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제반절차를 거쳐 3월중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무선충전전기버스지난해 7월 1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742회 1만6,000여㎞를 운행하며 5,500여명의 시민체험 탑승을 실시했다. 또 일본 국토교통성 도로국 관계자, 중국 위남시장(시정핑), 장사시 부시장 일행 등 국외방문객 시승과 일본NHK방송, 로이터·AFP통신 등 유력외신 기자의 방문 취재 등 국내외에 걸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상용운행을 위한 연구 및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스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했다.
4개국어 관광안내지도 배부 고령군은 외국인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외래관광객 적극 유치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총2,000부 제작되었으며 관광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록,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고용노동부의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고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일대학교는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6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5~34세의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창업지원금 등을 제공하게 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이 2차 산업 및 3차 산업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유기적 융합 개념(1차×2차×3차=6차)의 신조어이다.
경북도환경연수원과 (사)경북자연사랑연합 및 시·군지회는 지난 14일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사업인 녹색사관학교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녹색 꿈나무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사)경북자연사랑연합 및 시·군지회가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녹색행복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성순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북도(새마을세계화재단)가 올해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140여명을 선발한다. 도는 선발된 봉사단을 정예요원으로 육성해 올해 6월부터 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베트남·필리핀·탄자니아·르완다·에티오피아·세네갈 등에 14개월간 파견할 계획이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은 한국의 새마을에 대한 성공 경험과 기술을 전수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의 절대 빈곤과 가난을 퇴치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는 최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모두 26명이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감사 사각지대에서 눈과 귀가 되어 주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17일부터 24일까지 2014년도 첫 회기인 제200회 임시회를 개연다. 회기동안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 18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실과소별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구미시의회는 17~ 24까지 8일동안 제18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을 다룬다. 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처리를 시작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은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국별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구미시 안전재난과와 위생과는 최근 박정희체육관 지하 보조경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소통을 위한 청렴실천다짐 체육대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갑오년 새해 청렴실천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의사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청렴실천 교육 및 결의문 제창, 팀별 배구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재난과와 위생과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각각 안전도시 구미 실현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매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봉화읍 거촌리 소재 삼육식품은 얼마전 삼육식품 현지 공장에서 두유 1,500박스(2,000만원 상당)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화군청, 다문화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 기부했다. 10개 읍·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육식품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웃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한몫했다.
문경시와 문경경찰서가 공동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께 문경시 점촌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주위를 배회하던 한 남성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포착됐다. 차량털이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요원은 이를 문경경찰서 112지령실에 즉시 통보했다.
영주시는 2014년도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심지 건물옥상에 녹색정원을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건물옥상 녹화 지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을 확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대형건물로서 단독주택은 사업비의 70퍼센트까지 최대 14백만원을 지원하고, 대형건물은 사업비의 50퍼센트까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광고(교장 이신순) 우슈부가 지난 7~9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2014년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한데 이어 청소년국가대표에 3명이 동시에 선발됐다. 학교, 감독, 코치, 선수가 하나가 되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로, 단일 학교로는 최다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학년 박근우 선수는 무릎부상에도 투로 장권전능 부문에서 2등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으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2학년 송상근 선수는 산타 -56kg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신입생 1학년 김두열 선수도 산타 ?48kg 금메달 획득 및 2학년 이유진 선수는 산타 ?60kg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 했다.
지난해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 응모한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최근‘영양 도곡리 마을숲’에서 도곡리 주민, 출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상(대상) 수상기념 푯말 제막식을 가졌다. 도곡리 마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모전 대상(생명상)수상을 계기로 마을숲의 전통을 살리고 자원을 가꾸고 보존하여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쉼터공간으로 누구나 찾아와서 누릴 수 있는 힐링숲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곡리 마을숲은 여름 휴가철에 일월산 도곡리 마을숲 축제 ‘마을숲 추억 한마당’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올해도 8월 9일(토)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제20회 예천군민 민속놀이대회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번 군민민속놀이 대회는 예천군생활체육회(회장 권광남)가 주최하고 예천군과 예천문화원 후원으로 직장·단체 180개팀이 출전해 신명나는 윷놀이를 하며 군민 화합으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 계승 발전은 물론 군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며 화합된 분위기를 이끌어 한마음 한뜻으로 신도청 시대에 우리 예천이 미래를 선도하는 새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9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 협약식이 16일 상주시청에서 열렸다.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가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별선수권대회는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열려온 대회로서 매년 초, 중, 고, 대학 등 약 150여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을 비롯해 박한 수석 부회장, 박소흠 부회장, 김동욱 전무이사, 김갑선 사무국장 등이 협회를 대표해 참석해고, 상주시에서는 성백영 시장 겸 상주시체육회 회장, 강희용 상주시체육회 수석 부회장, 김동렬 경북농구협회회장, 김정완 상주시농구협회회장 등이 자리했다.
안동시가 2010년부터 마을기업육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임하면 금소공동체와 안동자연색문화원, 안동군자마을,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 천지댁갑산댁영농조합법인, 드리미 영농조합법인 등 6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해 활발한 소득창출 사업을 펴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단무지 무를 재배하는 농가 10가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무청영농조합법인은 42㏊에서 단무지 무를 재배해 연간 30t의 건조된 시래기를 생산해 1억2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임하면 금소리에 거주하는 7명의 생산자 회원으로 구성된 금소공동체 회원들도 매주 화요일 손두부(1모)와 유정란(8개), 콩나물, 밑반찬 1점, 간식꺼리 1점을 기본으로 계절별로 생산된 각종 채소와 야채 등의 농산물과 함께 서울, 대구, 부산 등 250여명에게 택배를 보내 연간 6,6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과 읍면 산업담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 계도활동도 강화해 나간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정 안동웅부공원에 위치한 신목에서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올렸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 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제주인 권 시장은 신목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단산면 구구1리(오현마을)를 방문, 위문행사를 가지는 등 이웃에 대한 홍익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영주경찰서는 현 경북경찰청장의 영주서장 재임 시인 2006년 7월11일 단산면 구구리 “오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총9회), 위문행사(5회),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홍익 치안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