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3년 경북도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2011년, 2012년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하고 녹색생활 실천 전파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온실가스 진단, 축제장 녹색실천 홍보 등 자치단체와 민간단체의 거버넌스 활동으로 효과를 높여왔다.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한 이래 탁월한 수질로 입소문이 나서 인근 최신시설을 갖춘 온천보다 비록 규모는 작고 시설도 미흡하지만 온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용객들이 꾸준히 늘어나 요즘은 하루평균 1,500여명이 찾고 있다. 예천군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개장 14년을 맞은 예천온천이 꾸준히 인기리에 운영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온천수의 탁월한 수질과 풍부한 물 양에 답이 있다. 이곳의 온천수는 금강산 온천의 수질과 같은 pH 9.52~10.25의 알칼리성으로 용출되는 원수를 100% 온천장에 공급하기 위해 7공의 온천공을 확보하여 부드러운 수질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환경부의 2013년도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전국 9개 환경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 환경연수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분야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현지 방문 청소년 환경교실 및 토요 환경교실 운영을 비롯해 환경감수성 증진반 '에코그린합창단'의 학교방문 공연 등이 특성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는 도 환경연수원은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 도민의식의 녹색화를 이뤄가는 사회 환경 교육기관이다.
국내 처음으로 조성중인 백조공원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안동시에 따르면 2011년 공사에 들어간 백조공원은 낙동강 지류인 남후면 무릉유원지 인근 2만64㎡부지에 총 49억원을 들여 관리동과 백조부화장, 검역장, 생태연못, 관찰로, 육각정자, 진입로확장 등을 조성했다. 백조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이곳에서 백조부화 과정에서부터 생육과정 전체 관찰이 가능하고 생태연못 등에서 우아한 백조의 모습도 볼 수 있게 된다. 현재 백조공원은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월동대책으로 체험장 비가림시설과 사육장내 바람막이 개폐시설 설치가 한창으로 막바지 작업을 펴고 있다. 안동시는 백조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3월쯤 개장식을 갖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달을 위해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집중모금 활동을 지난 10월부터 활발히 전개한 가운데 다수 주민이 깨끗한 정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정치후원금 기탁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된 기탁금은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 구별되며 정치자금법상의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된다. 정치후원금 기탁방법은 누구나 영덕선관위 방문 및 전화 또는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를 통해 기탁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계좌이체 이용 결제뿐만 아니라 국민카드, NH농협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하나SK카드, BC카드의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고, 신한카드와 롯데카드의 회원인 경우에는 신한아름인 또는 롯데카드홈페이지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경산지역 노래 연습장에서 유사 성행위는 기본이고 여성 도우미와 노래방 내에서 성매매까지 서슴없이 이뤄지고 있어 경산시의 보다 강력한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이들 일부 업소에서는 주류 판매는 물론 도우미까지 공급하는가 하면 도우미들은 손님들과 즉석에서 합의.옆 빈방등으로 옮겨 유사 성행위및 성행위까지 이뤄지고 있다는것.일부 업주들은 이같은 행위를 묵인 하는가 하면 일부 업주들은 이들을 감시하기 바쁘다고 한다. 10여년째 경산에서 노래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모 씨는"경산지역 노래 연습장들이 이같은 불법.퇴폐영업장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건전한 업소 보호를 위해서라도 경산시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 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 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대학 재학생 또는 소집대기 중인 사람 등이다. 본인선택을 하지 못한 재학생 등의 경우 재학생 입영신청을 하거나 먼저 복무를 시작하고 이후에 군사훈련을 받는 선복무를 신청해 복무 희망시기를 분기별로 선택할 수도 있다. 본인선택을 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한 사람만이 접속할 수 있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가 교육부의 2014학년도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 및 정원조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올해 총 평가대상 52개교,131개 학과 중 92.8점을 획득해 1위에 랭크됐다.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교육부가 전문대를 졸업한 재직경력자들의 계속교육(전공심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학과에서 이 과정을 학사학위 수여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학사학위 취득을 원하는 전문대학 졸업자들은 4년제 대학 편입 외에 전문대학에 개설된 전공심화과정 입학이라는 또 다른 기회를 갖게 돼 교육선택권이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학위 과정이다.
