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7번째 다목적댐인 경북 김천 부항댐이 20일 준공한다. 1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자원공사에 따르면 김천시를 관통하는 감천유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06년 착공한 부항다목적댐이 8년 만에 높이 64m, 길이 472m로 완공됐다. 댐의 저수용량은 5430만㎥, 유역면적은 82㎢에 이르며 연간 331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55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댐은 국내 처음으로 석산을 개발하는 대신 수몰지 내의 하상재료를 이용해 축조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광장에서 '희망 2014 나눔 캠페임'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31일까지 73일 간 펼쳐질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올해 성금 목표액은 지난해 43억1800만원 보다 40% 늘어난 60억4000만원이다. 19일 모금회에 따르면 출범식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랑 열매 달기와 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에 이어 6000원이 모일 때 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한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단체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사랑의 열매 화분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58억6400만원을 모금, 목표치의 136%를 달성했다.
포항시 신광온천지구 특혜 시비와 관련해(본지 18,19일자 1면 참조) 포항시의회가 간담회를 가졌지만 “해당과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 할 것”을 주문하는 데만 그쳤다. 19일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포항시의 이중 온천 지구지정 승인과 지자체에서 전무한 두 곳의 개발계획 신청서를 받은 경위, 진정민원에 대한 상황 등을 담당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 측은 “행정소송이 대법까지 진행된 가운데 온천공 최초발견자이자 (주)신광온천의 김모씨와 이모씨가 공동대표로 지분을 50%씩 나눠 가졌지만, 공증상 법적 근거를 들어 재판부가 개인 업체 사장 K씨에게 양도된 것으로 판단했고 이를 근거로 지금까지 일을 진행해 처리하고 있다”며 “하지만 (주)신광온천 김 대표가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고문변호사들에게 개발계획승인 신청서를 두 곳에서 모두 받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막가는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판치고 있다. 청렴은 간데없고 오직 '검은돈' 챙기는데 혈안이다. 서슬퍼른 초강도 감사는 이미 용두사미 됐고, 지자체의 감사기능은 상실한지 오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대구시 북구청 간부공무원은 여직원을 성추행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포항시 공무원 10여명은 각종 비리에 연류돼 포항시청이 경북도내 최대 비리백화점 행정기관이 됐다. 나랏돈 꿀걱 삼키고, 도민 혈세 좀먹는 공직자들이다. ▣ 대구시 북구청 간부 여직원 상습 성추행 대구시 북구청 과장급(지방사무관) 간부 2명이 동료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났다. 해당 간부들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자 사직서를 냈다. 북구청은 이들의 사표를 19일 전격 처리해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잇다.
희귀새로 알려진 '솔양진이'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흥진)은 최근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중 국내에서는 공식 보고된 적이 없는 희귀새인 '솔양진이'를 독도의 동도에서 처음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솔양진이는 참새목 되새과에 속하는 조류 중 가장 큰 종 가운데 하나로 주로 시베리아, 북유럽 등에서 텃새로 분포하며 겨울에 먹이가 부족할 경우 분포권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번 솔양진의 독도 발견은 국내에서 관찰되지 않은 조류를 독도에서 발견한 최초 사례로 조류분포 연구에 큰 가치가 있다. 한반도에서는 함경북도 웅진에서 1959년 11월12일 암컷 1마리가 채집된 기록이 유일하다.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사흘앞둔 19일 대구 중구 태평로 KT&G 담벼락 인도변에서 환경미화원이 거리에 산더미처럼 쌓인 낙엽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센터 김경화 사회복지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봉덕동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이혼후에 아기랑 둘이 먹고살게 막막하여 8월에 주민자치센터를 처음 찾았습니다. 일주일넘게 수돗물말고는 아기에게 먹인게없었다는 제 사정을 들으신 김경화 사회복지사님께서는 쌀10키로와 본인이 가지고 계시던 농수산상품권을 함께주시면서 아기랑 뭐라도 사드시라고 하면서 챙겨주셨어요 이혼은했지만 남편의 전입신고문제로인해 나라에서 혜택받을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고 속상했지만 김경화님께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잘듣고 집에왔어요
겨울문턱을 넘어선다는 입동(立冬)을 지나 사흘뒤면 소설(小雪), 절기는 본격 겨울로 치닫고 있다. 국가적 행사가 되어버린 수능도 치렀다. 김장도 해야 한다. 짐승들은 땅속 굴에 숨어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고운 단풍잎들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기희생으로 기다림의 겨울나무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 모두는 인간만사에 대해 겨울의 시작보다 기나긴 추위를 덜 걱정하고 잘 보내기 위한 만반(滿盤)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시점을 일깨워주는 자연의 섭리이기도 하다. 새 국회 구성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서로가 목숨이라도 건 듯 '선진화'에다 '민생 우선' '복지경쟁'까지 무언가 달라지나보다 했는데 진영논리라는 수렁이 그렇게도 깊은지 국민을 포함한 '을'을 위한 대화와 타협, 양보와 상생은 어디 가고 물고 뜯고 할퀴기 경진대회라도 하 듯 모두가 제 정신이 아닌듯 같아 보기에도 듣기에도 민망하고 부끄럽고 짜증스럽다.
