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주곶감축제'가 20일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외남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렸지만 추운 날씨와 홍보부족으로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돼 빈축을 샀다.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하)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곶감의 날 선포식'과 연예인 축하공연 등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이 예고됐었다. 그러나 개회식이 열린 행사 첫날 상주곶감 유통센터 축제장은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은데다 영하로 뚝떨어진 추운 날씨때문에 한산했다. 또 상주곶감유통센터 행사장이 시내에서 4㎞ 이상 떨어져 있어 셔틀버스 2대를 운행했지만 도로가 얼어 붙어 미끄러운데다 추운 날씨로 이용자가 적어 거의 빈차로 운행했다. 전국에 상주곶감축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기획사와 계약해 초청한 연예인 공연무대도 바람막이가 없는 외부 주차장에 설치하는 바람에 행사장 무대 앞에는 시민 30여 명만이 앉아 추위에 떨며 연예인들의 공연을 지켜봤다.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권정해 외래강사를 초빙해 ‘책 읽어주기 연수회'를 마련했다. 이 날 연수는 자녀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의미와 방법을 제시한 뒤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함께 미리 준비해온 ‘까마귀 소년’, ‘난 무서운 늑대라구’ 등의 동화책을 직접 읽으며 ‘책 읽어주는 방법’을 시연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청 안전건설과와 새마을과가 손잡고 「내 집앞에 내린 눈 내가 치운다」는 군민운동을 펼친다. 청도군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34건의 겨울철 눈으로 인한 미끄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국일약품 최광용, 손봉태 대표가 지난 2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령군다문화가족 지원업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일약품은 2010년 10월부터,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에서 의약품 도매업체를 운영 해오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내 갖가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동열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중남미의 담배를 15세기말이 아니라 최근인 21세기에 콜럼부스가 유럽에 소개하였다면, 담배는 대마초처럼 마약으로 분류되어 규제되었을 것이라 한다. 그만큼 담배의 폐해성과 중독성을 지적한 말일 것이다. 사실 담배의 폐해가 알려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여서, 이와 관련하여 외국에서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였다 그런데, 지난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세미나에서 공단 정책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연구한 '흡연의 건강영향과 의료비 부담'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흡연자는 각종 암 발생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최소 3배에서 최대 7배 정도까지 높고, 흡연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진료비(‘11년 기준)가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3.7%에 해당하는 1조 7,000억원에 달하며, 흡연이 질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기여위험도 순위는 폐암, 심장병, 방광암, 뇌졸중 순으로 분석되었다.
로버트 김- 재미동포(전 미국정부 관리) 지난주에 많은 사람들이 TV를 통해서 넬슨 만델라의 장례식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많은 전·현직 세계 정상들이 모여 그분의 서거를 애도하는 모습도 보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서 정홍원 총리가 참석했다. 물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스케줄로 말하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보다 바쁜 사람이 이 세상에는 없을 터인데, 그는 부인을 동반해서 다녀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추모식 연설도 맡아서 했다. 거기다가 적대국인 쿠바 대통령도 만나 먼저 악수를 청했다. 그는 만델라가 보여준 용서와 화해의 뜻을 그곳에서 실천한 셈이다. 오바마로서는 이번에 미국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세계는 미국을 종이 호랑이라고 얕잡아 보기도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이 기회를 통해 미국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세상에 재확인시켰다.
