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문화 조기 정착 및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해 ‘2022 찾아가는 달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 관내 초·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7개교 초·중학생 680명을 대상으로 △ 유기·유실동물의 슬픔 이해와 예방법..
대구 동구청이 대구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안심로16길 51)다. ‘잊(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명사특강, 커피·건강 체험, 행복 힐링 특강 등 총 6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20일 열린 개강식에서 첫 강사로 나선 유인경..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인 2022년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를 24, 25일 이틀간 금호강 문화광장(산격 야영장, 대구 북구 산격동 14-45)에서 ‘新풍류 문화나루터’라는 주제로 펼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新풍류 문화나루터’는 옛 선조들이 향유를 즐겼던 ‘선유문화’의 장소인 금호..
‘쌀값보장 대책 촉구를 위한 의성군 논갈아엎기’ 집회가 열린 21일 오전 의성군 한 논밭에서 전농 경북도연맹 의성군농민회 회원 등 농민들이 쌀값보장 대책을 촉구하며 트랙터로 벼를 갈아엎고 있다.
대구시 서구와 남구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가운데 대구 경실련이 투자계획서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서구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정보다”..
폐기물 재활용업체 설립에 강력 반발하는 경산시 자인면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조현일 경산시장이 공장 불허가 방침을 밝혔다. 자인면 이장과 관변단체장, 주민들로 구성된 폐기물업체 반대추진위원회는 21일 경산시청에서 공장 인허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살기좋은 청정지역인 자인에 ..
성주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 도입을 두고 MOU(양해각서)체결에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방자치법에는 업무협약, 자매결연, 우호협정과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서는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성주군은 이와 관련된 조례가 아직 제정돼 있지 않다. ..
경주시 외동읍 주민들이 “시장이 약속을 뒤집고 산업폐기물 소각장 적합판정을 내렸다”며 백지화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외동읍 주민 500여명은 21일 경주시청 앞에서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주낙영 시장에게 소각장 불허를 촉구했다. 이이환 반대주민대책위원장은 “읍민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주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첫 도정질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인사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김 지사의 인사에 대해 “깜깜이 인사”라고 집중 공세를 퍼부었고, 김 지사는 공..
주호영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이번 양당 원내대표 접견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된 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이다. 두 여야 대표는 접견 후 악수를 나누고 이날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주호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물가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수급안정 대책, 수입 확대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물가안정을 시키더라도 취약계층에 관해 특별지원 등을 통해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여야가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각각 문재인·윤석열 정부를 향해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생과 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는 문제의식은 같았지만, 저마다 이전 정부와 현 정부가 추진한 각종 경제 정책에 화살을 돌렸다. 국회는 21일 오후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여야는 정부의 에너지·경제·조..
정부가 청년고용정책을 사업주 지원 중심에서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대학 저학년부터 실질적인 진로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일경험 기회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0만명 늘어 2000년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 청년층(15~29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하동군, 경남QSF㈜, 대우건설㈜, 두산퓨얼셀㈜와 ‘하동군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의 –162℃ 냉열(冷熱)을 회수해 초저온 식품냉동에 이용한 후 기체..
DGB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4개 계열사가 동참, 3년간 7조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powerful! 희망을 여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본 프로젝트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9월 대구교통공사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이용 승객이 많은 환승역과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소방설비 △송변전설비 △전자연동신호장치 △열차무선기지국 등 4개분야 총 14개소..
포스코가 3개월 내 포항제철소 전 제품 재공급을 목표로 국내 철강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복구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15일 선강부문을 완전 정상화하고 냉천 범람의 피해가 컸던 압연라인 복구작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일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영남이공대학교와 안지랑 곱창골목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와 안지랑 곱창골목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재학생들에게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침체한 지역상권의 부활을 기원하면서 재학생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이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임상병리학과 3학년 고연오씨가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발명 아이..
계명대가 말레이시아 중등학교 현지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방한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15년 말레이시아 중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된 이후 대한민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최초의 현지 한국어교원 대상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