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 100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안전관리, 긴급구호, 자원봉사, 생활안전..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설을 앞두고 지역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100% 국산 농산물로 직접 가공한 우수 가공 상품을 이번 명절 선물로 추천했다. 추천한 제품들은 농업기술원에서 최근 전략적으로 육성한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엄선된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이용하고 농업인의 손맛과 솜씨..
경북도가 설 명절 대책 12가지를 추진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부시장·부군수 영상 회의를 열고 ‘2023 설 명절 종합대책’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의 ‘설 대책’은 4대 분야 12개로 돼 있다. 이 가운데 ‘물가 및 경제살리기 대책’으로 도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중소기업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시장·군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과제들을 발표하고 시군의 동참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영일만횡단대교와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건설이 가시화됐고 ..
대구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01개소를 점검하고 다소비 식품 61건을 수거·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8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
최근 들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설 연휴를 맞아 성묘 등 입산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가 설 연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동안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1일 간부회의에서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산불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관광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대구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국내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대구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31개 중소·벤처 기업과 참가해 1억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올렸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올해는 ‘웹3.0&메타버스’, ‘디지..
대구의 택시요금이 인상된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주차장에서 택시미터기 수리 점검기관 한 관계자가 미터기를 인상된 요금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택시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2㎞) 4000원, 거리요금 130m당 100원, 시간 요금 31초당 100원으로 올랐고, 심야할증 시간은 23시부터 04시까지 ..
대구 시민 10명 가운데 4명만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시민은 60%에 육박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 이상이 높게 평가했다.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해 대구와 경북에서 폐암 등 피해를 본 사람은 374명으로 나타났다. ‘석면 피해 구제법’이 시행된 2011년 이후 12년 간 수치다. 공장, 학교, 일터 등 석면이 포함된 건축물 곳곳에서 생활을 이어온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전국 피해 인정자는 6743명이다. 발병 까지 최대 40년인 ..
대구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변동률이 주택가격 통계 발표 이후 11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보다 3.51% 하락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주택가격 통계를 발표한 2012년 1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며, 2..
경산시가 중산1지구의 아파트 개발사업을 현행 6980가구에서 9279가구로 대폭 늘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해 ‘특혜 시비’에 휩싸인 것과 관련, 시는 16일 적법절차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아파트 2299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업시행사가 부담해야 될 515억원(추정)의 공공기..
대구 수성구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고령 운전자 알림 스티커’를 23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스티커는 차량 뒤 유리창 하단 바깥쪽에 붙이는 형태이다. 주변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고 양보와 방..
대구 서구청은 1월부터 구민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하게 생활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월 2회에서 최대 월 5회(주1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1998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부동산, 노무관련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대구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디자인 개선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동구청은 해서초 옆 고속도로 터널 환경개선사업과 안심근린공원 조명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사업은 봉무동 일원 경부고속도로교 하부터널(불로교)로 해서초등학교와 인접하고 있어 평소 학생들의 등하..
달성군은 16일 (주)아진P&P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정연욱 대표는 “아진P&P는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진P&P는 계속해서 달성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
대구 달서구는 16일 수도권(서울, 인천)을 제외한 자치구로서는 최초로 2023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2023년 달서구 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9467억원보다 6.7% 증액된 1조 104억원으로 수도권 일부 자치구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달서구는 지난 한..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
한국수력원자력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은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