맑아야 할 금융권에 비리(非理)의 온상이 위험 수위를 넘어 섰다는 뉴스는 우리 모두를 서글프게 한다. 횡령이나 부당대출 등 각종 사고가 쉴 새 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올 한 해 금융 당국의 징계를 받은 은행 임직원은 424명에 달한다. 이 숫자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 숫자도 늘었으며 죄질의 양상도 다양해지는 등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징계로까지 이어진 사례는 실제 비리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다. 획기적 대책이 절대 필요하다 하겠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85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 7월 개인신용정보 조회와 금융거래 비밀보장 의무 위반 등이 적발되면서 기관주의(注意)와 임직원 65명에 대한 무더기 문책을 받았다.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고경영진 갈등과 연루된 경영자문료 횡령 혐의 등의 자금 추적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예산심의가 한창 진행되면서 벌써부터 선심성 예산 시비가 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미 예산안 심사를 마친 12개 상임위에서만 4조8,000억 원의 증액 요구가 나왔다니 나머지 4개 상임위까지 합치면 증액 규모가 약 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상임위에서의 예산조정은 고유의 업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 등을 의식해 선심성 예산 끼워넣기가 되풀이 되고 있다면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증액 요구를 상임위 별로 보면 국토교통위가 2조2,3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안전행정위원회가 6,900억 원이며 산업통상자원위 5,400억 원, 환경노동위원회 5,200억 원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직 예산안을 의결하지 않은 보건복지위와 쌀 직불금 인상이 걸려 있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도 각각 2조 원 내외 증액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른바 선심성 예산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군위군(군수 장욱)은 산사태로부터 재산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0곳을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 산150번지 외 19곳 총면적 4만750㎡를 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3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내년부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 새누리당)은 최근 의성고교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성고는 그동안 자체 실내체육관이 없어 인근 학교의 체육관을 임대해 사용하는 등 각종 체육 활동과 교내행사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사학법인의 재정여건이 열악한데도 사립학교라는 이유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받기 어려워 지금까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김재원 의원이 다목적 실내체육관 사업비 전액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그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의성고 실내체육관이 이르면 내년 초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데 있어 김재원 의원이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재정자립도가 낮아(10.4%) 대응투자여력이 부족한 의성군의 실정과 열악한 학교법인의 재정상태를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사업비 전액에 대한 국비 지원을 이끌어 냈다.
예천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유통 활성화 및 공선출하회 육성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FTA에 적극 대응하는 규모화 된 산지 전문유통조직을 집중육성하고 산지유통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서기관을 초청해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와 정책방향, 산지 전문유통조직을 위한 공선출하회 육성 등을 내용으로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 주제와 결부되는 예천군 산지유통종합계획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2013 APC건립 지원사업비로 확보한 35억원과 예천농협 자부담비 65억원을 합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일 용궁면사무소회의실에서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사업으로 친환경 수박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수박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꿀벌 이용 수박 수정작업, 친환경 수박생산을 위한 미생물 이용방법, 수박재배 핵심기술을 내용으로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성백경 지도사가 강사로 나섰다. 꿀벌 이용 수박 수정작업 기술은 시설수박 재배시 결실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환경악화(고온)에 따른 착과율 저하와 기형과 발생률을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서 시설수박재배 농가의 호응이 매우 높았을 뿐 아니라 타 작물 시설재배 농가들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에서 인문학을 처음 열어 선풍(旋風)을 일으키고 있는 시민명륜학교(교장 고영조 문경향교 전교)가 10개월 간 101명의 시민들이 맹자(孟子), 논어(論語), 명심보감(明心寶鑑), 격몽요결(擊蒙要訣), 동몽선습(童蒙先習), 사자소학(四字小學), 한시(漢詩) 등을 배우고, 12월21일 새로운 선비로 태어났다. 이날 농협 문경시지부 3층 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현낙길 문경교육장, 고우현, 이경임 도의원,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정종복 농협 문경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이창교 문경유림단체협의회장, 이동진 성균관유도회장, 한학수 성균관청년유도회장, 채대진 박약회장, 김기정 담수회장, 고재하 근암서원장 등 유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월 개강한 이 교실은 매주 월, 수, 목요일에 각 2시간씩 총 270시간을 옛날 방식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농협 문경시지부 강당에서 고영조 교장과 고재하 근암서원장, 신영조 한학자, 김장환 한시인으로부터 강의를 받았다. 지금까지 18기를 거치는 동안 이 교실을 수료한 시민들이 1,524명으로 남녀노소 일반시민들이 선비기초과정의 교육을 받아 문경시 인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처음에는 고영조 교장이 성균관청년유도회장을 하는 동안 1996년 명심보감(明心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측정하는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영주시가 외부청렴도에서 최고 우수한 1등급을 받아 내부청렴도를 포함하여 종합청렴도 3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주시는 종합청렴도 7.65점(평균7.52점)을 받아 도내 시 단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전체 측정대상 73개 기초단체 기관 중 67위로 종합청렴도 4등급의 성적이었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측정대상 75개 기관 중 21위로 무려 46계단이나 상승한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특히, 외부청렴도에서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청렴한 영주를 외부로부터 평가받은 당당한 결과를 얻었다. 이는 올해 초부터 ‘청렴한 세상, 깨끗한 영주’를 만들기 위하여 각종 청렴실천 과제를 추진해 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청렴영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의지의 결과로 여겨진다.
