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에서 지난 19일 울진군새마을후원회가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후원회가 자체기금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오차드요양병원 및 인덕사랑마을 등 관내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8개소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했다. 울진군 새마을후원회는 관내의 전직 새마을부..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동궁과월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연간 200만명이 찾는 동궁과월지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중이다.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탐방로 및 수..
울진군은 최근 겨울철 가뭄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동절기 월동 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올해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은 2.8℃로 전년에 비해 1.3℃ 높지만 강수량이 평균 0.1mm에 불과해, 보리․호밀 등 맥류와 마늘․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
경주시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키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감면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영덕군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민선7기 주요정책을 비롯한 141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경북도내 군 단위 2위,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영덕시장 ..
포항시는 법정문화도시의 지속 추진 및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으로 전환하고,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1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7개 문화도시 중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추가 ..
베트남 전쟁의 교훈도 잊을 수 없다. 미군은 1973년 파리평화협정으로 전쟁을 종식하고 베트남을 떠나면서 항공기, 전차, 소총 등 무수한 군사장비들을 남베트남군에게 남겨주었지만, 1975년 북베트남군이 남침을 재개했을 때 이 장비들은 무용지물이었다. 남베트남군의 조종사들이 도주함에 따라 전투기들은 이륙하..
어지러움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다.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뜻하는 포괄적인 용어다. 어지러움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증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가볍게 볼 수 없다. 20일 고려대 안산..
새해부터 광주 건설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 법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 적용에 따른 중대재해와 처벌 대상의 범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 1명 이상 사망 중대재해시 ..
DGB금융그룹이 체험 및 소통의 장으로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뛰어넘어 가상 부동산을 구매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부동산 ‘어스2(Earth2)’에서 대구 북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건물을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스2는 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인산형연료전지(PAFC) 주기기 운전‧정비 역량 확보에 나선다.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
화성개발은 지난 18일 충청내륙고속화(제3공구)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의식 고취,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ZERO(제로)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화성개발 도훈찬 사장을 비롯해 각 현장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안전팀장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별 안전관리 사항 및 중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달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자체적으로 1주일 먼저 적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와 환경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2021년 제정된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의 생존과 위기극복을 위해 ..
경북경찰청은 설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경주중앙시장 등 도내 2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주·정차 허용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례용품 등 명절 장보기에 나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경찰청은 교통경찰 ..
경북도가 최근 의성군에서 시행했던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수억원이 투입된 사업을 해당 지자체인 의성군과 협의도 없이 진행한데다 주민들 사이에는 부동산 투기 세력이 관여했다는 입소문마저 나돌면서 사업 추진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0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2020년부..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83명, 경산 42명, 경주·구미 각 22명, 안동 14명, 김천 9명, 성주 7명, 영주·영천 각 6명, 상주·칠곡 각 4명, 군위·영덕 각 2명, 의성·청도·예천 각 1명 등 모두 226명(국내 220, 해외 6명)이 확진됐다. 이는 경북에..
경북도와 대구시 사이에 초광역 협력을 위한 사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두 기관은 20일 도청 대구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초광역권산업 구축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립과 중장기적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경북도와 대..
대구 서구는 노후된 미용실의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8개 구·군 중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후 미용실을 대상으로 간판과 바닥, 도배, 조명 등 영업장 내·외부 개선과 미용의자와 세면대, 온수기 등 설비 교체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시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다단계 사기 등 피해 규모가 큰 사건의 피해자들이 고액의 인지대 부담으로 인해 정당한 권리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민사소송 등 인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을 제기하려면 소송목적의 가액에 따른 인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