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4년도 1인창조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서를 17부터 접수받는다. 사업의 예산규모는 96억원으로 대구경북지역에는 10억원 내외가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최대 1년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1인 창조기업 단독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과제의 경우 5천만원 한도로,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력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정부에서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안동시는 올해 461건, 1240억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올해 3대문화권 조성사업 분야 3개, 건축 분야 4개, 상하수도 분야 22개, 하천 분야 21개, 도로 분야 147개, 공원녹지 등 기타 분야 142개 등 339개 사업을 추진한다. 3대문화권 조성사업의 경우 유림문학 유토피아 조성,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 전통빛타래 길쌈마을 조성 등에 220억원을 발주한다. 건축분야는 강남어린이 도서관건립 55억원, 여성회관 신축공사 20억원, 장사문화공원 조성 100억원,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돔설치 19억원 등을 발주한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4%까지 올리기 위해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중 대구 대전을 중심으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두곳을 설립하기로 했다.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유망 창업기업에 근무해 경험을 쌓도록 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할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4 미래부 업무추진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미래부는 먼저 지역 전략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인재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밀착지원하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임금에 대해 중소기업이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19일부터 경북(경산,영천,포항) 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상 통상임금 대응 설명회’를 3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이 통상임금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통상임금을 둘러싼 중소기업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사갈등 방지 및 임금개편 등을 통해 경영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의미와 요지, 고용부 ‘노사지도 지침’의 주요내용과 더불어 임금개편 방향 등을 알린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17일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폐렴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으로도 5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인근 보건(지)소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폐균혈증 발생시 사망률이 높으나, 예방 접종률은 15.4%에 불과하다"며 "올해부터 무료예방 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phs6431@newsis.com
김천시는 1970년대 이후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미뤄 오던 공공용지를 시유지로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로 공유재산 찾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지난 1970년대 새마을사업을 출발점으로 시작된 각종 공공사업에 편입된 토지가 건설 당시 기부 또는 현물보상을 하고도 현재까지 등기부상 개인명의로 등재돼 있어 2011년 공유재산관리팀을 구성했다. 팀 구성 후 본청과 면사무소 자료실, 정부기록물관리실 등 보상근거를 추적하면서 동시에 마을 이장과 당시 사업에 관여했던 추진위원장 및 마을 어르신들을 수소문해 수차례 방문,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는 칠곡군청이 왜관에 개청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13만 군민과 함께 칠곡군의 새로운 100년, 위대한 비상을 꿈꾸며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칠곡군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교육문화회관 전정에서 타임캡슐 매설식을 갖고 칠곡의 역사와 발자취를 보존해 군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어서 기념식은 오후4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발자취 영상,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新 CI 선포 및 비전 퍼포먼스로 이뤄지며 인기가수 태진아, 신유, 금잔디 등 축하공연도 갖는다.
구미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층건물은 화재발생 시 구조적 문제점으로 소방 활동에 어려움을 주며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의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고층건물 화재발생 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고층 건축물 운영실태 확인 점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자체점검 부실점검 방지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점검 실시하기로 했다. 또 총괄재난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입주민 대상 소·소·심 익히기 교육을 통한 초동대응 역량 강화 ,공동주택 피난시설(경량칸막이, 대피공간) 안내표지 부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창조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도에 이어 2014년 장년취업인턴제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인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제고하며 기업에는 사업의욕 및 경쟁력 있는 인력 채용기회제공 등을 위해 실시하는 장년고용촉진사업이다 만50세 이상 장년을 채용하는 5인 이상 중소기업에는 약정임금의 50%(월 80만원 한도내)를 4개월간 지원받으며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6개월간 월 65만원(39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 2014. 대구·경북통합방위회의에서 경북도를 대표해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 한해 도내 통합방위협의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한 통합방위협의회에 수여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지방 통합방위태세 활동에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해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준비와 각종 재난사태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시 시범훈련을 실전과 같이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지역 안보의식과 통합방위태세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지방통합방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은바 있다.
6·4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 3선에 도전하는 김복규 의성군수가 19일 오후 2시 의성군민회관에서 두번째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시골 군수의 여민동락(與民同樂) 수상집 두 번째 책으로 「농업이 살아야 국민이 행복하다」uc0〈 라는 제목을 달았다. 민선 5기 동안 군정을 추진하면서 우리사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어보며 그 명암을 살핀 생활 전반의 수상집이다. 3부 38항목으로 분류된 이 수상집은 평소에 생각해 온 생활전반을 비춰보는 것에서부터 살아가는데서 오는 온갖 애환과 평생을 관통하는 마음깊은 곳의 생활철학에 이르기 까지 느끼고, 겪고, 바라보는 관점을 가감없이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이다.
김천시는 봄방학을 맞아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이전기관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전지원계획의 추진으로 신뢰성 제고와 가족동반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1의 높은 경쟁력을 보일 정도로 임직원들과 자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17일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시작된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했으며 캠프는 4박5일의 일정으로 21일까지 계속된다. 영어캠프는 소수정예수업을 통해 영어,수학,과학 등 기본적인 교과목 수업을 영어로 진행해 국제화 시대에 맞는 학교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영어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의 놀이, 음식, 의복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고령군은 고령읍 시가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주민생활행복서비스와 테마관광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도로의 전봇대를 없애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확대하고, 네거리 평면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 원활한 교통 흐름과 도시 이미지 개선, 교통사고 예방 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시공 중인 ‘왕릉로 전선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4월10일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 이전에 마무리를 목표로 박차를 기하고 있다. 그리고 시공예정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우륵로인 고령농협에서 쾌빈교 구간850m에 대해 38억원(군비23억원, 한전15억원)을 투입 오는 5월 착공하여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이 17일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6?4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국장은 “그동안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인동·진미동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을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울 강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국장은 ‘섬김 정치’, ‘진솔한 생활정치‘, ’신뢰정치 실천‘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고 봉사, 경제, 교육 및 복지, 관광문화 분야와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7일 오전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7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통합방의회의에 참석했다.
김천시는 정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 법인·단체'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시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김천산업단지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1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안동YMCA는 요들의 맑고 밝은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꿈과 희망이 마음껏 펼쳐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요들송과 동요를 부르는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조직된 이래 지역축제와 봉사활동 다행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저녁 7시 “열두 번째 봄” 이라는 타이틀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안동시민회관 소 공연장 개최한다. 알프스 지역의 노래인 요들송을 중창과 합창, 스위스 민속악기(오르겔리, 카우벨)를 중심으로 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계획이다.
예천군은 17일 총장, 지홍기 대외협력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체제 구축과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지역 여건을 활용한 예천군의 발전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주변지역 개발로 지역 특성화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천읍은 청정예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과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불법투기 지역 및 시가지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그 동안 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2월말까지 사전홍보 계도활동 후 3월부터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강력한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