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연예술인을 위한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경연 축전이 열린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연극·뮤지컬 축제 '2014 H-스타 페스티벌(H-Star Festival)'을 펼친다. 대학생들이 제작한 연극·뮤지컬을 경연하는 공연예술 페스티벌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 강화와 공연예술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 '하트드림 페스티벌'에서 행사명을 변경했다. 예선은 4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참가단체가 지정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7월31일부터 8월10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동숭아트센터,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예술작품을 마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리사이클 아트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소풍가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회용 컵으로 만든 트리, 나뭇가지, 스티로폼, 폐타이어, 헌 옷 등을 친환경물감으로 칠한 3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한류그룹 '소녀시대'가 아시아 음반차트를 휩쓸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가 타이완의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 '파이브 뮤직' 한·일 주간차트(2월28일~3월6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콩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박스 한국음악 톱100 주간차트(3월 2~8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국립극단이 예술감독으로 김윤철 교수(65·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를 선임한 것과 관련, 반발이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연극인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들 단체장은 김 예술감독 임명을 반대하는 성명 2차례, 결의문을 1차례 발표했다. 연극단체들은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온적인 태도와 현장 연극인들과의 불통 정책으로 일관했다"면서 "국립극단 예술감독 임명 철회를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결의대회를 연다. 주최 측은 약 1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연예술전문 '월간 객석'(발행인 김기태)이 2014년 3월호를 창간 30주년 기념호로 발행했다. 클래식을 비롯해 국악·연극·무용·뮤지컬·미술·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전반을 다룬다. 정경화·정명훈·백건우·사라 장·장한나·조수미·신영옥·강수진 등을 소개했다. 1984년 창간, 3월 현재 통권 361호를 기록했다. 이번 호 표지는 1984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30년간 발행된 '월간 객석' 표지로 장식했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사 30년 기록, 지난 10년간 변화한 독자들의 공연예술 애호도 등을 커버스토리로 실었다.
"우리의 문화적 자산이 거의 다 소진한 상태에 있지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강연 '문화의 안과 밖' 운영위원장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10일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진단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적 변화는 다른 사회나 다른 역사, 우리의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드물게 큽니다. 역사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송두리째 삶의 방법까지 바뀐 전환은 굉장히 드물었다고 생각합니다." 김 교수는 문화적 성찰 없이 변화된 외양을 견제했다. 문화의 '밖'이 분주하게 변한 데 반해 '안'은 영글지 못했다는 판단이다. "경제, 정치적 자산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됐지만, 우리 정신력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상태에 있느냐에 대해서는 의심이 갑니다."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상반기 '정도전'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들이 쏟아져나왔고, 사람들은 작품 속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백성'이라고 부르짖는 정도전에 열광했다. KBS 1TV가 지난 1월 선보인 대하드라마 '정도전'은 '정도전 열풍'의 중심에 있다. 지난 9일 최고시청률(16.5%)을 갈아치우며 정통 사극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0일 수원 KBS 드라마 세트에서 만난 '정도전'의 주역들은 유쾌했다. 강병택 PD는 "기획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며 기뻐했다. "이전에 다루지 않은 인물을 다루겠다는 기획이 들어맞았다. 드라마가 보기에 좋고 재밌는 이야기로 흐르며 사극의 본질을 잊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점을 되살리고자 하는 욕심과 포부로 잘 다가간 거 같다."
지난해 지역을 제외한 지상파방송 3사 중 MBC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2013년 방송심의 사례집'에 따르면, MBC는 지난해 47건의 제재를 받았다. SBS 42건, KBS는 38건이다. 종합편성채널 중에는 TV조선이 29건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채널A 24건, JTBC 22건, MBN 21건 순이다. 일반PP는 tvN, OCN, 수퍼액션 등 자체제작 비중이 높은 CJ E&M 계열 PP들이 많은 제재 건수를 기록했다. 상품 판매방송에서는 CJ오쇼핑이 13건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여야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 소식에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가톨릭 교황청의 권위와 격식을 타파한 겸손한 리더십과 가장 낮은 곳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자비로움으로 전 세계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계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한국 천주교의 축복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빈자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정신과 자비로움이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10일 하루 동안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와 의협측이 크게 차이가 나는 참여율 결과를 내놨다. 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총파업 참여율 집계 결과 전체 2만8428개 의원급 의료기관 중 1만3951개 의원이 총파업에 참여, 최종 49.1%의 휴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집단 휴진에 동참한 동네의원은 전국 2만8691곳 중 8339곳으로 29.1%의 휴진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오후 6시 기준으로는 이보다 적은 20.9%로 집계됐다. 의협과 복지부의 참여율 수치가 이 같이 상이한 이유는 조사 시기와 집계 방식 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4월의 신부' 이모(33·서울 서초동)씨는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직장생활과 결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얼마 전 시부모님의 권유로 ‘웨딩검진’ 예약을 했다. 하지만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은 아닌가 은근히 걱정을 하고 있다. 여성들의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고 저출산이 보편화하면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부들의 '웨딩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며느리를 맞이하는 시부모들은 결혼 전 웨딩검진을 필수사항처럼 여기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도 웨딩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웨딩검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10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아이투비산부인과 박성록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봤다.
