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를 위해 절차를 빨리 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22일 국방 분야 업무 보고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부 들어 사드 기지만큼은 안보에 중요한 요소고 북핵 위협이 고도화되는데 주한미군이 정상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해서 ..
새마을지도자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김기출)는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1박2일(7.21.~7.22.)로 개최된 전국협의회장단 워크숍에 참가했다. 시협의회장과 8개구군협의회장 등 9명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대구시협의회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안전지킴이 사업(대형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사전 안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임금 인상과 인력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들에게는 온갖 혜택을 주면서 노동자들에게는 임금을 동결하고 인력을 감축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2023년 공무원 보수..
“주말만 되면 1시간 전에 와도 이미 만차에요. 주차장도 없이 어떻게 기차를 이용하라는 건지…” 주말마다 포항에서 KTX를 타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직장인 A씨는 매번 KTX포항역을 이용할 때마다 인상을 찌푸린다. 오전 기차를 타기 위해 1시간 전에 역사에 도착해도 매번 ‘만차’ 표시인 주차장을 마주하기 때..
국민의힘은 일선 경찰서장급 총경들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전체회의를 소집한 지난 23일 “정부는 사상 초유의 경찰서장 집단행동에 대해 엄중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상 처음 개최된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국회가 25일부터 사흘 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의 국회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5년 만에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타 장관’을 강조한 만큼 장관들이 야당의 거센 공격에 맞서 정부 ..
경북에서 올해 또 60명의 청년 무역 전문가들이 탄생했다. 경북도는 22일 오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0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무역전문 인력양성 과정이다. 올해 60명이 교육을 수료..
경북도가 25일 도내 11개 시군 26개 지구 7603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지구를 지정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경북의 지적 재조사 사업 규모는 23개 시군 62개 지구 2만645필지로 국비 41억원으로 추진된다. 도는 지난 4월 제1차 지적 재조사 지구 18개 지구 8514필지를 지정한 바 있다. 남은 지구에 대해서도 법..
경북도가 지난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또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
경북도가 한식과 카페 산업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이를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청에서 경북행복재단, 구미대학교, 함지음식문화연구소,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신(新)한식사업 육성방안 수립 및 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2일 폭염 3대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폭염 3대 취약분야는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이다. 이 지사는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예천군의 봉황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
경북도가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온)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나영호 롯데온 대표,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대표 농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경북..
최재훈 달성군수가 소통하고 실천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18일 논공읍을 시작으로 21일 유가읍까지 진행한 9개 읍면 첫 방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첫 방문을 통해 읍면별 주요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요기관 및 단체 대표, 지역 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심..
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주민 중심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하고자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토크’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구자치분권협의회장 이성근 前영남대교수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민원실에서 업무 중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 상황 대비 실제 모의훈련을 경찰 합동으로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연 1회 구청 민원실만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반기별 1회 이상 23개동 민원실로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비상벨 작동 및 훈련 대응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1일 규제톡톡 직원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선정과 상반기 규제입증책임제 등록규제 개선결과 심의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분야별(교육, 법률, 언론, 경제 등) 전문가 6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구청은 일상..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구시 구·군 유일하게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여름 산타마을 개장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북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산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타마을은 다음달 21일까지 '산타와 SUM(썸) 타는 크리스마스'라는 슬로건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트리 전망대 물총 대전, 산타 캠핑장에서 즐기는 산타 쿠킹 클래스, 핸드 메..
경북도가 산하기관 통폐합을 위해 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경주엑스포’)를 하나의 재단으로 묶는 방안을 구상했으나 경주엑스포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4일 “경주가 잘 돼야 경북이 잘 된다. 경주시민이 원한다면 문화엑스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
올해의 1회 추경예산에서 경북도의 농축산 유통분야 올해 예산이 당초예산 대비 710억원이 늘어 1조원(9990억원) 시대를 맞게 됐다. 경북도는 앞으로의 농정 방향을 '디지털 농업 대전환'으로 정하고 이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디지털 혁신 농업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