농촌진흥청 2013년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평가에서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진청은 전국 55개 산학연협력단의 사업 추진 성과 분석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이하 잡곡사업단)은 ▲의사결정시스템 ▲실행시스템 ▲발전모델 ▲실행성과 등 4개 분야 15개 세부항목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안동대, 봉화지역 생산농가 및 산업체 대표 등 25명으로 꾸려진 잡곡사업단은 현장중심의 개별 방문 컨설팅과 잡곡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축제 연계, 농촌관광 등을 포함한 잡곡을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했다. 잡곡사업단은 봉화잡곡의 특성화를 위해 메밀, 조, 기장, 수수 등을 생산하는 117농가를 4개 작목반으로 조직해 집중지도, 우량종자 보급 및 기계화 추진 등의 사업을 펼쳤다. 또 친환경인증 농가를 51호 63.6㏊로 확대하고 재배면적도 사업단 출범 이전에 비해 2배 수준인 800㏊로 늘렸다.
봉화고등학교(학교장 이세호) 학생회(회장 2학년 남진경)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재판에 참여하는 ‘2013 모의 학생자치법정 시연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봉화고교 시청각실에서 개정한다. ‘학생자치법정’이란 법무부에서 개발한 법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교내 학생생활지도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전국 300여개의 시범학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의 법정이다. 학생들은 법무부가 운영하는 청소년 법 교육 테마공원인 솔로몬 로파크(www.lawedupark.go.kr)에서 제공한 기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휴대폰 동영상 유포 사건’이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현장에 맞추어 시나리오를 개작한 사건을 법정에 올린다. 이날 모의 학생자치법정은 실제 재판과정을 교육훈련의 목적으로 유사하게 본 떠 논고·변고·심리·선고의 핵심 과정을 포함하여 약식 재판 형식으로 연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 검사측과 변호인측, 서기, 법정 경위, 원고측과 피고측, 증인들까지 모두 학생들이 배역을 담당해 공판절차부터 증인 신문, 판결 선고까지 모두 실제 재판과 유사하게 이루어진다.
영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국)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병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뜻 깊은 일에 쓰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인재육성에 도움을 주고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실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곤란한 학생과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화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으며, 또한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5등급으로 나뉘어 평가를 실시, 군청 방문 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통화조사인 외부청렴도 분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조사 방식의 내부청렴도 분야를 통한 객관적인 조사를 했다. 이 조사에서 봉화군에서는 민원인의 금품·향응·편의 제공, 위법·부당 예산집행, 부당한 업무지시 등 부패경험,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조직내 알선·청탁·압력행사 정도 등의 문항 제시에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대구경북 1등급의 영예와 도내 1위도 함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2013년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지도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종합평가회를 지난 19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회원, 농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한 경제작물분야, 식량작물분야 등 32개 분야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명품 복숭아 생산기반 조성 등 10개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4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업체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19일 경북 울진군청에서 ‘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울진군의 인재 육성사업인 ‘울진빌리지스쿨’ 참여를 계기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울진빌리지스쿨’은 울진군장학재단이 도농 간의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역점 교육사업이다. 비상교육은 올해 1월부터 주말마다 울진군 관내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업과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입시컨설팅 등의 비교과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