영세 동네슈퍼마켓이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으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상품공급점과 동일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변종 SSM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개별 슈퍼마켓이 아닌 슈퍼마켓 조합을 통해 상품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동네슈퍼들로선 대기업과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상품 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됐다. 중소 상인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대기업 유통업체는 골목상권을 죽인다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 이마트에버리데이리테일, 롯데슈퍼 등 대기업 상품공급업체는 그제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체인사업협동조합과 각각 도매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제조업 생산품을 개별 슈퍼마켓에 직접 공급하는 대신 슈퍼 조합에 공급하고, 지역 조합이 이를 다시 회원사 개별 점포에 판매하는 간접 공급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골자다. 슈퍼 조합 중심으로 상품공급 방식을 바꾼 것이다.
누리당 소장파 의원들이 당 지도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고 한다. 김세연 의원을 비롯한 15명은 지난 주말 기자회견을 열고 "선진화법에 대한 헌법소원이나 개정안은 실효성도 없을 뿐더러 본질을 잘못 진단한 처방"이라며 지도부의 극단적 정국운영을 비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이들이 공개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을까 싶을 정도다. 이쯤이면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여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은 무리수가 아닐 수 없다고 하겠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을 "소수에게 모든 권한을 주는 소수폭거법"으로 매도하면서 예산안처리 지연 등 국회의 불능상태를 그 탓으로 돌렸다. 하지만 국회 파행을 부른 여야의 극단 대치에는 집권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꼬인 정국을 풀기 위한 노력보다는 청와대 눈치나 살피며 사사건건 대결을 조장해 온 것 아닌가. 자신들의 정치력 부재에 대한 반성은 커녕 애꿎은 법안을 손보겠다는 건 한마디로 치졸하기 그지없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문경시 사계광고사 김광식씨가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 금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본심에 오른 김광식씨의 작품 ‘전통찻집 하늘재’는 공모전 평가요소인 독창성?예술성?실용성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지난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됐다.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16일 상명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46회 전국 청소년 영어 연극대회 본선에서 동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4학년 영어 동아리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연극팀은 10월 19일 개최된 경북 예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경북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We can change the world’라는 아젠다 아래 캡틴 플래닛(Captain Planet)과 지구 친구들(Planeteers)이라는 내용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영어 연극으로 나타내었다. 특히 신기초 연극팀은 영어를 잘하는 소수의 학생을 선발한 것이 아니라, 4학년 8명 모두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주말도 없이 연습하여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팀이 6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나, 신기초등학교는 전원 4학년들로서 가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잘 소화하여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18일 군청 2층회의실에서 김방국 영덕우체국장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우체국과 ‘행복을 배달하는 빨간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양 기관이 체결한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은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장기간 결식, 한겨울 난방상태, 심각한 건강이상징후 등 생활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있는 경우 군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제보하면 신속히 대응하여 해결하고, 65세이상 1가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민원인이 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해 집배원이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편물 배달중 주 민불편 사항이나 위험사항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에 신고하고, 군에서는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정책이다.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상금왕 및 세계랭킹 1위 타이틀 수성에 관심이 쏠린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CC(파72·6626야드)에서 막을 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남은 대회는 단 1개. 