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사랑의 손뜨개 전달식’을 가진다.이번 전달식은 올해 3월부터 주민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2000여명의 주부, 학생 등 지역주민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
대구시가 대구 지역 전체 기록물관리를 총괄 기획·조정·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방기록물관리기관(가칭, 대구기록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광역시도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지방 기록물관리기관을 건립·운영해야 한다.지방기록물관리기관은 보존기간 30년 이사 공공기록과 민간기록..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에 참여 이웃사랑 행보에 앞장섰다.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를 비롯한 동호회, 기업, 자영업자, 주민 등 울진군 각계각층이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모였다.한울본부는 더불어 사는 울진군 ..
크리스마스, 연말·새해 일출, 방학 등을 맞아 겨울에 가볼만한 여행지 100곳을 담은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이 책자로 나왔다. 이번에 나온 책자는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시리즈로 여름, 가을에 이은 세 번째 여행이야기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한 곳 중 사람들에게 많..
아시아나항공이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휴가족 공략’에 나선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1일까지 ‘2018년 내가 여행퀸!’ 이벤트를 실시한다.△국내선 △중∙단거리 국제선 △장거리 국제선(미주∙유럽∙시드니) 등 세 개의 부문에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아시..
안동시 소재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4일 K-water 안동권지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안동댐과 임하댐 유역에는 지난해 대비 114%인 1200㎜의 비가 내렸다.이에 따라 두 댐의 총저수량은 15억800만톤으로 만수위 가까이 물이 가득 찼다.안동댐의 현재 저수량은 9억5000만톤, 저수..
DGB사회공헌재단은 4일 DGB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올해 10개월간 실시해 온 ‘DGB 꿈키움 프로젝트’의 마무리 행사인 ‘DGB 꿈키움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 꿈키움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이 올 3월 지역 복지단체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
대구교육청이 특정 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 학급수를 줄여 시비가 일고 있다. 최근 수성구의 명문 사립고로 자리잡은 경신고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신고는 매년 신입생 모집 학급수가 자사고가 되기 이전은 고사하고 주변 경쟁학교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
DGB대구은행은 봉무동 디지털 혁신센터에서 ‘DGB대구은행 디지털(Digital) IT R&D센터 산학연계 프로젝트’ 시상식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디지털(Digital) IT R&D센터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인재 육성 및 신기술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농산물과 석유류가 급등한 탓이다. 지난해 도시가스 인하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기·수도·가스가 오른 여파도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지난 10월(2.0%) 이..
4일 낮 12시쯤 대구 중구 동인동 동인시영아파트(동인아파트) 앞 골목.평상시 같으면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산한 이곳이 이방인들로 북적거렸다.험상궂은 인상을 한 남성들, 남루한 행색의 무리가 골목 이곳저곳을 누볐다.군데군데 페인트칠이 벗겨진 아파트의 외벽에는 낡은 대형 펼침막에 붉은 글씨로 ‘재개..
의성군 단밀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에서 지난 2일 발생한 불이 발화 51시간 만에 진화됐다.4일 의성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0시 20분께 단밀면 생송2리 ㈜한국환경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을 이날 오전 3시 15분께 진압했다.당초 단밀면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의 불은 ..
최근 구미시가 내년 예산에 폐지된 관사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자 비난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대구시의 관사 예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4일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8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2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낡은 유물인 관사를 존속..
달성군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서정길(재)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겸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올 상반기 달성군 산하 재단법인 회계 책임자가 지자체 보조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과 8억원의 추징금을 선고..
포항시의회는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지진발생의 투명한 원인 규명과 지진관련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서재원 의장과 한진욱 부의장, 김상원 지진특위 위원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출신 국회의원인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
대구시 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각종 법령 위반과 사업비 부당집행 등의 의혹이 제기된 대구패션조합에 대해 대구시가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최근 대구패션조합은 지난 2017년 중국 신시장 개척사업 추진 과정에서 입찰조건을 완화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사업쪼개기를 통한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심사점수 조작 등..
영남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박노근(37) 교수 연구팀이 극저온 우주 환경에서도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 챔버장치(기존 관찰 카메라에 장착해 활용 가능한 장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극저온 환경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 것이다. 극저온 환경..
대구교육청이 수석교사 최종 선발 대상자 12명을 선정해 4일 발표했다.수석교사제는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가 존중되고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들을 수석교사로 선발한다.선발 전형은 1차 교육지원청에서, 2차는 시교육청..
경북교육청이 5일, ‘교육실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길라잡이’를 제작해 교육행정기관과 일선학교에 배부한다. 이는 교육실무직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책자에는 교육실무지원의 △인사관리 △복무 관리 △임금 관리 △노무 관리 △관련 법규 등을 수록했다.특히, 학교에서 알아야 할 핵심..
청도중학교가 3년째 진행되는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활동’을 실시·운영했다.지난달 20-23일까지 학생 18명, 교사3명이 대만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학생들의 공동 수업, 학교 견학, 상호 교류 협의 등으로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제교류활동은 매년 1회씩 상호 방문해 각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