했고, 72.9%는 주변사람들에게 참여를 권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천군은 자연이 살아 숨쉬고 군민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축산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예천하수종말처리장 내 1일 80㎥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지난해 12월 준공 운영함으로써 관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문제를 해결함과 동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수질개선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해 순환형매립지를 정비하면서 발생한 가연성폐기물을 발상 전환으로 재활용방식으로 처리해 22억원을 절감, 예산절감 효율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예천읍 청복리 순환형매립장이 매립물량 12만5천㎥ 규모로 지난 달 24일 준공, 2월부터는 관내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로 생활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암산얼음축제를 시 단위 행사로 승격시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달 11~15일까지 5일간 열린 2014암산얼음축제에는 35만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암산얼음축제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대구, 부산, 포항 등 남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산천어축제를 찾기에는 거리가 멀고, 천연빙질에다 아름다운 그림을 펼쳐 놓은 듯 수려한 암산축제장에 매료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구동체육회(회장 김세진)와 한국서가협회안동지부(지부장 김형일)가 입춘을 맞아 4일 시청현관 및 중구동을 찾는 일반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가졌다. 또, 입춘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로 이날 보리를 뽑아 뿌리의 상태를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고,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으면서 가장 먼저 솥 밖으로 튀어 나오는 곡식이 풍작이 된다고 믿었었다. 김 동장은 “이번 행사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전파하는 이웃사랑의 사회분위기를 불어넣고, 조상의 미풍양속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5일 풍양면 과 지보면을 방문해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구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봉화군은 2016년부터 천연가스(LNG)가 공급된다. 4일 봉화군에 따르면 2016년 10월까지 총공사비 80억원을 투입해 봉화읍 거촌리 일대 7684㎡ 부지에 LNG 관련 제어동, 방산탑 등을 갖춘 봉화관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영주시 영주관리소에서 봉화군 봉화관리소까지 18㎞ 구간 배관매설 공사도 3월에 착공해 2015년 3월께 완료할 방침이다. 봉화관리소에서 봉화읍까지 배관매설 공사는 내년 4월에 착공, 2016년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과 국도변에 통제초소를 설치 축산관련 차량등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에 나섰다 경산I/C, 와촌I/C 고속도로 나들목에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중이며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남천면 흥산리 국도변에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 포항시 북구 대신동 S병원 옆 이면도로 약 60여미터가 노폭이 좁아 한쪽 면만 주차허용하고 한면은 주차금지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놓고도 단속을 외면하고있다
도로,임도에 설치된 시설물중 배수시설에 사용되고있는 덮게 철판이 차량및 인적 내왕이 뜸한 누군가에 의해 없어지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경주 영천 임고면과 안강읍 옥산리를 잇는 낙동정맥 트레일로드 약7키로 임도길(도덕산-봉좌산) 6개소의 배수시설물 중 있서야 할 철판 일부(사진)가 도난당한 상태로 방치되고있다.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진오)은 계약직 수련지도원을 채용키로 했다. 채용 인원은 10명이고, 계약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8일이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을 20일 실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원본 지참 접수), 최종 학력증명서, 채용신체검사서(최종 합격자에 한함) 등이며, 해양수련 및 청소년 수련활동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4일 '희망의 새시대, 창조적 시정운영'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 주민갈등에서 해결까지의 실상과 생생한 소리를 듣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민원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부서 6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고충소리를 듣고 과거로부터 지속되어온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정혜영 서기관이'집단갈등 및 기업민원 사례로 살펴보는 행정서비스 향상 마인드'라는 주제로 열강했다.
경주시는 훼손된 연안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각종 인공구조물로 인한 침식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감포읍 나정리 및 전동리, 양남면 하서리 지구에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감포읍 나정리 지구는 올해부터 국가에서 전액 국비(120억원)를 들여 2017년까지 직접 시행한다. 나정지구는 당초 지난해에 전촌지구가 마무리되고 올해부터 경주시에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경주시는 연안정비사업비가 총 100억원 이상인 경우 중앙에서 시행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 및 건의해 중앙에서 직접 추진하게 됐다.
올해부터 쌀소득?밭농업?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시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요건이 되고, 각종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 신청을 일원화시켜 접수받는다. 영덕군은 일반현황, 농작물생산, 직불금신청, 가축사육시설 및 규모, 유통 및 가공, 추정소득·자산·부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통합 신청서를 오는 6월 15일까지 접수받기로 하고 바뀐 제도의 홍보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과 3개(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신청서는 농관원 영덕사무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지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며, 농업인이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에서 접수, 직불금 신청 자료를 전산에 입력하고, 신청서 사본은 농관원으로 송부해 농업경영체 등록 내용을 정리하도록 체계화하고 있다.
영천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10대 전략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3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의 2014년 10대 전략프로젝트로는 우선 글로벌 기업도시, 영천경마공원 조성, 항공전자산업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며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농업인 교육복지센터 건립, 한방·천연염색·양잠·와인산업 육성 등 영천농업 비전을 선포하고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로 경북 제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하며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과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조성, 영천의 역사인물 선양사업,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대한민국 문화융성 1번지, 영천만의 문화·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복지 지원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시민행복 복지를 실현하며 푸른 영천가꾸기 사업,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산림의 관광·산업·마케팅 자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생태환경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올해 1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서비스 개선, 관광마케팅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0년동안 잠자고 있는 신라 왕궁과 황룡사를 본격 복원해 천년왕도의 위상을 회복하는 한편, 오는 9월 화백컨벤션센터를 개관해 명실상부한 마이스산업의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 또 신라대종공원과 포석정 유상곡수 체험장 및 6부전56왕을 모시는 신라역사관을 만들어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를 개최해 세계유산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전촌~나정 바다관광벨트와 토함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며 북천을 사색과 명상의 힐링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충효천과 북천 신평제를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달 28일 경남 밀양의 토종닭 농가가 고병원성 AI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부터 2일 까지 설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휴첫날인 지난달 3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청도IC 방역초소 및 관내 양계농가 방문독려를 비롯, 1일 KBS 대구방송총국 유호초소 방역취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병곤 동물방역과장 및 도 축산경영과장 방역초소 방문점검 등 각계각층에서 방역초소 방문?점검이 잇따랐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3일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상진화대 2개대 21명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대 42명 및 산림보호감시원 20명이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산불감시초소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 전시관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시관 이용시 전반적인 만족도 문항에서 '만족'이 73.2%로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은 3.09%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회관을 '거의 매주' 또는 '한 달에 1~2회' 방문하는 이용자가 관람객의 절반에 가까운 46.39%로 나타났으며 전시실 방문 목적은 '휴식 및 사색의 기회를 갖기 위해서'(50%)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