대한체육회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끝에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24)에 대해 가능한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체육회는 10일 홈페이지에 '김연아 선수 관련 민원 답변'이란 제목으로 김연아의 억울한 은메달, 사후조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20일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프리) 김연아 선수의 심판 판정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민원에 대해서 대한민국선수단에서도 국민들이 느끼시는 좌절감 만큼이나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기 결과와 관련해 현지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IOC 차원의 조사와 입장표명을 요청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직접 만나 규정과 절차에 맞게 경기가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체육계의 비정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 스포츠혁신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문체부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전담팀 출범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계획과 역할에 대해 논의 했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특별 전담팀은 국무조정실·교육부·법무부·안전행정부·국세청·경찰청 등 6개 정부 부처로 구성됐다. 범정부부처로 구성된 전담팀의 출범에 따라 체육계 비정상 관행을 실질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더욱 즉각적이고 구속력 있는 조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대한배구협회의 사옥매입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10일 배구협회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배구협회 회관과 건물 임대전문업체인 K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배구협회 부회장 2명이 회관 매입 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려 K사에 과다 지급한 뒤 이를 다시 돌려받는 등 예산을 불투명하게 집행한 정황을 포착,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48주 연속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세계랭킹 평점 10.28점으로 9.36점인 2위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을 따돌리고 여전히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 9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끝난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페테르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랭킹 평점 차이를 더 벌렸다. 박인비는 지난주 1위 47주차에서 10.31점으로 페테르센(9.46점)에 0.85점 앞섰다. 이번 주에 0.92점 차로 격차를 더 벌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세 번째 공식경기에서 쾌투를 펼치며 다가올 호주 개막전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렌치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범경기였던 지난 6일 신시내티전에서 4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이날 5회에 내준 솔로포를 제외하고는 흠잡을 데 없는 투구를 선보였다. 5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은 4개나 솎아냈고 볼넷은 1개만 내주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45(11이닝 3자책점)로 낮아졌다. 시범경기 전적은 1승무패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5월 은퇴 무대에 선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선수 은퇴를 한 김연아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5월 아이스쇼를 통해 현역 은퇴 무대를 꾸민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10일 발표했다.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로서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마무리한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를 공식적인 현역 선수 은퇴 무대로 장식하는 한편, 현역 선수 기간 동안 응원을 해준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을 위해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어떤 갈라쇼 프로그램이 이번 아이스쇼의 대미를 장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자축구 실업리그인 WK리그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뜨거운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스테이트 룸에서 'IBK 기업은행 2014 WK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인천 현대제철·서울시청·고양대교·전북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수원시설관리공단(FMC)·대전 스포츠토토·부산상무 등 WK리그 7개 구단의 감독 및 선수들이참석했다. 개별 인사와 함께 각 팀 감독들이 먼저 무대에 올랐다.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칼을 갈아온 만큼 당찬 포부로 각 팀에 선전포고를 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의 최인철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 팀으로서 올해 여자축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며 "재미있는 축구로 여자축구 부흥을 이끌고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축구대표팀 홍명보호(號)의 월드컵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까지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0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예정대로 5월30일 최종 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6월12일(한국시간) 브라질 이과수의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는 등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홍 감독은 당초 5월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뒤 하루 간격으로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와 최종 훈련지로 출국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종중(宗中)'의 재산을 증여받았을 때 세금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 지 후손들은 고민이 많다. '종중' 이란 공동 선조의 후손들에 의해 선조의 분묘 수호와 봉제사 및 후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형성되는 친족단체로, 그 선조의 사망과 동시에 그 자손에 의해 성립된다.(대법원 2010.4.29. 선고 2010다1166 판결) 종중이 소유한 선조 대대로 내려온 토지가 아파트 신축 등 개발사업으로 매각된 후 그 매각대금을 종중원들에게 분배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도 과세 문제가 발생한다. 종중이 종중원으로부터 부동산 등 재산을 무상 증여받을 때 종중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조에 따라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