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4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160명의 어르신이 등록을 완료하여 목표 등록인원 150명을 상회했다. 등록한 어르신들은 지금부터 6개월 동안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매달 주어지는 ‘제때 약 먹기’, ‘혈압 측정하기’ 등의 건강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
영주시는 관내 제조업체들의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이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주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사용한 물류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 수혜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물류비 지원을 통한 관내 제조업체들의 경영여건 개선 및 성장동력 마련이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기간(2024.1.1. ~ 2024.11.30.) 내 사용한 물류비(△국내 운송비 △..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청년주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북도의회 의원, 지역 및 경북연합단체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 208-1번지에 위치한 구 의성마늘테마파크를 청년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시작했다. 2024년 경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의성청년..
영천시는 5일부터 지역 내 중장년 유휴인력에 대한 취업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2차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40~64세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2024. 1. 1.이후)하는 영천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제도로, 중소기업은 1인당 최대 월 70만원(급여의 40% 이상 사업체 부담 필수),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월 50만원(급여의 30% 이상 사업체 부담 필수)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
봉화군이 아프리카열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군은 도내에서 지난달 15일 영천에 이어 지난 2일과 6일 안동과 예천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장으로 확산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군은 긴급 조치사항으로 발생농장 역학관련 2곳의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장에서는 출입자 통제와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및 농장 매일 소독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정 휴(休) 공간만들기는 정자문화생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개최, 스탬프 투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편하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인 누정갤러리에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누정 愛 콩,콩’스탬프 투어는 정자문화생활관 내 설치된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영주시 하망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은 8일 원아들과 함께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리라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 쓴 건전지와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참여 ..
영양에 일손을 도우러온 계절근로자가 자신의 고국으로 모두 돌아갔다. 지난 4월 8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MOU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다. 이들은 90일간 농작업을 마치고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한 MOU 2차 계절근로자는 4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파종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40명의 계절근로자로 파종⋅경작 등의 농작업에 종사,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됐다. 출국한 계절근로자 중에는 성실한 근로자로 인정받아 농..
김광열 영덕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군은 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엔 지난 3월 진행된 ‘2025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에서 거론된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총괄적으로 검토했다. 주요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190억 원) △국가민속괴시마을 정비사업(357억 원) △명승「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정비사업(111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150억 원) △금진1..
이철우 경북지사가 6,7일 이틀간 울릉도를 찾았다. 울릉도 해양심층수와 우산고뢰소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울릉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지난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돼 있다. 먹는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월31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愛 고백(Go Back)' 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한다. '울진愛 고백(Go Back)'은 사전에 관광 안내 책자를 신청한 관광객이 울진을 관광한 후 설문지와 지역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 구간별로 10% 상당의 특산품을 보내준다. 행사 신청자 중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이상 기부하고 전화 또는 네이버 폼에 인증 등록한 500명(선착순)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
영덕군은 지역을 대표적인 축구 스타이자 최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이름을 딴 축구공원을 개장한다. 영덕읍 창포리에 자리 잡은 신태용 축구공원은 3면의 축구장에 영덕의 청정한 바다와 풍력발전소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망을 갖춰 축구 명소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용 감독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제 가슴속 한 곳에는 고향 영덕에 대한 사랑과 추억이 자리 잡고 있다”며, “저의 축구 철학과 축구 발전에 힘써온 노력들이 스며들..
안근상 경산시 서부2동장은 김수열 명예동장과 함께 초복을 맞아 5일 서부2동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간식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전달된 수박과 간식(100만원 상당)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수열 명예 서부2동장이 정성껏 준비했다. 김수열 명예서부2동장은“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수박과 간식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예천군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2024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을 개소한다. ‘카페 윤슬’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소풍(음식점), 나비세상, 단샘 농부네, 실버 유통에 이어 5번째다.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이 3교대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판매 차림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토요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했다. 버스킹은 군이 문화도시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
상주시가 '2024 제1차 지역먹거리 활성화 시민포럼‧심포지엄 ‘더 가깝게, 더 맛있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5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열었다. 1부 심포지엄에서 공공급식, 다중위기시대의 지역순환농업의 가치, 먹거리로 드러나는 삶의 질, 타지역의 먹거리정책 사례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먹거리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시민포럼에서 김영희 추진단장의 주재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 지역먹거리 정책, 지역먹거리 활성화, 미래..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2024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임금·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사업은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기술 주치의 119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등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은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52..
초복을 6일 앞두고 상주시 산림녹지과가 백합으로 만개한 여름화단을 시민들에게 선물한다. 현재 거리 곳곳의 화분마다 형형색색의 백합이 만발한 가운데, 길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합은 일반적인 초화류에 비해 공기정화 효과가 크며, 암모니아와 같은 냄새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림녹지과는 장마철 시민들의 불쾌지수 해소와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합구근 7000여 개를 미리 식재, 준비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백합을 흰색으로 많이 알..
부항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지난 5일 주민과 탐방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 관내 주요 도로의 풀베기 작업을 했다. 문우동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부항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5일 공성면 옥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삼계탕 봉사 행사를 가졌다. 민병규 상주시협의회장은 “이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 따뜻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웃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행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