박인비가 상금왕에도 오르며 세계랭킹 1위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 등 총 6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인비는 시즌 상금 239만3513달러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인비는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228만4326달러)에는 10만9187달러,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89만4630달러)에는 49만8883달러 앞서 있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인 CME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달러)의 우승 상금이 70만 달러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점촌로타리클럽(회장 류한철)은 17일 산양면 복지회관 및 불암리 노인회관에서 회원들의 재능을 이용한 이색적인 직업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형묵한의원, 박영일치과, 동양농기계(정창수), LG서비스문경상주대리점(임인기), 명성사진관(신기형), 권영배법무사, 이석창세무사, 전원종합설비(황경석), 황제종합씽크(황재우), 광동전기(채홍일), 영남전기(이삼상), 효성전기(채홍철), 점촌로타리클럽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한방(부항, 뜸, 침 등) 및 치과(발치, 충치 등) 의료봉사, 농기계(예취기, 분무기 등) 및 가전제품(세탁기, TV, 선풍기 등) 수리, 장수(영정)사진촬영, 법률 및 세무관련 상담, 고장난 씽크대와 보일러, 전기를 수리하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종합봉사활동을 펼쳐 참석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사이버독도지점은 18일 오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공평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등대 근무직원에 대한 복지후생 지원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독도 우산봉에 위치한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8월 10일 무인등대로 설치되어 첫 불을 밝히고 1998년 12월 10일에 유인등대로 전환 되었으며,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대구은행은 독도등대 직원에게 2009년부터 매년 부식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 행사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대구은행, 포항지방해양항만청, 매일신문 3개 기관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와 대내외적 홍보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독도사랑활동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다.
풍천면(면장 권오승)에서 가을국화를 이용한 실내정원으로 단장해 방문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직원들과 지역민의 의견을 모은 소통의 공간창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관공서는 불특정 다수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우리의 일상과 떨어질 수 없는 공간이다. 특히 풍천면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이 있어 방문객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풍천면사무소를 방문해보면 출입구 계단에 노란 국화가 만개해 찾아오는 이들을 반겨준다. 이어 현관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둥글게 줄지어 있는 국화와 졸졸졸 물소리를 내는 실내정원이 방문객을 미소 짓게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과수용, 원예용, 밭작물 전용 농기계 등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농기계로 이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콩탈곡기는 112농가 124회, 콩정선기는 253농가 2642포대(40kg)를 이용했으며, 콩정선기는 하루평균 10톤(250포대) 이상의 콩을 정선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24개 민간 및 공공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고령군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고령군이 마련한 안전고령만들기 4대 전략 10개 중점 관리분야, 27개 과제 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 군은 우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안전인프라 및 투자 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교육활성화, 선진제도 도입 등 4대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4대악 예방중심 인프라 구축, 생활안전 정보공개 및 통합관리 시스템 활용, 산업단지별 공동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 10개 분야를 중점 추진키로 합의했다.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지(85만㎡)가 완공된 데 이어 19일 오후 2차 단지(95만㎡) 기공식을 성주읍 금산리 현장에서 연다.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차 성주산단은 성주군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9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상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2016년 3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1차 단지와 연계되는 조립금속과 전기ㆍ전자,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기타제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와 인접한 입지여건 등으로 벌써부터 입주 의향을 밝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