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1일 오후 2시께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주민과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지난 10월에 실시한 남구 평생교육 수요조사(구민 요구조사, 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대구은행은 오는 29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57호, 14-58호, 14-59호 3종 및 1년제 3.4%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14-57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3.4%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
대구 강북경찰서는 9일 주유소 업주와 짜고 기름을 넣은 횟수를 부풀려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운전기사 강모(52)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주유소 업주 정모(39)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모두 158회에 걸쳐 정씨가 운영하는 주유소에..
대구 달서경찰서는 9일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을 위해 의뢰인이 맡긴 돈을 가로챈 문모(30), 오모(28)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3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일을 해오던 중 이모(36·전기공사업)씨가 세금계산서 위장거래를 위해 맡..
모친이 훈계하다 딸을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43분께 대구 남구의 한 빌라에서 A(18)양이 모친(43)에 의해 흉기로 배 부위를 1차례 찔렸다.모친은 곧바로 관할 지구대에 '자신이 칼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딸은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과 직원들은 2014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자립생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남구 대명동「(사)밝은 내일IL종합지원센터」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후원금(200만 원)을 전달했다.3호선 모노레일은 노약자와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모..
포항시 올해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최원일(62)씨가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화제다.최 씨는 9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2014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최 씨는 지난 1978년 (주)포스코에 입사해 31년 동안 근무하고 지난 2008년 퇴직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
대구 27개 119안전센터 앞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설치 국민안전처(구, 안전행정부)는 재난관리 골든타임 정책추진 중 가장 시급한 소방관서 앞 신호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 166개소에 약 2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마련, 대구시에 27개소에 해당하는 약 3억 6천만 원을 올해 9월에 특별 교부했다. 대구시 ..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지난 8일 내놓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대해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지방자치를 말살하는 역행방안이나 다름없다며 강하게 비난했다.대구참여연대는 9일 논평을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주민소환 요건 완화 등 시민사회의 요구를 일부 수렴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출입자제 안내문 스티커 부착 필요하나인권문제 고려해야...솔로몬의 지혜는? 날씨가 추워지자 문신을 한 조폭들의 목욕탕 출입이 늘고 있다. 지난 5일 낮 12시께 대구 중구의 한 대중 목욕탕에서 3명의 건장한 청년들이 등과 가슴에 호랑이와 대나무, 용 문신을 드러낸 채 욕탕에서 목욕을 해 불안감과 위화감..
용역 최종보고회, 지질명소 21곳 학술적 가치 규명과 명소의 명칭 개소수 조정 등 지질공원 인증의 대응전략과 구체적추진방안 논의 경북도가 9일 동해안의 우수한 지질자원과 생태자원을 국가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9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
새누리당은 15~16일 이틀간 예정된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나서는 의원 명단 10명을 최종 확정했다.9일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긴급현안질의에 나서는 의원은 홍문종, 이학재, 김상훈, 김진태, 김태흠, 김현숙, 윤영석, 이노근, 이장우, 함진규 의원 등이다.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청와대 문건 외부 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9일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징계동의안을 상정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회부했다.윤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 의원을 비롯해 누드검색 파문을 일으킨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시비에 휘말린 홍문종 의원 등 총 13건의 국회의원 징계동의안..
출범식 참석의원 여야 없이 모두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 정치권과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연대인 '개헌추진 국민연대'가 9일 출범하면서 개헌 논의의 시동을 걸고 나섰다. 개헌연대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선언문을 통해 "지금 헌법은 대통령직선제라는 여망을 담기에..
여야'기싸움' 벌이다 결렬 여야가 합의해 구성한 특별감찰관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특별감찰관 후보 선정에 나섰으나 합의에 실패했다.새누리당 김도읍·이장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서영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여야가 지난 ..
무쟁점 법안 비롯 138건 안건 처리'관피아 방지법' '송파 세모녀 3법' '세월호 후속 3법' 통과 법안 내용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를 열고 무쟁점 법안을 비롯해 1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야간 합의가 이뤄진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일명 '관피아 방지..
"비공개 정보가 대부분인 청와대 자료 제출받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 발부받아영장에 적시된 문건 임의제출 받았다" 설명 이른바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가 보유 중인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해당 문건이 작성된 청와대 공..
"201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 앞두고 아세안과의 향후 새로운 협력 청사진 마련,양측 외교사 기념비적 계기될 것"올해 다자정상외교 일정 모두 마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올해 다자정상외교 일정을 모두 마..
협정 체결 통해 브루나이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세(稅)부담 감소 역외탈세 방지, 양국간 투자·경제 교류 확대 등 예상... 청와대 밝혀.우리나라와 브루나이가 이중과세방지 협정을 체결하고 건설·인프라 및 농업 분야의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방한 중인 하사날 볼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를 열어 138건의 법안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에서 통과된 주요 법안은 △'관피아 방지법' △'송파 세모녀 방지법' △'섀도보팅 유예법' △'수능 피해학생 구제법' △'병역기피자 신상 공개법' △'헌재 재판관 정년 연장법' 등이다.국회는 퇴직 공직자들의 취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