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설명절을 맞이해 정부 코로나19의 유연한 대처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풍요롭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설명절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쓰레기처리 대책 상황반은 자원순환사업소 6명(1~2명/일), 수거업체(2개소), 각 읍면 1~2명, 기동청소반(6명)을 구성해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설 당일(1.22)은 정상근무, 설 전일(1.21)은 성주읍시가지 추가 수거(오후 1회)를 하고,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하여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또, 제설작업과 도시재생공사 등으로 지저분해진 시가지에 노면청소자를 운영해 골목길까지 깨끗하고 쾌적하게 청소하고, 자원순환사업소 주변 자체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비산먼지와 악취예방 등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명절맞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들은 설명절 쓰레기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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