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도시가스 요금 부담이 지난달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국민 부담이 커진 가운데 도시가스로 인한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기온과 도시가스 사용량을 고려할 때 2월 도시가스 요금은 1월에 비해 감소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과거 15년간 2월 월평균 도시가스 난방용 사용량은 1월에 비해 11.8% 감소했다. 협회는 “통상적으로 1월 사용량이 연중 최대 사용하는 기간임을 감안할 경우, 점차 도시가스 사용량 감소에 따른 국민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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