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올해 중소고객사와의 수출지원 확대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먼저 지원대상 고객사를 기존 15개사에서 40개사로 확대하고 사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이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공동 마케팅과 OEM 계약, 물류지원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0월 15개 중소 고객사와 수출지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들 고객사와 더불어 공동 마케팅, OEM 계약, 해외 프로젝트 수주, 물류, 투자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 해외 판로를 개척해 오고 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단장 박원형)은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 선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의락 국회의원도 동참해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사랑의 떡국 제공과 함께 LED 전등 교체활동을 진행했다.
성주군이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수수료를 50% 감면키로 했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으면 수수료는 1통당 400원에서 50% 감면된 200원이다.
고령군이 2014년도 군정 주요사업을 안내 및 소개하는 ‘핸드북’ 600부를 제작해 전 공무원에게 배부했다. 올해 군정 주요사업의 길잡이 역할을 할 핸드북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추진과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고령3.0 정책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전 공무원이 주민에게 안내·설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구미시와 영남대학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에서 새마을운동과 한국현대발전사 연구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전 세계가 인정함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빈곤퇴치’란 국제사회의 요구에 가장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인류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인정했고 현재 세계 89개국에 소개·보급돼 개발도상 국가들에 매우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5,255명에 대한 중학교 배정을 실시했다. 이번 중학교 입학 배정은 원서접수와 배정업무를 나이스(NEIS)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 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사용해 실시했다. 배정 업무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산추첨 참관 위원을 학부모 대표와 구미경찰서 관계자, 신문사 관계자 및 초·중학교 교감으로 구성해 전산추첨 참관위원들의 난수 입력을 통해 엄정하게 실시했다.
올해 첫 지진이 의성에서 발생됐다. 지난달 29일 의성군 부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쯤 경북 의성군 남동쪽 16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첫 지진이다.
칠곡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정문화재 중 야외에 노출돼 있는 건조물 문화재를 특별점검한다.특별점검 대상은 국가지정문화재 1점과 경북도지정 문화재 16점 등 총 17점이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146호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화석 산지’는 문화재청이 직접 점검한다. 경북도 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5건, 민속문화재 1건, 기념물 3건, 문화재자료 7건 등으로 경북도와 칠곡군이 나눠 점검한다.
구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서민안정과 위기가구, 차상위계층에 대한 종합대책을 강구해 연말연시와 새해에 걸쳐 저소득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기업과 개인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를 모아 따스하고 훈훈한 명절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39곳, 저소득가구 550세대를 직접 위문해 총 5184만원의 위문품(상품권)을 증정했고 민간자원과 연계해 기탁한 쌀 220포(5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군위군은 올해 노인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41억원을 증액한 178억원을 지원한다. 군위군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3.8%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이러한 현실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 우선 115억원을 투입, 기초노령연금 및 기초연금을 지원하며 8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노후 소득창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6억원을 들여 경로당 4곳을 신축하고 20여곳의 경로당 개보수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프로그램 운영, 화재보험 가입, 물품지원, 노년신문지원, 정수기지원 등 8억여원을 지원하고 자치대학원 운영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가 지난해 전국 성인 2만1,05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김천시가 5위를 차지했다. 김천시의 행복도는 5점 만점 중 3.9394점으로 조사대상 전국 230개 지자체중 5위, 경북도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도시인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는 물론 주요 광역단체의 자치구들과 수도권의 도시들을 뛰어넘는 결과이다. 서베이조사연구센터는 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월 29일부터 23일간, 10월 31일부터 30일간 두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주민행복도는 건강상태, 가족관계 등 총 여덟 개의 하위부문으로 나눠 조사를 했으며 질문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미국시카고대학전국여론조사센터(NORC)의 미국종합사회조사(GSS), 유럽연합(EU)의 유럽사회조사(ESS) 등 국내외의 설문조사 문항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직거래 쇼핑몰인 ‘구미팜’은 갑오년 설을 맞아 쌀 10kg들이 2000포대와 떡국 2kg들이 2,300봉지 등 4,000만원어치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 전우헌)에 납품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는 대기업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고 구미팜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칠곡군은 1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 지역 썰매장(8곳)의 위생, 환경, 교통, 시설안전 등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겨울철 어린이 놀이시설로 인기가 높은 썰매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안전요원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썰매장 주변청소와 환경정리 등에 대해 지도점검 했다. 안전점검에서 썰매장 관리자들에게 썰매장 방문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이용해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최근 청사에서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위·수탁게약은 올해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지가 확정돼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마련됐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고령지사는 중화1, 2리와 쾌빈3리 일대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하천 일대에서 지난 22일 죽은 채로 발견된 야생철새는 AI 음성으로 밝혀졌다. 안동시는 옹천리에서 발견된 흰뺨검둥오리 폐사체 1수를 수거해 정밀분석한 결과 AI(H5N8)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2일 밝혔다.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는다.
상주시는 농가에서 쓰고 남은 잔류농약이나 유효기간이 경과되어 농가에 장기간 보관중인 폐농약을 오는 28일까지 집중수거한다. 이번 폐농약 수거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등 수거 장소를 지정하고 관리자를 배치하여 안전하게 수거한 후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한다. 폐농약을 배출하는 농가에서는 농약이 들어 있는 봉지와 병, 플라스틱 등의 경우 밀폐용기 그대로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농약이 혼합되거나 파손되지 않게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을 받기 위해 오는 28일 풍기읍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형 홍보를 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분쟁 및 사회적 비용 등을 해결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한다. 사업 측량비는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이루어지며, 경계설정 및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은 토지소유자협의회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결정위원회와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및 대도시 직판행사 등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2일 올해 다양한 설맞이 판촉 행사를 통해 총 28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옥션의 경우 지난 6일부터 '안동 농·특산물 명절 특판행사'를 운영한 결과 현재 1억2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도·소매 및 전자상거래도 사과 17억6000만원, 배 2억원, 마가공품 7억원, 기타 농산물 2300만원을 판매했다.
안동시는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분야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내수면 소득원 육성을 위해 어업관련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로기자재지원과 내수면양식장 기자재공급에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내수면 어 자원 증식과 낚시레저 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경제성 치어매입방류사업 등에 2억 원을 투입, 내수면 어류 목장화를 이룰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아이스팩, 택배비 등을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를 통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