2014학년도 대구 고등학교 신입생이 약 2000여 명 가량 줄어들고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각급 학교가 학급 당 학생 정원을 줄이기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학년도 대구 고등학교 신입생(1998년생)은 3만 20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신입생 3만 4109명보다 2084명 줄어든 수치다. 여학생은 1266명, 남학생은 818명이 감소했다. 201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은 1998년~1999년 생으로 'IMF 이후 첫 출생 세대'로 분류된다.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한 첫 세대라는 것이다. 이에 앞선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신입생 수는 대략 3만 5000명에서 3만 4000명 사이로 전년 대비 300~1000여 명 감소한 데 반해 올해는 가파른 감소 추세를 보인 것.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도시브랜드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1월28일로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기 위해 도시브랜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학교, 연구소, 학회 및 협회, 언론기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에 소속된 자 또는 도시브랜드 전문가로서 도시브랜드, 도시마케팅, 시각디자인, 언론·광고, 사회·문화·관광, 경제·산업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1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시행한 ‘역사의 골목길로 떠나는 근대로의 여행, 종로·진골목개선사업’이 지난 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에서 역사문화경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3년 연속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사)한국경관학회, (사)공공디자인학회가 공동주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경관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경관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역사문화경관 △시가지경관 △농어촌경관 △자연경관 △공공디자인의 5개 부문별로 우수 경관 조성사례를 선정했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지난 6일 대구시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집회에는 경기, 대전 등 타 지역 비정규직 노조간부 포함 약 200여 명이 참가해 호봉제 실시, 상여금 지급, 명절 휴가비 인상과 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또 지난 3일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학교 당국, 급식관리책임자들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탄압해왔다고 주장했다.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대구지부 이병수 조직국장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 파업참가자들에게 조사를 명목으로 파업 여부를 수차례에 걸쳐 반복 점검해왔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최근 경기·인천 지역에 세균성 이질이 집단감염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특별 당부했다. 세균성 이질은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시겔라(Shigella) 감염에 의한 열성 설사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고열과 구역질, 때로는 구토, 경련성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주요 증상이다. 주로 물이나 식품 매개로 전파되며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세균성 이질에 감염되면 환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함으로 다른 사람과 접촉을 삼가야 하며 의사의 진료에 따라 격리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IT/SW 기업 간의 상생 협력 관계의 초석을 다지고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9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아트홀)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정보화부서 관계자와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구시와 이전 공공기관 정보화부서장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전산센터 이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함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대구시는 11월에 대구시와 이전 공공기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기업으로 구성된 IT/SW분야 협력 채널을 구성했다. 협력 채널은 상호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지원,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등 교류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일 2014학년도 예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자식들이 진학할 대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이 같은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학부모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들의 학부모 300여 명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는 대학의 역량 및 교육 환경 소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학의 지원방침 등 대학에 대한 소개와 총장 인사, 보직자와 학과장 소개, 학부모 의견 경청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학과별 행사로 자식들이 수업을 듣게 될 학과 강의실과 실습실 견학을 시작으로 학과장을 비롯해 지도교수들이 학부모들과 직접 대화하며 학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 학과 현황과 졸업 후 진로,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파동로 일대의 상습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올해 6월 개통한 4차순환도로와 연결하는 대구남부권의 핵심적인 교통축인 ‘신천좌안도로’를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신천좌안도로는 원래 내년 4월 말 개통 예정이지만, 올해 6월 4차순환도로(상인~범물)가 완공되고, 파동로 일대 늘어난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1일 4만여 대의 교통량을 흡수할 수 있는 신천좌안도로를 조기 개통하기로 했다. 주, 야간 교대 작업과 연중무휴로 공사를 추진하는 등 연말 개통을 위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사이버대학이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년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이나 직장 내에서의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는 2년제 사이버대학이 직장인이나 주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명문 영진전문대학을 운영하는 영진교육재단이 설립한 2년제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은 지난 1일부터 2014년 1월 2일까지 2014학년도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2개 계열(사회복지계열·정보통신공학계열), 7개 학과(경영학과·부동산학과·노인복지학과·관광영어학과·상담심리학과·특수재활학과·뷰티케어학과)다. 신·편입생을 합해 모두 2140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달 30일(토)부터 8일까지 토·일요일을 이용해서 남구청 공무원 봉사단이 주축이 돼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연탄 3,200장(160만원상)을 구입해서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위기와 고유가로 인해 연탄사용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세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덕군은 최근 화마로부터 주민과 주택을 지켜낸 의로운 공무원 김용철·김영대씨에 대한 영덕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10월25일 민가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를 한 후 인근 주유소에서 소화기 2대를 빌려와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사공삼식(66)씨를 구해냈다. 또 김용철씨는 주택이 소실될 것을 염려하는 집주인 대신 직접 가스통을 불 밖으로 꺼내다가 불길에 얼굴과 목 전면에 2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운영하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교육분야 중앙단위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교육생 기술수준 향상도, 과정운영 등 서류심사와 역량평가, 현장평가 등 4개월간 정밀한 평가과정을 거쳐 전국 137개 농업인대학 중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발 됐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제1기 유통혁신과정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729명의 수료생을 배출. 내실있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시기별 현업적용 가능한 체험실습교육,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식 교육추진 등 지역농업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