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소재 세천늪테마정원(세천리 1669번지)에 알록달록 여러 색상의 튤립이 가득하다. 조여은 기자
대구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그동안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에 맞춰 염색산업단지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집중 교체 지원 등 대기개선 시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87% 정도의 저감 성과를 거뒀다.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
동구청의 정보화 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으로 올해는 4월 현재 243명이 수강 중이다. 교육은 △초급과정 △활용과정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초급과정은 스마트폰, 파워포인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지역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향했다. 생애 처음 투표에 나선 20대부터 지팡이를 짚은 고령의 할머니까지 투표소를 찾았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50대 여성은 "이번에 당선되는 국회의원들은 ..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젊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대에 원룸촌이 있어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취업준비생인 20대 여성은 "새로 뽑히는 정치인들이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주변에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상당수가 '대구에 좋은 일자리..
10일 진행된 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대구 여야 정치권의 희비가 교차했다. 이날 오후 6시쯤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200석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 집결해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던 TK(대구·경북) 후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후..
제22대 총선결과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싹쓸이 해 흥행불패의 신화를 다시 써 내려갔다.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방송사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대구 12개 선거구,경북 13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든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크..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압승이 예상된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봤다. 이후 “실망스럽다”는 말을 남긴 채 상황실에 도착한 지 10분 만에 자리를 떴다. ..
총선 투표와 관련 구미의 한 투표소에서 일련번호가 잘린 투표용지를 유권자에게 나눠줘 논란이 일었다. 투표지를 촬영, SNS에 올린 유권자가 고발 당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선거운동을 하다 경찰에 고발 당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지 동시다발로 터졌다. ▣일련번호 잘린 투표용지 논란 10일 경북선거관리위..
10일 열린 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67%로 잠정 집계됐다.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2966만1951명(잠정)이 투표, 총 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6.2%에 견줘 0..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본 투표가 시작된 10일 전국 각지 투표소에는 동이 채 트기도 전인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30초에 1번꼴로 찾는 등 사전투표일(5~6일)보다 더 뜨겁게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기도 했다. 청장년층부터 고령층까지 각양각색의 유권자들은 저..
10일 오전 11시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사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호명읍 제1투표소(늘품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녀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임 할머니는 “내 인생에 마지막 투표가 될지도 모를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나라가 잘 살려면 국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
2024 22대 4.10 총선에서 국힘이 참패했다. 사실상 통탄의 눈물을 흘린 셈이다. 이 사실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확인됐다.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7석의 압도적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n..
성주군 대가면은 8일 대천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차량으로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이불, 커텐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빨래를 수거,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
고령군이 마련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품은 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뤘다.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
고령군과 경북도는 오는18~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624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4 경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한다. 도 및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조사한다.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
봉화군이 지난달 28~4월3일까지 5박 7일간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들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해외연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농업으로 알려진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을 연수 중점으로 계획됐다. ..
의성군은 새로운 시각에서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4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의 주제는‘의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재생시간 2~5분의 일반 영..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에는 처음 개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