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든 승객 공짜’ 무료버스가 보편복지·탄소중립·경제활성화의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군은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청송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관내 버스이용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
영주시가 소백산 일대에 명품 단풍나무류 숲 40h를 조성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4억 원을 투입해 소백산 및 주요 도로변에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청단풍, 마가목, 고로쇠, 복자기 등 단풍나무류를 10만 그루 식재한다. 시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7일 오후 3시 예천군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을 찾은 선수단은 선수 33명, 지도자 5명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예천군 실내육상훈련장에서 동계 합숙 훈련을 하며 국가대표가..
안동에 새로운 김치 브랜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7일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신연옥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2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안동명가 영농조합법인(2021. 7. 설립)은 일직면 원호리 일..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8일 영양군에 영양사랑상품권 21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이 기탁한 상품권은 총 7가구(영양읍 2가구, 각 면 1가구씩)에 30만원씩 전달돼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히 쓰일 예정..
대구교육청은 8일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현업근로자 건강증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현업근로자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증진서비스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서비스 ..
청송군은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벼 재배 농지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 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업 지..
대구 마트노조가 지자체 8개 구·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등은 8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 8개 구·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관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반대의견 및 다양한 의견..
봉화군은 오는 14일까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2023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돼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및 전국의 29개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집회는 코로나19 백신의 고3 학생 접종 후 첫 사망 사례를 교육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강원도교육청 방역담당 보건 장학사의 고발 기자회견 및 징계촉구했다. 백신부작용..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봄철 산불 재난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대구지역에서 107건의 산불이 발생해 130.47ha의 산림이 훼손됐고, 그 가운데 71건(66%), 피해 면적 128.5ha(98%)가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60건(56%)으로 ..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25년간 음식점을 불법 영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이영숙)은 8일 식품위생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일반음식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지난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영업장면적 221㎡(66..
영덕군은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과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대외협력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외협력관 제도는 행정, 문화관광, 기업, 농수산업, 통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오프라인시장을 넘보는 온라인쇼핑 시장이 2022년 기준 유통업체 전체 매출의 4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유통‧소비시장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1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916억원으로..
울진군은 작년 대형산불과 같은 피해가 다시는 없도록 초동 단계부터 대비하는 차원에서 울진군 행정구역 또는 각 마을 단위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감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기존 산불감시원 121명에서 78명을 추가 선발해 총 199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계획이..
경북 발전을 기원하는 출향 기업인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경북도는 화성밸브 장성필 대표가 경북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무형문화재인 김선식 명인(도 무형문화재 제32-마호)의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장성필..
경주시가 최근 한우 사육농가 생산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은 올 1월(1.1~19) 평균 1만5917원/㎏으로 전년대비 21.5%, 평년대비 18% 하락했다. 또 6~7개월령 송아지의 경우 암송아지는 마리당 198만8000원으..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는 이제 시대를 역행하는 옛말이다.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 질 젊은 주무관들의 氣를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5~26일 양일 간 진행된 신년 업무보고에서 실국 신규시책을 보고한 주무관들과 7일 오찬 간담회..
포항시는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8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지 타당성 조사 등 관..
경북도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월과 2월 총 4회에 걸쳐 건설 분야 4개 주요 민간단체인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분야 관계자들에게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